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이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파트너 미라이돈) == 인트로에서 팔데아지방을 날아다니다가 배가 고픈 나머지 해안가에 추락해 쓰러진다.[* 이것으로 보건데 아무리 메카닉으로 이루어진 미래폼 포켓몬이라도 몸 속까지 기계로 된 것은 아닌 모양이다. 배가 고프다는 건 다시 말해 생체 조직으로 된 내장 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니까. 정신을 잃기 전에 눈의 LED가 방전되듯이 깜빡이는 연출이 있다. 물론 사람이 먹는 음식을 에너지화하는 방식으로 배터리가 충전되지만, 배터리가 부족한 상태를 배고픔을 나타내는 것으로 표현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것일 수도 있다.] 이후 주인공이 미라이돈의 울음소리를 듣고 해안가로 달려가 미라이돈에게 샌드위치를 먹이자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컴플리트 모드로 변신한 뒤 주인공을 동굴로 안내한다. 중간에 [[헬가(포켓몬스터)|헬가]] 무리가 나타나 주인공과 미라이돈을 위협해온다. 미라이돈은 헬가에게서 주인공을 구해주지만[*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자 싸우기를 꺼리는 것처럼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 헬가와 델빌 무리에 중과부적으로 밀려 주인공을 들고 동굴을 탈출하고서 곧바로 쓰러진다. 그 후 주인공 일행은 등대로 올라 거기서 [[투로박사]]의 아들, [[페퍼(포켓몬스터)|페퍼]]라는 트레이너와 조우하는데, 페퍼는 미라이돈을 보고 깜짝 놀라며 주인공이 미라이돈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 심판한다고 포켓몬 배틀을 신청한다. 이기면 페퍼는 그 포켓몬의 이름이 미라이돈이라는 것을 알려 주며 미라이돈의 몬스터볼을 준다. 얼마 후 주인공과 클라벨 교장에게 [[투로박사]]가 온라인으로 접촉하고, 그 몬스터볼은 원래 투로 자신의 것인데 페퍼가 소지한 상태였으며 미라이돈은 상당히 약해진 상태라 배틀할 수 없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자기 대신 미라이돈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며 미라이돈은 정식으로 주인공의 포켓몬이 된다. 이후 레전드 루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인공의 비전스파이스 샌드위치를 먹으며 대시, 수영, 비행 등의 능력을 하나하나 각성해 나간다. [include(틀:스포일러)] {{{#!folding [ 펼치기 · 접기 ] [include(틀:패러독스 포켓몬)] 3개의 루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에리어 제로에 미라이돈을 타고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미라이돈은 에리어 제로에 도착하자마자 볼로 돌아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데, 이후의 스토리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미라이돈은 투로박사가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에서 데려온 포켓몬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모토마]]의 패러독스 포켓몬이 '''맞았다'''. 투로가 최초로 미래에서 데려오는데 성공한 포켓몬이지만, 이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이 대량으로 넘어오는 와중에도 그 중 미라이돈은 단 2마리 뿐이었다고. 원래 주인공의 미라이돈, 투로, 페퍼는 게임 초반에 미라이돈이 쓰러져 있던 그 등대에서 살고 있었으나, 미라이돈이 주민들에게 목격된 이후로 존재를 숨기기 위해 에리어 제로로 이동했다고 한다. 한편 이 2번째 미라이돈은 파트너 개체와는 달리 매우 냉혹한 개체로, 주인공의 미라이돈이 에리어 제로에서 몬스터볼로 돌아간 것과 옛날 집까지 도망쳐 온 이유가 이 개체와의 영역 다툼에서 밀려서이다.[* 애초에 파트너인 미라이돈은 레벨이 68이나, 박사의 미라이돈은 레벨이 72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박사의 미라이돈은 파트너 미라이돈보다 더 강하다는 것.] 박사의 미라이돈은 주인공의 미라이돈과 조우하자 이내 으르렁거리며 위협하는데, 양 손에 전격을 충전해 공격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 스칼렛 버전의 경우, 박사의 코라이돈이 한쪽 팔을 치켜들고 발톱을 세우며 공격하려 한다.] 최종전 2회차에서 낙원 방어 프로그램이 유일한 포켓몬으로 박사의 미라이돈을 내보내는데, 보스로서의 이명은 '''낙원의 수호룡'''. 프로그램에 의해 투로 ID의 것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볼이 봉인당해[* 배틀이 시작되면 투로 AI(곧 낙원 방어 프로그램으로 이름이 바뀐다.)는 미라이돈을 내보내고, 플레이어의 포켓몬은 평상시처럼 바로 나오지 않고 '싸운다'를 선택하면 포켓몬 선택창으로 이동하나 볼을 던져도 사슬 문양이 빛나며 포켓몬을 내보낼 수 없다는 경고만 뜬다.] 주인공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미라이돈의 볼은 원래 ID가 투로의 것이었으므로 '''봉인되지 않았고''',[* 지닌 포켓몬 선택 창 최하단의 미라이돈이 '''마치 자신을 내보내 달라'''고 하는 것처럼 진동과 함께 푸른 파동을 내뿜는다. 여기서 '포켓몬을 교체한다'를 선택해 진행하면 컨트롤러에 진동이 울리며 전용 연출과 함께 미라이돈이 나오면서 배틀 개시. 게임 진행 내내 그저 라이드 폼을 한 채로 선택 창에서 '미라이돈'이라고만 되어있던 그 미라이돈을 최후의 순간에 선택지로 제공하여 배틀에 나오도록 하는 연출은 많은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라이돈이 처음으로 컴플리트 모드로 폼체인지하며 멋지게 히든 카드로 등장한다. 최종적으로 주인공 덕에 테라스탈한 미라이돈이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 매 턴마다 뒤에서 친구들이 무슨 기술을 쓸 지 대략 알려주고 자가 버프도 받으며, 처음 기술배치로는 답이 없어보이나 테라스탈 발동 이후 테라버스트가 드래곤 타입이 되기도 하고, 설령 상대 미라이돈이 테라버스트를 버티고 공격해도 절친도 최대 효과 중 하나인 '[[버티기]]'가 발동되어서 미라이돈은 공격을 무조건 버틴다.] 낙원 방어 프로그램의 작동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 이후 플레이어, 3인의 라이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엔딩 크레딧의 기념사진에서 입을 벌리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엔딩. 본작에서는 초전설 포켓몬으로서는 최초로 '''진 스타팅 포켓몬 취급이다.''' 스타팅 포켓몬이 처음 골랐을 때 주인공의 어깨에 올라타 재롱을 부리는 컷씬 하나를 제외하면 중요한 역할이 거의 없는 반면, 미라이돈은 스타팅 포켓몬보다 나중에 합류함에도 최종장 스토리에서 '''단순 라이드포켓몬을 넘어 플레이어의 파트너로서 그 입지가 매우 공고하다. '''어찌 보면 8세대 DLC에서 우라오스가 보여준 서사를 본편 스토리로 확장한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