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태범 (문단 편집) ==== 2013-14 시즌 ==== 월드컵 레이스에서는 남자부 500m 자체가 치열한 대혼전 양상이 되는 바람에 4차 레이스가 종료된 시점에서 우승 1회,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면서 포인트 1위를 기록했다. 1,000m에서는 1, 2, 3차 레이스에서는 2차 레이스 실격을 비롯해 다소 고전하였으나, 4차 베를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임을 보여줬다. 올림픽 이후, 남은 대회가 재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당면의 과제는 역시나 소치 올림픽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경기 1차 레이스에서는 아깝게 4위를 기록했다. 2차 레이스 역시 같은 기록으로 4위를 기록, 총합 순위 4위로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2일 뒤에 열린 남자부 1,000m에선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결국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노메달로 마치게 되었다. 500m에선 1차 레이스에서부터 좋은 컨디션으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벤쿠버]] 때의 자신의 기록을 0.15초나 단축했지만,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이 너무나 강력해서 상대적으로 밀린 것이다. 어느 정도로 네덜란드가 강력했냐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최강국이라는 명성에 살짝 금이 갔던 거 때문인지 이번 올림픽에서 미친듯이 각성하며 '''1, 2, 3위 싹쓸이를 4번 이상''' 시전해, 전세계 대표팀을 경악시켰다. 500m 경기 당시, 소치 빙상장의 빙질이 개판이라 넘어지고 구르는 사태가 빈번하고 전체적으로 기록도 다운되는 상황임에도 모태범은 전대회보다 기록을 무려 0.1초 이상이나 줄였지만, [[네덜란드|오렌지 삼총사]][* 참고로 금메달을 딴 미셸 뮬더와 동메달을 딴 로날드 뮬더는 쌍둥이 형제다.] 들은 그 이상을 줄여 메달을 차지했다. 즉, 모태범이 부진하거나 못한 게 아니라 네덜란드 선수들이 너무 잘하는 바람에 메달권 진입에 실패한 것. 때문에 500m 경기가 끝난 후 네티즌들이 모태범이 인간계 1위라든가 지구인 중 최강이라는 둥의 드립을 했다. 사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밴쿠버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굉장히 큰 기대를 받으며 소치에 입성한 모태범이기에, 노메달이라는 기록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누가 보아도 혼전 양상이었던 남자 500m와 1,000m를 모태범이 당연하게 우승할 것처럼 보도한 국내 언론들의 [[언플]]과 [[설레발]]에 괜히 국민들만 낚인 셈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