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오사화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연산군]] 시대의 두 사화 중 하나이지만, 연산군 시대를 다루는 창작물에서는 갑자사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다. [[출생의 비밀]], [[패륜]], 별별 이유를 갖다 붙인 잔학한 숙청 등 여러 [[막장 드라마]] 클리셰가 뒤섞여 임팩트를 남기기 좋은 [[갑자사화]]와 달리, 무오사화는 실록의 사초와 왕실의 정통성 문제라는 다소 딱딱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갑자사화의 내용을 부각시키고 정작 무오사화는 상대적으로 축소하거나 아예 삭제하는 사례도 많다. 예를 들어 [[맹꽁이 서당]]의 경우 갑자사화는 물론 연산군의 사소한 악행들까지 일일이 상세하게 묘사했지만 정작 무오사화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나마 [[사극]] 《[[왕과 비]]》 후반부가 무오사화의 과정을 큰 생략 없이 잘 그리고 있는 몇 안 되는 작품이다. 드라마 자체가 실록에 대단히(왜곡된 기록까지도) 충실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김일손 및 관계자들의 발언이 정사에 실린 대로 큰 각색 없이 묘사되고 있으며, 노사신이 유자광을 자제시키려는 모습 등의 세부적인 기록도 잘 살렸다. 거열형과 참수형 등 고어한 처형 장면도 묘사되었다. 이후 《[[왕과 나(드라마)|왕과 나]]》에서도 무오사화가 묘사된 바 있다. [[임권택]] 감독의 1988년 영화 <[[연산일기]]>에도 간략하게 묘사되었다. 기존의 연산군 관련 사극보다 정사에 더 기초를 둔 작품이라, 즉위 초기 수륙재를 둘러싼 대간들과의 갈등에서 무오사화까지의 과정이 비교적 사료에 충실하게 묘사된 편이다. 대체역사소설 [[명군이 되어보세!]]에서는 조용히 넘어간 갑자사화와는 달리, 무종조에 개혁을 반대하며(조총 개발 반대, 저화 유통 반대 등) 어그로를 끌며 깝치던 대간들을 조지기 위한 명분으로 크게 키워서 대숙청을 했지만, 노사신과 유자광 등이 목숨을 걸고 상소한 탓에 김일손 등 2명을 능지처참, 김종직 부관참시, 2명은 참수형으로 타협했고, 다른 관련자는 모조리 울릉도로 귀양보내는 걸로 끝났다, 피는 좀 덜 흘렸지만 정치 세력으로서의 사림은 원역사보다 심하게 박살 났다. [각주] [[분류:조선(15세기)]][[분류:숙청]][[분류:언론 탄압]][[분류:김종직]][[분류:조선의 사건 사고]][[분류:15세기 사건 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