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맹우 (문단 편집) === [[울산광역시장]] 4선 도전과 포기 === 2022년 3월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다음 날인 16일 '''본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였다. 만약에 출마해서 당선된다면 사상 최초로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4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8회 지선에서 서울시장 4선에 도전하는데 두 명 다 당선되면 둘 모두 헌정사상 첫 4선 민선 광역단체장이 된다. 관선을 포함한 4선 이상은 선례가 [[심대평]], [[우근민]] 등이 있었지만 민선만으로 4선 이상을 한 사례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이와 함께 실시된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15396|여론조사]]에서는 현직 시장인 [[송철호]]를 살짝 앞서는 걸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2022년 4월 12일, 예상과는 다르게 1차 경선에서 [[박대동]] 전 의원과 함께 컷오프 되었다.[* [[송철호]]의 평가가 그간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0.3%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는 것이 주 요인인 듯 하다. 박맹우 22.3%, 송철호 22.0%. 다만 애초에 다자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정상이며, 다른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의 표를 합치면 여당 지지율과 야당 지지율 간의 격차는 충분히 컸다. 게다가 박맹우를 제외하면 이기는 후보도 없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적 역할을 해준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을 울산시장으로 밀어주려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 또한 제기된 적이 있다. 다만 경선에서 김두겸 전 남구청장이 승리하면서 정갑윤은 울산시장 후보가 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불복, 공관위에 재심 청구를 하겠다며[* 이미 울산시장을 3번이나 했기 때문에 광역자치단체장 4선 도전이 문제라면 서울시장에 단수공천되어 똑같이 4선에 도전하는 [[오세훈]]이 있고, 그렇다고 고령의 나이가 문제라면 인천시장과 충북지사 1차 경선을 통과한 [[안상수(인천)|안상수]]와 [[오제세]], 박맹우를 제치고 울산시장 1차 경선을 통과한 [[정갑윤]]도 있다. 더군다나 이 세 사람은 박맹우 보다 나이도 많을 뿐더러 당적에서도 오제세는 [[열린우리당]]으로 입문해 민주당계 정당에 몸담다가 2021년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안상수, 정갑윤은 최소 1번의 탈당이력이 있다. 즉, 박맹우는 2002년 [[한나라당]] 입당 후 지금까지 한번도 자의에 의한 탈당, 당적 변경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 사람 모두 경선에서는 탈락하였다.]"납득되지 않을 시 즉시 거취를 밝히겠다"고 표명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09153|#]] 다음날 재심 청구마저 기각되자 결국 4월 14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공정하지 않은 이런 공천농단을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다"며 "박맹우가 시장이 되어 울산을 다시 살려주기를 바라는 많은 시민에 대한 모욕이자 개인적으로는 치욕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4110900057|#]] 실제로 박 전 시장은 대전광역시장에 출마하다 컷오프된 [[박성효]] 전 시장에 비해 투표당일까지 무소속 출마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여론조사상으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선출되건, [[송철호]] 현 시장-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3명이서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자 구도상으로는 패배 가능성도 점쳐지기 때문에 본인은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경선 후 보수 단일화를 제안한 상태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420081700057|#]] 다만 본인이 무소속인만큼 중도좌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세력을 최대한 넓혀 막판까지 주도권을 잡는게 최선의 전략인데 본인의 보수 진영 내부 단일화 제안이 시기적으로 너무 빨랐단 점이 패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나마 단일화에 부정적이었던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의 경선 패배는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단일화에 긍정적인 [[김두겸]]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으니 곧 둘의 단일화가 일어날 것이라 보였다. 하지만 [[4월 28일]], 박맹우 후보 측에서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3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될 것으로 보였다.[[https://www.news1.kr/articles/?4664328|#]] 그러나 보수분열로 인한 [[송철호]] 현 시장의 재선이 우려되자 결국 5월 5일, [[김두겸]] 후보를 지지하며 조건 없이 후보에서 사퇴했다. 덕분에 김두겸 후보는 무난하게 울산시장에 당선되었다. 5월 6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맹우의 복당을 승인하였다. 한 달도 안되어 다시 복당한 셈. 지방선거 이후인 2022년 6월부터는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698|장관급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회 위원장 또는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