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경은 (문단 편집) == 감독 스타일 == |||||||||||| '''{{{#ffffff 10년 감독생활 애런없이 PO진출 없음 [br] {{{+2 문애런 전설}}} }}}''' || || 시즌 || 순위 || 애런의 유무 || PO결과 || 애런의 유무(PO) || 비고 || || 2011-12 || 9위 || X |||| 진출실패 || [* 감독대행 및 당시 애런 소속은 김진 감독이 있는 LG 세이커스였으며 시즌 대처였다.] || || 2012-13 || 1위 || O || 준우승 || O || || || 2013-14 || 3위 || O || 4강 || O || || || 2014-15 || 3위 || O || 6강 || X || [* 헤인즈가 정규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자 PO에서 6위 전자랜드에게 스윕패] || || 2015-16 || 9위 || X |||| 진출실패 || [* 당시 애런 소속은 오리온 오리온스로 오리온스는 14년만에 PO 우승] || || 2016-17 || 7위 || X |||| 진출실패 || [* 당시 애런 소속은 오리온 오리온스] || || 2017-18 || 2위 || O || '''우승''' || X || [* PO에서는 부상을 당했으나 파이널 MVP였던 테리코 화이트와 급구한 제임스 메이스 덕에 팀은 18년만에 플레이오프 우승] || || 2018-19 || 9위 || O |||| 진출실패 || [* 헤인즈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고, 단신 대체외국인 영입 [[마커스 쏜튼|대실패]] ] || || 2019-20 || 1위 || O |||| PO 취소 || [* [[원주 DB 프로미]]와 공동 1위이며,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플레이오프가 치뤄지지 않았다.] || || 2020-21 || 8위 || X |||| 진출실패 || || |||||||||||| 애런 헤인즈 '''없을 시''' = 플레이오프 '''탈락''' || 감독대행이었던 2011-12 시즌을 제외하면 4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4번의 시즌은 그야말로 멸망했다. 서울 SK 나이츠 역사상 최장 기간 재임 감독이지만 득과 실이 엄청 컸던 감독. 18년만의 우승을 가져와주기도 했지만 3번의 대멸망 시즌을 만들어내는 등 아직도 지도자로서의 역량에는 의문부호가 달려있다. 농구 스타일은 부임 당시 SK에 풍부했던 포워드 자원들을 활용하는 공격적인 포워드 농구와 김선형, 애런 헤인즈를 축으로 하는 속공 농구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 덕에 SK의 팀 평균 득점은 리그 내에서도 상위권이었던 적이 많았다. 본인이 슈터 출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공격 전술에는 나름 일가견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자신이 선수 시절 KBL 최고의 슈터 중 하나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선수들에게 외곽슛을 못 가르치는 편이다. 실제로 경기에서 선수들이 3점을 쏘면 운수 좋은날 아니면 죄다 팅팅팅인지라 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를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 슈팅 가드였던 변기훈의 심각한 기량 저하와 포워드가 주류인 팀 특성상 2번에 배치할 만한 마땅한 전문 외곽슈터가 없고, 그 결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떨어지며 김선형 고나 애런 고만 시전하다가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는 점은 옥의 티였다. 수비 전술에 대해서는 약점이 많다. 이 수비 전술 또한 [[전희철]] 수석코치가 감독이 된 이후로는 전희철의 작품이라는 게 거의 기정사실일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다. 빅 포워드 라인이 즐비했는지 초창기에는 [[김민수(농구)|김민수]]와 [[최부경]] 그리고 [[김효범]]과 [[박상오]], 마지막으로 애런과 함께 빅 라인업을 내세운 3-2 드랍존으로 리바운드와 속공에 의지를 많이 했다. 우승 시즌에는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과 [[안영준]] 그리고 [[제임스 메이스]]로 이어지면서 SK만의 스피드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이걸 오버로 쓴게 최대 문제다. 감독 초창기 시절 [[애런 헤인즈]]를 이용하여 3-2 드롭존을 즐겨 사용하다 못해 과도하게 사용하는 편으로, 드롭존이 파훼되었을 때 다른 수비 전술을 따로 준비해놓지 못하다 보니 멸망 시즌엔 공격이 잘 풀려도 외곽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상대팀에게 3점슛을 주구장창 얻어 맞고 경기를 날려먹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를 의식했는지 현재에도 드롭존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예전만큼 즐겨 쓰지는 않고 2-3를 혼용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해도 외곽슛을 맞는 문제가 고쳐지지는 않았다. 감독 초창기 전략의 부재와 더불어 작전 능력이 떨어지고 작전타임 때 하도 애런 헤인즈만 찾아서 '문애런'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의 좋은 예시가 되기도 했지만, 2017-18 시즌 우승 이후에는 그러한 비판은 많이 사그라들었으며,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2018-19 시즌엔 시즌 자체는 망했지만 예전과는 달리 작전 능력, 선수 운영 쪽으로 상당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감독으로서의 평가는 초창기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무엇보다 2011년까지 SK는 감독들의 무덤으로 불렸을 정도로 모래알팀의 대명사였고, 이런 경향이 있는 팀은 아무리 사람을 바꾸고 바꿔도 개선시키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행이론 [[LG 트윈스]]와 형제 야구팀인 [[SK 와이번스]]가 각각 30년과 10년을 가까이 증명 중이다.] 10년 가까이 장기 집권하며 팀 체질 개선에 나름대로 성공한 문경은 감독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김민수, 김선형, 최부경, 최원혁, 이현석, 최준용, 안영준, --변기훈-- 등등 지금 SK 주전 멤버들 거의 전원이 문경은 체제 하에서 함께 성장해온터라 더욱 그렇다. 잘 하는 시즌에는 그냥 쭉 잘하고, 못하는 시즌에는 그냥 쭉 못해서 '''팬들을 생업에 종사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다. 한마디로 시즌 중에 갑작스러운 DTD를 하거나 UTU를 하진 않는다. 구단 자체가 비시즌에 선수 영입이나 팀 구성을 정말 못하는 팀인데다가 문경은 감독도 페르소나인 애런 헤인즈 없이는 정규시즌을 잘 보낸 적이 드물기 때문에 1~2라운드 쯤되면 어느 정도 시즌의 가닥이 잡힌다. 후반 라운드 들어서 몇 번 이기거나 승수를 회복하며 주가를 올리기는 하지만 보통 그 쯤되면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 되기 때문에 6위 막차 경쟁도 거의 한 적이 없다. 헤인즈가 뛴 시즌(2012~2015)에 정규리그 1위/3위/3위, 헤인즈 없었던 시즌(2015~2017)에 정규리그 9위/7위, 헤인즈 다시 데려온 시즌에 정규리그 2위, 헤인즈 부상 시즌에 정규리그 9위, 헤인즈의 마지막 시즌 정규리그 1위로 문경은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는 헤인즈 하나로 설명이 가능할 정도. 특정 외국인 선수 1명이 있고 없고에 따라 팀 성적의 편차가 극과 극으로 나뉘고 평균적인 성적이 없었다. SK에서 감독 생활을 굉장히 오래하였지만 20-21 시즌 기준으로 수비 전술은 여전히 아쉬운 편이고 특정 외국인 선수 1명에 의해 크게 좌우됐던 팀 성적은 또다시 곤두박질치고 있다. 불안한 것은 이런 단점들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 다만 특정 외국인 선수 한 명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팀 성적의 경우, [[KBL]]의 모든 구단들이 공통적으로 해당되었던 사항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대표적으로 추승균 감독 시절 KCC는 모든 전술이 에밋 고로 통용된 적이 있었고, 이상민 감독의 삼성에 대한 평가는 라건아빨이었다는 것이 중론. 물론 외국인 선수가 자유계약제가 된 이후에는 감독이나 스카우트 팀의 외국인 선수 판별 능력이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에 아예 책임이 없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실제로 농구는 에이스 한 명이 팀의 성적을 좌지우지하기 상당히 쉬운 종목이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에 대해 연구가 되어왔으나 결론적으로 애런 헤인즈 없이는 아무 결과가 없는 감독이기 때문에 과연 그 장점이 온전히 본인의 것이었는지조차 확신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래도 쭉 암흑기가 이어지던 팀을 부진이 오래가게 만들지 않았느냐는 반론도 있지만, 당연할 수 밖에 없다. 헤인즈 3년 쓰면서 성적이 좋다가, 헤인즈가 떠나자마자 꼬라박고, 그럼 다시 헤인즈가 와서 몇 년 잘하고, 또 헤인즈가 나가면 다시 바닥으로 추락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기 때문. 문경은만큼 SK의 두꺼운 뎁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감독도 없다.[* 헤인즈빨이라는 인식 때문에 팀 뎁스까지 얇다고 인식할 수 있으나, SK의 뎁스는 매우 두터운 편이며 그 중에는 본인이 키운 선수도 많을 뿐더러 SK를 까는 타 팀 팬들이나 여러 전문가들조차 SK의 전력 자체는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여전히 KBL 최고의 가드 중 하나인 김선형을 보유하고 있고 최성원, 최원혁, 배병준 등 백업 가드들도 탄탄하며 오재현이라는 신인왕 가드와 더불어 양우섭이라는 베테랑 포인트가드도 있다. 포워드진은 사실상 넘쳐나는 수준인데, 팀내 2옵션인 안영준과 포텐 자체는 좋은 최준용, 백업으로 김건우도 있다. 빅맨 중에서는 궂은 일을 책임지는 최부경과 송창무, 김승원 등도 있다. 경질 이후지만 오리온에서 허일영까지 데려왔다. 괜히 전문가들 사이에서 매년 우승 후보 소리 듣는 게 아닌 것. 하지만 이들을 전략에 맞춰 적절히 활용할 줄 모르는 게 문경은이기 때문에 이런 뎁스로도 7위나 8위를 하는 것이었다.] 일단 한 번 시즌이 망가지면 아무것도 못한다. 2020-21시즌에는 그나마 외국인 선수와 트러블이 적다는 요소조차 자밀 워니로 인해서 박살났다. 체중 조절도 못했으면서 본인을 4쿼터에 안 쓰면 (지니까!) 삐져서 라커룸에 틀어박히는 등 대놓고 항명하는 선수에게 쩔쩔매면서 시즌 내내 호구취급을 받았다. 9위 추락이 확정되는 경기에서 최부경이 다른 선수와의 충돌로 쓰러져있는데도 코트 건너편 의자에 앉아서 낄낄대면서 비웃는 등 인성바닥인 면모를 여실히 보이는데도 한 마디도 못하고 호구마냥 끌려다녔다. 보통 10년차쯤 되는 감독들은 '''[[니갱망|외국인 선수가 이런 태도를 취하면 화라도 낸다.]]''' 종합하자면 본인 특유의 형님 리더십과 자유로운 팀 분위기 조성, 적절한 드래프트 픽과 육성 능력을 통해 빠르게 SK의 암흑기를 극복해내고 18년만의 우승까지 이룬 감독이라는 점에서 여기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는 업적을 이루어낸 것은 사실이나, 상술한 대로 애런 헤인즈라는 선수에 너무 의존하면서 생기는 연도별 성적 차와 감독 본인의 전략 문제, 거기에 형님 리더십이라는 것이 카리스마가 없다는 맹점으로 돌아와 역으로 선수단의 방종을 유발하게 되어 감독 말년에는 최준용, 자밀 워니 등 좋은 팀 분위기를 악용하는 문제아들까지 생겨났고 이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성적까지 추락해 감독 커리어의 말로는 좋지 못했던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이상범과 김승기와 비교될 정도로 심각했고 심지어 추승균과 현주엽과 동급이었다. 이렇듯 오르내림이 심한 감독 커리어였으나 소소하게 재평가를 받을 사항도 있는데 문경은의 SK가 망한 시즌에는 반드시 드래프트에서 훌륭한 재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 2011-12 (감독대행) - [[최부경]] * 2015-16 -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 * 2016-17 - [[안영준]], [[최성원]] * 2018-19 - [[김형빈]] * 2020-21 (감독사퇴) - [[선상혁]] 김형빈과 선상혁의 경우에는 아직 미지수이나 최부경, 최준용, 안영준은 팀의 대들보가 되었다. 성적이 유일하게 좋았던 2012~2015, 2018등에도 최원혁을 뽑는 등 드래프트에서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감독이다. 문태종 거르고 박승리, 이대헌과 함준후 트레이드라는 2개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선수들을 보는 눈이 괜찮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