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은빈 (문단 편집) === 2016년 ~ 2020년 === 2016년 NAVER TV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쇼콜라티에]] '''하초코 역'''으로 출연하였고[* 당시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었던 때인지라 방학 때 촬영했다고 한다. 촬영 기간이 6일 남짓 될 정도로 극단적으로 짧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본인이 '''6일동안 8시간 밖에 자지 않았다고(?!) 한다.''' --[[해군 특수전전단|UDT]] 지옥주 실습?--],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드라마)|딴따라]]>에서 드러머 '''수현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까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3일 동안 드럼만 연습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초코뱅크_박은빈.gif|width=100%]]}}} || || '''▲ NAVER TV 웹드라마 <초코뱅크> 中'''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청춘시대_박은빈.gif|width=100%]]}}} || || '''▲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中''' || 같은 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음주가무, 음담패설에 능수능란한 범접할 수 없는 텐션의 '''[[송지원(청춘시대)|송지원]] 역'''을 맡아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물론, 배우 본인의 성격과도 180도 다른, 장르 불문 한계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박은빈의 평소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그녀의 성격은 굉장히 조신하고 순둥순둥하다.] > 송지원은 실제 저와 180도 다른 인물이라고 보시면 돼요. 말이 많은 편도 아니고, 19금 농담은 해본 적도 없고요, 워낙 다른 캐릭터였기에 불편했던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오히려 평소의 성격과 정반대였기 때문에 해소되는 느낌도 있었죠. 그리고 송지원이었을 때는 뭘 해도 부끄럽지 않더라고요, 배우라면 누구나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있잖아요? 저 또한 그랬고요.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은 12부까지 작가님이 탈고하셨던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처음과 끝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불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웃음) >---- > 2016.09.04. 메트로신문 인터뷰 중에서 > 기본기가 탄탄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법. <청춘시대>의 '송지원'은 그간 박은빈이 보여줬던 단아하고 단정한 연기와 180도 다른 캐릭터로, '이 배우가 이런 연기도 가능하구나' 감탄을 자아내며 박은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 > 아이즈 정수진 기자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버님 제가 모실게요_박은빈.gif|width=100%]]}}} || || '''▲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中''' || [[2016년]]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극 중 빚을 지고 사라진 오빠 때문에 2억 벌기에 돌입한 당차고 씩씩한 '''오동희 역''',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다시 한번 '''송지원 역'''을 맡았다. > Q.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시즌 2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뢰를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br]A. 박연선 작가님 작품이랑 캐릭터는 제가 생각하기에 분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작품이라 재미있다. 해석 할 여지가 많아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고 나의 힘으로 그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되게 자유로워서 좋다. 이태곤 감독님은 특히 이번 시즌에서, 송지원 캐릭터를 제가 표현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떠한 터치도 하지 않으셨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해라' 이 정도? (송지원 캐릭터를 연기하면서)제 스스로 제동 걸 때가 있었다. 오버한 게 아닐까 여쭤보면 참 기분 좋게도 '난 네가 (연기)하면 뭐든 좋더라'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촬영하면서 더 자유롭고 더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 > 2017.10.18. CBS 노컷뉴스 인터뷰 중에서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이판사판_박은빈.jpg|width=100%]]}}} || || '''▲ SBS 드라마 스페셜 <이판사판> 中''' || SBS 드라마 스페셜 <[[이판사판(드라마)|이판사판]]>에서 세속적인 욕망으로 성공한 판사가 되고 싶어 했으나 실종된 정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정주 역'''을 맡아 완성형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박은빈 나무엑터스 포스트 오늘의 탐정.jpg|width=100%]]}}} || || '''▲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中''' || 2018년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찾아간 탐정 사무소에서 탐정의 열혈 조수로 활동하게 되는 '''정여울 역'''을 맡았다. 오늘의 탐정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충격 범죄의 배후에 귀신이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로, 현실에 있을 법한 충격 범죄를 다루며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았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스토브리그_박은빈.jpg|width=100%]]}}} || || '''▲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中''' || 2019년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드라마)|스토브리그]]>에서 야구 덕후 출신으로 프로야구 프런트 오피스 유일의 여성 운영팀장이자 최연소 운영팀장의 자리에 오른 '''[[이세영(스토브리그)|이세영]] 역'''을 맡았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76h0RUex1f4,width=480, height=280)]}}} || || '''"지X 하네?!" 박은빈, 화끈한 분노 폭발!♨''' || 7회 엔딩이었던 백승수([[남궁민]] 분) 단장의 무릎에 술을 붓는 서영주([[차엽(배우)|차엽]] 분)가 들고 있던 유리잔을 빼앗아 벽에 던지는 장면이 SBS <스토브리그-파이널 리포트>에서 '''출연진들이 뽑은 명장면 BEST 3위 중 1위'''를 차지했다. 스토브리그 팀 내에서도 '선은 네가 넘었어'가 유행어처럼 번졌다고 한다. > 연봉 협상 에피소드에서 제가 운영팀장으로서 공과 사를 지키려다가 선을 넘은 것에 분노하는 그런 장면이었다. 그 장면에서 과연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윽박을 지르는 게 괜찮은 일일까', '내가 운영팀장의 선을 넘은 건 아닐까' 고민했다. 다행스럽게도 그만큼 서영주([[차엽]] 분) 오빠가 시청자분들의 화를 부르게 연기를 잘 해주셨다. 제가 거기에 발 맞춰서 화내도 괜찮게 개연성을 살려주셔서 다행스러웠다. >---- > 2020.02.25. 탑스타 뉴스 인터뷰 중에서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4Y_mTemxPNc,width=480, height=280)]}}} || || '''"어린 노무 쉐이가 확!" 박은빈, 누나 카리스마! 차엽을 향해 시전↑''' || > 원래는 '(놀란 얼굴로 바라보는 서영주를 내려다보는 이세영)'이라는 간단한 지문으로 끝나는 거였는데 이렇게 끝나는 것도 좋지만 뭔가 부족할 것 같아 '예의를 술에 말아 쳐 드셨나. 경솔한 XX'를 덧붙인 거다. 애드리브 할 때도 편집점을 추가로 한 건데 그렇게 애드리브 한 것에 대해 감독님도 좋다고 해주시고 작가님도 좋다고 해주셨다. >---- > 2020.02.24. 뉴스원 코리아 인터뷰 중에서 > <[[스토브리그(드라마)|스토브리그]]>에서 이세영 팀장은 여타의 여성 캐릭터와는 궤를 달리한다. 기존 스포츠 드라마 속 여성이 수동적으로 활용되는 데에 그쳤다면, 스토브리그의 이세영은 구단 운영팀의 중심에서 주도적인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은빈은 특유의 명확한 발성과 또렷한 발음, 눈빛 연기로 그에 활기를 더했다. 다방면의 노력과 고민을 거쳐 탄생한 이세영은, 박은빈에 있어 가히 '인생 캐릭터'라 부를 만하다. >---- > 데일리 임팩트 김예슬 기자 한편, <[[스토브리그(드라마)|스토브리그]]>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영화 <[[1947 보스톤]]>을 같이 촬영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계속해서 미뤄지다가 촬영 약 4년만인 2023년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 전작 <[[스토브리그(드라마)|스토브리그]]>보다 먼저 준비한 작품이에요. 영화 스케줄을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드라마까지 동시에 촬영하게 됐죠. 그래서 1940년대 시대에 맞춰 머리를 잘랐다가 드라마에서도 단발을 선보였어요. 제가 영화 촬영장은 참 오랜만이었는데 강제규 감독님 현장에 나간다는 사실만으로 즐거웠어요. 강제규 감독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느꼈어요. >---- > 2021.03.28. 더스타 인터뷰 중에서 8월 27일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8월 30일 SBS <[[런닝맨]]>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며 다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jpg|width=100%]]}}} || || '''▲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포스터''' || [[2020년]]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음대에 재입학한 늦깎이 음대생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 역'''을 맡아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스물아홉의 청춘을 연기했다. 극 중 프로페셔널 연주자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기교가 요구되는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등에 정면 도전해 거의 한 악장을 대역 없이 실제 연주해서 클래식 업계 종사자들의 드라마 리뷰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메이킹 속 바이올린 연습 중에 했던 말이 명언이 되어 온갖 SNS에 돌아다닌다.[[https://twitter.com/bback_it_up/status/1369265285899853830?s=20|그래도 해야지]] ][* 2021년 넷플릭스 키워드 인터뷰에서 다시금 언급해주었다.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455097279526879232?s=20&t=w78nJ6npngbNbydT4L7QXg|1:38 부터]] ]이 작품에선 <[[청춘시대]]>의 발랄함과 똘끼를 겸비한 '''송지원'''과 <[[스토브리그(드라마)|스토브리그]]>의 걸크러쉬 '''이세영'''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박은빈의 세 자매'라는 유머글로 '''작품마다 자아를 바꿔끼우는 듯한 전혀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첫째: 이세영, 둘째: 채송아, 셋째: 송지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 걸크러쉬 '이세영' 역할로 출연했었던 <스토브리그>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청순하고 수줍음 많은 여대생인 '채송아' 역할로 출연하기 '''바로 전 작품'''이다.] >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송아가 어떤 매력을 가진 캐릭터인지 많이 고민했어요. 비범하거나 타고난 재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니 평범함에서 오는 공감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송아의 시선을 따라가는 드라마이기도 해요. 중심이 되는 인물에게 시청자가 거리감을 느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송아의 복잡한 감정이 어떤 것인지,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제 몫이었어요. 작품을 촬영하며 시시때때로 이 숙제를 풀어나갔죠. 송아는 요즘 시대가 원하는 '사이다'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 시대에도 송아 같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분들이 송아의 삶을 응원하면서 자신의 삶도 응원하게 되길 바라며 연기했어요. >---- > 2020.11.03. 쿠키뉴스 인터뷰 중에서 > 채송아는 드라마 속 다른 캐릭터와 비교할 때 드라마틱한 서사를 가진 인물은 아니다. 현실적인 고민이 더 크고 평번하기 때문에 자칫 평면적이고 답답할 수도 있는 캐릭터이다. 박은빈은 그런 채송아의 매력을 스스로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완성했다. >---- > 뉴스엔 이민지 기자 2020년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은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했던 남궁민이 수상하였다.]을 수상하였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88년 제정한 이래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권위의 상으로서,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간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20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2020 SBS 연기대상]]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김민재(배우)|김민재]]와 '''단독 베스트 커플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로 인해 2021년 1월 1일 0시 새해 첫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극 중 역할이었던 송아를 떠올리면서 말했던 진심어린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단히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https://cafe.daum.net/SoulDresser/FLTB/346112?q=%EB%B0%95%EC%9D%80%EB%B9%88%EC%88%98%EC%83%81%EC%86%8C%EA%B0%90|소감원문]]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zj3MATmkfDc,width=480, height=280)]}}} || || '''▲ 2020 최우수연기상 수상소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은빈시상식.gif|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은빈_반했습니까 화질 개선.gif|width=100%]]}}}|| > “박은빈을 보면 단단한 재질의 것들이 예상된다. 쇠붙이 같은 날카로운 재질의 단단함은 아니고 뭐랄까, 숲속 낙엽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도토리나 개울가의 자갈, 투명한 수정 같이 작지만 단단한 것들. 보는 순간 화려하진 않아도, 만지고 있으면 은연중에 힘이 되는 따뜻한 단단함. 아동복 광고모델을 시작한 다섯 살부터 26년의 시간을 배우로 살아온 박은빈의 이미지다.” >---- > [[ize]] 정수진 기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