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이돈 (문단 편집) == 대전 == 타입은 전기/드래곤. [[제크로무]]와 같아 초전설이 타입이 겹치는 첫 사례이다. 물리 어태커인 제크로무와는 달리 이쪽은 특수 어태커. 총합은 670이지만, 공격에 85만 투자되어 낭비가 적고 특공은 상위권에 스피드는 최상위권이다. 특성은 전용 특성 하드론엔진. 등장하면 일렉트릭필드를 깔며, 필드가 유지되는 동안 특공이 30% 증가한다. 특성과 타입이 따로 노는 코라이돈과 달리 이쪽은 전기 타입이라 일렉트릭필드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에 '''전기 기술의 화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간다.''' 초전설/준전설 분류와 타입의 차이를 제외하면 [[카푸꼬꼬꼭]]의 상위호환급 스펙. 조심 풀보정 기준 전용기 [[라이트닝드라이브]]의 위력은 '''51967''', [[볼트체인지]]도 '''36377'''이 나온다. 비록 8세대 시절의 고집 풀보정 자시안의 [[거수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쪽은 도구가 녹슨검으로 고정된다.], 그래도 엄청난 위력인 것은 변함없고 무엇보다 '''도구 없이''' 성격+노력치만으로 5만의 결정력을 내는 건 엄청난 것이다. 여기에 구애안경을 낀다면 라이트닝드라이브는 '''77797''', 볼트체인지는 '''54458'''이 된다. 굳이 안경까지 갈 것 없이 생명의구슬만 줘도 라이트닝드라이브는 '''67342''', 볼트체인지는 '''47139'''의 결정력이 나온다. 생명의구슬만으로도 8세대 고집 풀보정 자시안과 지오컨트롤을 쓴 조심 풀보정 [[제르네아스]]를 뛰어넘는 화력이다. 그 외 전기 타입 기술의 경우 파라볼라차지는 33605, 방전은 41574, 번개는 57164의 결정력을 낸다.[* 드래곤 타입 기술인 용성군의 경우 기술 위력이 라이트닝드라이브의 1.3배인 130이다 보니 도구 없이는 라이트닝드라이브와 같은 위력이 나온다. 다만, 안경을 낀 기준으로는 '''77951'''로 라이트닝드라이브보다 근소하게 높다.] 전용기인 라이트닝드라이브는 위력 100에 약점을 찌르면 위력이 약 1.3배 오르는 기술로 실질적으로 10만볼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고 번개와도 위력이 10밖에 차이 안나면서 부가효과도 좋은데다가 명중률도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동기인 코라이돈이 엑셀브레이크와 인파이트를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하는 것과 달리 왠만해서는 라이트닝드라이브를 채용한다. 이런 엄청난 결정력을 지닌 주제에 기술폭도 좋아서 [[오버히트]][* 나름의 밸런스 패치인지, 이 외엔 불꽃 타입 기술을 일절 배우지 못한다. 참고로 조심 풀보정 기준 오버히트의 결정력은 34645.]와 [[파워젬]], [[러스터캐논]], [[매지컬샤인]], [[미러코트]]를 배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관성 좋은 전기 타입을 폭발적으로 내지르면서도 이를 반감하는 드래곤은 자속 드래곤 타입 기술, 풀은 고위력기인 오버히트로 약점을 찌르고, 전기를 무효화하는 땅이 위의 두 기술을 반감하지 못해 막이를 고르기가 꽤나 까다롭다. 더군다나 러스터캐논으로 얼음과 페어리도 저격한다. 필드의 보정을 받긴 하지만 그 전까지 전기 타입 최강의 화력을 자랑했던 [[레지에레키]]보다도 결정력이 훨씬 높다. 아쉬운 점이라면 [[일렉트릭네트]]를 배울 수 없어 에레키와 같은 스피드 컨트롤은 안 되는 정도. [[라이징볼트]] 역시 배울 수 없는데, 안경 조심 풀보정 기준 결정력이 무려 '''108916'''이나 되니[* 반감으로 받아도 내구가 55000이 넘지 않으면 '''확정 1타다.'''] 밸런스 차원에서 주지 못한 듯하다. 내구도 물리는 무보정 기준 51094로 합격선이고, 특수는 57481 정도로 조금 더 높다. 랭업하지 않은 안경 흑마 [[버드렉스]]의 [[아스트랄비트]]는 그럭저럭 난수 범위에 들어가는 편. 스피드는 135로 148의 [[자시안]], 150의 흑마 [[버드렉스]]에 비하면 낮긴 하지만 130의 [[뮤츠]]보다는 빠르며, 스피드 노력치를 최대로 주기만 하면 구애스카프(실능치 280~307)로 최속 [[레지에레키]](실능치 277)도 거뜬히 넘는다. 또한 전기 타입 공통으로 마비에 면역이라 135의 스피드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일렉트릭필드도 알아서 깔아주기 때문에 수면기도 씹는다. 마비는 완전 면역에 수면기도 영향을 받을 일이 거의 없는 셈. 변화기는 명상, 리플렉터, 빛의장막, 도발 등을 배우기에 빠른 스피드로 벽을 깔거나 막이팟 앞에서 파라볼라차지와 도발, 명상으로 눌러앉을 수도 있다.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 화력에 나쁜음모까지 배우면 특수막이나 반감이고 뭐고 다 쓸려나갈 테니 밸런스상 배우지 못하는 듯 하다. 마침 특방도 높으며, 마비에 수면 면역이므로 약점을 안 찔리는 특수 어태커 상대로 명상을 쌓기도 좋다. 종합적으로, 도구의 자유성과 일렉트릭필드의 버프를 받아 도구가 강제되며 날씨나 필드 버프를 받지 못하는 [[자시안]]의 뺨을 후려칠 정도의 화력과 사기성을 자랑하는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결정력 자체가 웬만한 초전설들이 공격/특공에 풀보정을 하고 구애머리띠/구애안경을 껴도 미라이돈의 결정력을 못따라 잡는만큼 화력 면에서는 초전설 중 가히 독보적이다. 또한 9세대 초전설전 판을 뒤엎을 수도 있는 포텐이 있는데 미라이돈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초전설이 [[루기아]], '''[[칠색조]]''', '''[[이벨타르]]''', '''[[가이오가]]''' 등 8세대 초전설판을 지배했던 포켓몬들이며, 전기를 반감하는 드래곤 초전설들은 미라이돈보다 빠른 포켓몬이 동속인 [[코라이돈]]말고는 없기에 자속 [[용성군]]으로 부숴버리면 그만에, 스카프를 착용한다면 [[자시안]]과 흑마 [[버드렉스]]까지 일방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 단, [[그란돈]] 상대로는 상황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하고, [[디아루가]] 앞에선 반대로 미라이돈이 할 게 없어진다. 그나마 그란돈은 특수내구는 초전설전에서 낮은 편에다가 나오자마자 쾌청을 깔아주기에 1.5배로 뻥튀기된 오버히트로 치명상은 입혀두거나 생명의구슬이나 구애안경을 꼈다면 그란돈이 돌격조끼만 아니면 역으로 오버히트로 잡아낼 수 있다. 스피드도 미라이돈이 그란돈보다 한참 빠르고 그란돈은 스카프를 잘 끼지 않기에 미라이돈은 사실상 그란돈 상대로는 거의 무조건 선공을 할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대적할 만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디아루가인데, 디아루가는 테라스탈하지 않으면 약점을 못찌르는데다가 오리진폼은 특수 내구도 높고, 돌격조끼를 끼는 형태가 많아서 특방도 높다. 그나마 미라이돈은 디아루가의 자속 타입인 강철을 반감하지만 디아루가의 자속 드래곤 기술을 맞으면 미라이돈은 한방에 볼로 돌아간다. 물론 [[테라스탈]]의 존재로 타입 상성이 바뀌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으며, 그란돈이나 디아루가는 다른 초전설에 비해 마이너한 편이기에 전기 타입답게 정말 강한 포켓몬에게 강하고 약한 포켓몬에게 약한 전형적인 강강약약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세대에 데뷔하는 [[토오]]가 '''땅 타입 특수막이'''라는 조합으로 대놓고 미라이돈의 주력기를 몽땅 봉쇄해버리기 때문에, 원종 누오가 자시안 물리막이로 쓰였듯 토오 역시 미라이돈의 카운터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특성과 타입이 극상성일 뿐 물리내구가 대단한 수준은 아니었던 누오와 달리 토오는 깡 특수내구가 엄청나고 특수막이인 이상 울멧이 아닌 회복도구[* 독 타입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검은오물을 회복도구로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를 달 것이므로 딜컷이 훨씬 올라간다. 미라이돈은 토오의 약점을 찌르는 물, 땅, 얼음, 에스퍼 기술을 전혀 못 배우기 때문에 보조 요원이나 테라스탈 등을 활용한 토오 대책은 필수로 여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스카프형일 경우 개미지옥을 가진 [[닥트리오]] 역시 의외의 천적으로, 엔트리에 있는 것만으로 전기 기술을 쓰는 데에 엄청난 심리전이 걸리게 되고 구애류로 전기 기술을 날렸는데 교체로 닥트리오가 들어오면 개미지옥 때문에 비행이나 고스트 [[테라스탈]]이 없으면 그대로 미라이돈을 헌납해야 해서 토오 이상의 극카운터를 맞게 된다. 다만 닥트리오 자체가 성능이 너무 마이너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카운터 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이 많다. 동기인 코라이돈과 비교하면 코라이돈은 사실상 자속이 3개(격투, 드래곤, 불꽃)인 광범위한 견제를 보여준다면 미라이돈은 자속 2개에 압도적인 전기타입의 화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전작에서 자시안이 보여준 화력을 계승하는 듯한 면모 탓에 미라이돈이 사기 포켓몬이 되리라는 의견이 많지만, 테라스탈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 9세대에서는 미라이돈에 비해 부족할 뿐이지 마찬가지로 정신나간 화력에다가 광범위한 견제능력이 있는 코라이돈이 더 사기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코라이돈은 칼춤과 니트로차지로 높은 화력 증강과 스카프 없이도 추월 범위를 늘릴 수 있는 반면, 미라이돈은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해서 랭크업을 통해 결정력을 빠르게 늘릴 수가 없고 고속이동 빼곤 스피드를 올릴 방법이 없다. 다만 미라이돈은 얼음을 제외한 상태 이상기에 기능정지를 당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초전설전에서는 필드를 까는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코라이돈이 날씨를 빼앗기거나 날씨가 없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지만 미라이돈은 필드를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코라이돈과 비교했을 때 미라이돈이 딸리는 점은 바로 랭업기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코라이돈은 칼춤으로 화력을 단숨에 끌어올리거나 니트로차지로 대미지를 주고 스피드를 올릴 수 있지만 미라이돈은 랭업기가 쓸만한 게 명상이나 충전밖에 없어서 화력을 끌어올리기가 부족하고 스피드도 고속이동으로만 올릴 수 있어서 잘못하다 기점을 잡히기 쉽다는 문제가 있다. 일단 팔데아 프롤로그에서는 [[날개치는머리]]에 이은 채용률 2위를 찍으며 코라이돈을 앞서긴 했다. 레이드용으로 HC252 조심 미라이돈이 사용된다. [[금속음]]/[[라이트닝드라이브]]/[[용성군]] or [[용의파동]]/[[충전(포켓몬스터)|충전]] or [[명상(포켓몬스터)|명상]]의 배치로, 혼자 레이드를 돌 때도 꽤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전에는 자시안+나이킹의 뒤를 잇는 미라이돈+돌헨진 조합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였으나, 전기타입으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물/ 비행 이외의 레이드에서는 별로 활약하지 못하고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해 랭크업 속도가 느리며, [[무쇠손]]이라는 걸출한 전기 레이드 딜러의 발굴로 인해 현재는 무난한 1픽 정도의 평가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