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츠 (문단 편집) == 대전 == 압도적인 힘을 가졌다는 설정에 걸맞게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굉장히 강력하다. 종족치 680을 기록한 일명 [[초전설 포켓몬]]의 선조로서, 게임 안에서의 상성 관계야 어쨌든 각 세대의 게임 스토리 안에서 최강이라는 입지를 가진 포켓몬들이 680의 총합 종족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싸움을 말린 [[레쿠쟈]], 신이라고 불리는 [[디아루가]]와 [[펄기아]] 등. 압도적인 총합 종족치에 걸맞게 스펙도 강력하다. 특공 종족값은 150족을 근소하게 앞서는 154에 스피드가 무려 130으로 초전설전에서 선공을 잡기 매우 쉽다. 이만한 스피드는 뮤츠 특유의 많은 보조기와도 궁합이 좋다. 내구는 플랫룰 기준으로 보면 매우 준수하지만, 초전설에는 초고화력이 넘쳐나는 곳이라 중~중하급정도.[* 그렇다고 너무 낮은 것도 아니라 H4기준으로 메가보만다의 공격 풀보정 이판사판태클을 버틸 수 있다.] 심지어 공격마저도 110에 이르지만 이건 쓸데없는 부분에서 능력치를 까먹었다는 소리이므로 좋은 건 아니다. 이 종족치 배분의 제일 큰 이유는 밸런스 때문일 듯. 이후 추가되는 7세대까지의 모든 680족은 뮤츠의 선례를 받들어 쌍두에 가까운 종족값을 가지고 있으며, 90 이하의 종족값이 하나도 없었는데, 680의 종족값을 특수나 물리 중 한쪽에만 몰아주면 당연히 괴물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 다만 [[소드실드]]의 메인 전포인 [[자시안]]과 [[자마젠타]], 제 3전포인 [[무한다이노]]는 각각 특공과 공격이 80, 85의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법칙에서 벗어났다. 2세대까지만 해도 오히려 100을 넘기는 공격 종족값 조차도 완전히 나쁘지는 않았다.[* 당시 대전 환경의 [[아쿠스타]]/[[켄타로스]]처럼 공격 부분 종족값이 100~110 정도만 되어도 고화력으로 칭송받았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2세대 최강 후보로 거론되던 썬더도 90 정도 되는 공격으로 가끔 가다가 회전부리 같은 기술을 넣어서 써먹을 정도도 되었다.] 가끔 지옥의바퀴나 자폭 등을 들고 허를 찌를 정도는 되었기 때문. 물론 3세대 이후로는 오히려 패널티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뮤츠의 가장 큰 특징인 넓은 기술폭 덕분에 초전설급 중에선 이례적으로 매우 다양한 형태로 운용할 수 있다. 자속 받는 [[사이코키네시스]], [[사이코브레이크]]를 필두로 [[화염방사(포켓몬스터)|화염방사]], [[불대문자]], [[10만볼트]], [[번개(포켓몬스터)|번개]], [[냉동빔]], [[눈보라(포켓몬스터)|눈보라]]에다 [[기합구슬]], [[파동탄]], [[에너지볼]], [[풀묶기]], [[솔라빔]], [[섀도볼]] 등 기술머신의 메이저 특수기는 거의 다 배운다. [[사념의박치기]], [[삼색 펀치]], [[지진(포켓몬스터)|지진]], [[스톤에지]], [[안다리걸기]], [[독찌르기]] 등 물리 쪽에서도 제법 탄탄한 편. [[명상(포켓몬스터)|명상]]과 [[트릭룸]], [[빛의장막]], [[리플렉터]], [[전기자석파]] 등은 물론 [[도깨비불]], [[도발(포켓몬스터)|도발]], [[뽐내기]]도 배우고 기술가르침까지 합하면 [[가로챔]], [[스킬스왑]], [[속임수]], [[역할]], [[중력(포켓몬스터)|중력]], [[리사이클]] 등 각종 보조기술들이 차고 넘친다. 이만한 기술폭을 가진 녀석은 초전설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대지의힘]]을 못 배운다. 8세대 부터는 [[나쁜음모]]를 얻어서 화력을 뻥튀기해 스윕각을 잴 수도 있게 되었다. 154나 되는 특수공격과 기술폭을 보면 알듯이, 처음 등장한 1세대부터 현재까지 계속 고스핏 특수 어태커로 운용되었다. 단 1~2세대 시절에는 [[잠만보]] 등을 잡기 위해 [[지옥의바퀴]] 등을 채용한 뮤츠가 많이 보였으며, 현재도 아주 가끔 지진이나 스톤에지를 채용한 통수 쌍두형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세대가 지나며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단순 특수어태커로서의 성능은 [[제르네아스]]와 [[가이오가]]에게 밀리게 되었다. 154의 특공에 자속 보정받는 사이코브레이크는 여전히 강력하다만 그걸 넘어서서 아무나 다 쓸어담는 미친 화력을 소유한 저 둘에 비해선 아무래도 임팩트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뮤츠만의 장점은 분명히 있으므로 어찌되었든 타입 상성을 극복하고 초전설전에서도 높은 채용률을 보여주는 한계를 넘은 존재. 특성의 영향 또한 많이 못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전설전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대단하다.[* [[가이오가]], [[제르네아스]] 등의 특성은 주력기의 위력을 크게 올려주는 특성으로 안 그래도 강한 녀석들이 반감조차 뭉개버릴 정도로 되었고, 화력 면이 아니더라도 멀티스케일 [[루기아]], 재생력 [[칠색조]] 등의 전포들 또한 특성의 시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 그에 반면 뮤츠의 경우 프레셔, 긴장감 등 사실상 특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8세대 기준으로는 무한다이노가 동급의 스피드에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무식하게 돌파하는 내구 화력 상성 모두 다 되는 자시안에, 깡스펙으로도 상위호환에 상성조차 불리한 흑마 버드렉스, 모든 에스퍼와 고스트의 무덤인 우라오스, 여전히 안 죽은 따라큐 등이 판치는 환경이라 뮤츠의 입지는 초라하다. 하지만 종족값과 기술폭이 괜찮으므로 저 중에 어느 하나가 메타에서 사라지거나, 뮤츠가 실전에서 쓸만한 특성을 얻게 되면 부활할 가능성은 남겨두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