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크바 (문단 편집) == 경제 == [[파일:모스크바 지구.jpg]] [[파일:attachment/모스크바/Example.jpg]]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모스크바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2012년 GDP(국내총생산)가 5,201억 달러로 [[수도권(일본)]], [[뉴욕]], [[로스앤젤레스]], [[수도권(대한민국)]], [[런던|그레이터런던]], [[파리(프랑스)|일드프랑스]], [[케이한신]], [[시카고]]에 이어 9위를 차지하였다. 러시아 전 GDP의 25% 이상이 쏠리는 도시이다. 다만 루블화 가치가 2015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크게 절하되었기 때문에 다소 떨어졌다. 2021년 기준 대도시권 경제 규모 순위는 [[뉴욕]], [[도쿄]], [[로스앤젤레스]], [[서울]], [[파리(프랑스)]], 오사카-고베([[한신]]), [[시카고]], [[런던]], [[상하이]], [[모스크바]] 순으로 모스크바는 10위이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ities_by_GDP|위키피디아]] [[팔도(기업)|팔도]]의 러시아 현지 공장이 모스크바 근처에 있다. 이 곳에서 [[러시아인]]들에게 인기가 꽤 있는 [[팔도 도시락|도시락]] 라면을 생산해 러시아 전역에 공급함은 물론, 수출도 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제 수준에 걸맞지 않게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하다. [[러시아/경제]]나 [[러시아 루블|루블]]화 [[환율]]은 [[유가]]에 따라 극심하게 부침을 겪는데, 정점에 이를 때는 Mercer Human Resources Consulting 랭킹에서 2006~2008년 1위, 2013년 2위 등 세계 최상위의 고물가로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2014년 이후 유가가 대폭락을 거듭하면서 루블화 또한 크게 절하되었고[* 2012~2016년 사이 루블화는 [[미국 달러]] 대비 60% 절하되어 그야말로 반토막났다.] 외국 대비 물가도 상당히 떨어졌다. 동 랭킹에서 2016년 모스크바는 30위권 밖으로 떨어졌으며, 2020년에는 27위로 각각 15위, 11위에 오른 서울보다 아래에 있다. 다만 순위가 떨어짐은 어디까지나 루블화의 절하에 의한 것으로[* 실제 Mercer를 비롯한 국제 물가 비교는 대부분 서양인의 생활에 맞춰진 외국인 대상 물가를 조사하는 것이고, 이들 물품의 가격은 국제 무역에 따라 수렴되게 마련이어서 실제 물가 수준보다 환율 변동의 영향이 큰 게 보통이다. 동 랭킹에서 늘상 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도시가 최상위권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게 그런 이유이다. 뒤집어 말하면, 광업 수출에 국가 경제가 크게 의존하는 러시아 또한 이들 제3세계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타 [[선진국]]에 비해 훨씬 낮은 러시아의 임금과 소득 수준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물가인 것은 사실이다. 특히 러시아의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물가 수준을 자랑하고, 동부 [[시베리아]] 지역과는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모스크바의 비싼 물가를 피해 [[벨라루스]]나 [[시베리아]]로 가서 [[러시아어]]를 배우는 유학생들도 많다.[* [[러시아]]의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소련 시절의 강력한 표준화 정책 때문에 의외로 [[중국어]]나 [[영어]] 등과 달리 러시아어는 지역별로 [[방언]] 차가 별로 없는 언어이다. 한국은 가까운 극동 러시아로 가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 공무원여비규정에서 모스크바는 공산권에서 유일하게 "가"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도시]]라고 불리는 런던, 도쿄, 뉴욕, 파리, 워싱턴DC 등과 동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