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려묘 (문단 편집) === 건강검진 === 확률적으로 보았을 때, 5살(사람 나이 36세) 이내에서는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5~7살(사람 나이 36~44세)이 넘어가는 경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건강검진을 권장하며, 10살(사람 나이 56세)이 넘은 개체에 대해서는 6개월에 한 번은 어떤 형태로든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건강검진을 하는 이유는 유전 및 노령에 따른 질환의 빠른 발견 및 치료를 위함이다. 특히 심근비대증(HCM)은 초음파를 통해서만 발견 가능하여, 뒤늦게 발견하여 손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만성신부전질환(CKD)은 혈액검사와 초음파를 통해서만 확진이 가능하다. 고양이 유선종양 등도 수의사를 통해서만 확진 및 치료가 가능하다. 심근비대증(HCM)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심근이 자라나는 것을 막아주는 예방약을 투여함으로써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만성신부전질환(CKD)의 경우, 최대한 증상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 발견할 경우, 그 이후 치료 비용을 경감하고 케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고양이의 생명 또한 연장할 수 있다. 유선종양의 경우, 암컷의 중성화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발병빈도가 높으며, 대부분이 악성종양으로 자라나므로 꼭 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제거해주어야 한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치료해야 외과 수술 + 항암제 등에 따른 체력저하를 극복할 수 있으며, 나중에 아무런 문제 없이 여생을 보낼 수 있다. 최근에는 고양이 췌장염 키트 등의 사용 또한 보편화되고 있어, 췌장염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다. 그 외에, 10살이 넘으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양성종양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수의사의 육안 관찰 및 추적 검사를 통하여만 제거 여부 또는 관망을 결정할 수 있다. 보호자가 치료 및 검사에 따른 비용이 높은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아, 일부 동물병원은 소위 말하는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병원이 좋은 병원인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다. 묘주는 혈액검사(6~12만원, 검사 항목에 따라 다름), 소변검사(4~6만원, 검사 항목에 따라 다름), 초음파검사(5~10만원, 검사 항목에 따라 다름), 엑스레이 검사(5~10만원) 등등, 진단을 위한 검사에 당연히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하며, 만일 검사를 하지 않고 결론을 내리려 하는데 미심쩍다면, 수의사에게 꼭 검사를 요구하여야 한다. 특히, 고양이 특성상 병원에 매번 내원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기왕에 병원에 간 김에 모두 다 확실히 검사하여 개체의 상태를 알아두는 것을 권장한다. 수의사 또한 보호자들이 환묘의 검사 비용에 대해 불만이 많다 하더라도 필요한 검사를 꼭 행해야 함을 명심하고 꼭 검사를 권장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