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구점 (문단 편집) == 문구점 탐방 == 문구점 흥망사(?)에서 보듯, 프라모델의 경우 옛날에 샀다가 안 팔려서 몇 년째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 말은 '''이제는 판매하지 않는 걸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관심이 있다면 오래된 동네 문구점에 한번 가보자. 경우에 따라 수집가치가 수십~수백을 호가하는 완구[* 예컨대 1980~90년대 초에 나온 합체로봇] 등이 잠자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에어소프트건]]도 마찬가지.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아카데미]]사의 M16A1+M203 조립 키트나 [[토이스타]]사의 [[CZ75]]같이 단종된 지 오래되어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진 제품들을 문구점에서 구했다는 글들이 가끔 올라온다. 이런 일은 가끔 [[버스 터미널]]에서도 벌어진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버스 터미널에는 완구와 잡화를 파는 상점이 하나 정도씩은 있었다. 이러다보니 특히 지방 터미널의 경우 위에 써진 것처럼 고가의 수집 대상품이 먼지를 먹고 오랜 시간 동안 구석에 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러한 얘기는 한참 오래 전의 일로, 2010년대부터 탐방거리가 줄어갔다. 자세한 것은 쇠퇴 부분에서 후술. 오래된 물건을 구할 수 있다고 해서 탐방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 듯 한데, 그냥 심심해서 산책삼아 가는 거나 "어라? 이런 게 아직도 남아 있네?"하는 생각으로 1980~90년대 당시의 흔적을 보러가는 게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2020년 기준으로 문구점엘 가봐도 거의 사라진 상황이 되어버렸다. 문구점 탐방은 2000년대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수집가들에게 알려진 보편적인 방법으로, 이미 많은 수집가들이 다녀간 지 오래이며 폐업된 곳도 많다. 그리고 오래된 완구가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매상|업자들]]까지 가세, 물건을 싹쓸이해버린 상황. 지금 문구점에 가본다면 단종된 제품이지만 사람들이 찾지 않는 악성 재고품이나 최근에 나오고 있는 소소한 완구제품들이 남아 있거나 문구류만 있는 경우도 있다. 가본다면 불량식품만 실컷 먹고 허탕치니 레어 아이템을 찾는다면 차라리 일본옥션이나 [[타오바오]] 쇼핑몰에 구매대행하는 것이 백 배 낫다. 물론 이건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장난감이나 프라모델에 한해서지만... 에어소프트건은? 그저 [[지못미]][* 왜 그런지는 [[에어소프트건#s-8|여기]] 참조. 에어소프트건은 해외에서 들여오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고 과정도 귀찮다.]... 문구점 중에 어떤 곳은 [[악성 재고]]를 가지고 웃돈을 요구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십중팔구 [[전매상]]들이 다녀간 곳이라고 보면 된다. 터미널도 2000년대 초반에나 기대할 수 있었던 일이며 가보면 역시 수요 감소로 인해 대부분 폐업하거나 물건이 최신제품으로 바뀌어 있다. [[초등학교]] 앞 문구점 외에도 [[중학교]] 앞 문구점도 의외로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는데 중학교 앞 문구점의 경우 가격대가 높은 전문 프라모델이나 에어소프트건, 전문 하비용품을 취급하는 비율이 초등학교 앞 문구점 보다 높기 때문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누가 용돈을 더 많이 받는지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온다. 다만 초등학교에 비한다면 좀 확률이 낮고 2015년도 기준으로는 안 가느니만 못하다. [[고등학교]]는 [[공업고등학교]] 앞을 가보는 편이 좋지만 중학교보다 더 확률이 낮다. 문구점에서 [[에누리]]를 해줘서 생각 외로 저렴하게 물건을 구할 수도 있다. 다만 이것 때문에 문구점 주인에게 에누리를 기대하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다. 문구점 주인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정가에서 30% 뿐인데 거기서 제품의 가격 값을 깎게 되면 문구점 주인은 도매점에서 물건을 가져오는 돈보다 더 적은 돈을 받게 된다. 즉 문구점 주인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는 것이고 에누리를 요구하는 것은 문구점 주인에게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라고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구하고자 하는 제품의 프리미엄을 생각한다면 정가에 구했다는 걸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는 문구점 주인의 입장에선 에누리를 해달라는 소리를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이다. 에누리를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문구점에서 팔리지 않는 오래된 물건을 마냥 가만히 놔두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반품을 보내고 신제품을 들이거나 회사가 없어져서 반품이 불가능한 제품은 어차피 놔두고 있어봐야 문구점 입장에선 그저 짐덩어리일 뿐이니 폐기처분하는 경우도 있다. [[너도 우리집에 오렴|즉 어딘가의 문구점에선 오래된, 그것도 엄청난 수집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는 물건을 버리고 있다는 얘기다.]] 현 시점에선 탐방을 통해 물건을 구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앞서 서술했듯 문구점은 고사해서 사라지거나 업자들이 전화로 연락해서 물건을 파악하고 쓸어간지 오래되었기 때문. 폐업물품 수거상을 통해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 역시 폐업하는 문구점의 수가 줄어들어서 물량확보가 힘들어 덩달아 줄어들었고 문구점보다 찾기 어렵다. 어딘가에 있는 물류창고에 잠들어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완구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은 위치를 알길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