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일방주/부분괴사 (문단 편집) ===# 요약정리 #=== 근위국 건물을 찾은지 4시간 뒤, 도시에 남은 리유니온 잔병들은 거의 모두 토벌된 상태가 된다. 점점 조여오는 포위망과 탈룰라의 의아한 행보에 메피스토는 크게 동요하고 있었고 결국 멘탈 나간 메피스토는 그의 부하 숙주들을 폭주 시켜 날뛰게 만드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강화된 숙주들은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잡아먹으며 더욱 강대해지고 강해지게 되었다. 그러더니 검은 삿갓을 쓴 수수께끼의 병사들이 나타나 리유니온을 말살하기 시작한다. 한편 숙주들을 막던 첸은 우연히 접한 슬럼가에서 절반이나 되는 거주민이 갑자기 실종 되었다는 걸 파악한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정리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보고도 함께, 이에 첸은 용문 슬럼가에서 이런 작전을 수행 할 수 있는 조직은 용문의 '특수부대'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린 위시아라는 특수부대와 연관된 인물이 언급된다. 린 위시아는 표면에서 활동하는 근위국과는 반대로 암암리에 행동하는 용문 특수부대의 지휘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특수부대를 검은 삿갓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삿갓 부대의 활약으로 다시 파우스트와 메피스토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파우스트는 자신의 수하들에게 이성을 잃고 날뛰는 메피스토를 막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파우스트의 회상이 시작된다. 이노로 불렸던 메피스토와 사샤였던 파우스트, 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이노를 구해준건 사샤였다. 그 후로 이노는 사샤가 살던 하수구에 음식을 가져와 시간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이노의 상처는 늘어만 갔고 결국 사샤는 이노를 괴롭히던 사람들을 직접 찾아간다. 그렇게 사샤는 이노의 집에 도착하고 이노는 가족들에게 학대 받고 있었고 심지어 이노는 어머니가 목구멍에 집어 넣은 오리지늄 때문에 광석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노는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선물 받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노는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 치료된 감염자들은 그의 숙주가 되버렸다. 이 숙주를 조종해 가족들을 살해하고 그만 남게 된것이었다. 이에 사샤는 이노와 같이 살아남기 위해 광산에서 훔쳤던 오리지늄을 직접 삼키고 리유니온에 합류하게 된다. 회상이 끝나자 전투가 시작되고 메피스토가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파우스트는 홀로 로도스 연합군과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전투 종료 후, 파우스트는 결국 연합군에게 죽음을 맞이하고 애도의 여유도 없이 아미야에게 통신이 걸려온다. 슬럼가 아래에서 눈의 악마 부대가 포착 됐다고 한다. 비슷한 시점에 소식을 접한 첸은 특수부대를 보내 눈의 악마를 섬멸하려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아미야에게도 알린다. 그 직후 슬럼가 지하를 검은 삿갓 부대각 습격하고 눈의 악마 소대원들은 프로스트노바의 오리지늄을 빌려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용문에서 탈출한 패잔병들을 모으고 있었다. 그 중엔 메피스토를 데려온 파우스트의 부하도 있었고 파우스트의 죽음에 메피스토는 완전히 멘탈이 나가게 된다. 프로스트노바는 이들처럼 후퇴하는 동포들의 이동 경로를 확보하라 명한다. 하지만 문제는 감염자 뿐만이 아니었는데 검은 삿갓 부대는 감염자, 비감염자 구분 없이 슬럼가 전체를 초토화 시키고 있었다. 이에 프로스트노바는 학살을 피해 도망친 모든 사람들의 피난을 돕도록 조치한다. 이 과정에 또 다시 프로스트노바는 몸에 무리가 오고 눈의 악마 소대는 쓰러진 지휘관을 파우스트의 부하들에게 맡긴 뒤 함께 탈출하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해 그 입구를 지켜야 했다. 마침 현장에 아미야 일행과 검은 삿갓 부대가 도착하고 무자비한 검은 삿갓 부대가 초토화 시키기 전에 근위국이 전투에 나섰고 결국 이 곳에서 눈의 악마 소대는 전멸하게 된다. 지하 탈출구 깊은 곳에서 의식을 되찾은 프로스트노바. 프로스트노바의 부하들은 눈의 악마 소대의 부탁대로 그녀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추격 해 올것을 알기에 메피스토와 그들을 먼저 내보낸다. 결국 프로스트노바는 혼자가 됐지만 달라진 외형처럼 상황은 예상과는 정반대로 흘러가게 된다. 그녀가 부하들과 나눠야 했던 오리지늄을 홀로 쓸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아군 피해 생각 없이 그냥 무자비하게 냉기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블레이즈의 열기조차 프로스트노바의 냉기에 밀리기 일쑤였고 로도스 아일랜드는 결국 프로스트노바와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된다. 전투 속에서 프로스트노바는 정말 무시무시한 냉기를 내뿜으며 로도스 일원들을 무력화 시키며 나아갔지만 결국 쓰러지게 되었다. 그렇게 용문에서의 일이 끝나자 검은 삿갓 부대와 슬럼가 지하 깊은 곳을 조사하던 첸은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다. 프로스트노바의 죽음 이후, 아미야는 웨이 옌우를 찾아가고 그녀는 장관의 잔혹한 계책과 행보에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심한다. 사실, 이제 용문도 로도스 아일랜드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기에 지체할 필요가 없었다. 이때 문을 박차고 첸이 들어오고 뭔지 몰라도 근위국을 위해서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였던 첸이 이렇게 분노할 정도면 보통 일이 아니었다. 여기에 더 해 첸은 웨이 옌우의 과거까지 폭로하게 된다. 사실 첸은 탈룰라와의 관계도 매우 깊어 보였다. 웨이 옌우는 조금 당황하고 경비병을 불러내는데 본격적으로 첸이 열 받은 이유를 말하기 시작한다.바로 용문이 혼란한 상황을 틈타, 검은 삿갓을 움직여 슬럼가 전체를 청소하려 한것이었다. 일촉 즉발의 상황 속에서 이번엔 켈시가 알릴게 있다고 갑자기 사무소로 들어오는데 그 내용인 즉슨, 체르노보그의 이동도시 코어가 용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웨이 옌우는 그 정도는 막을 수단이 있다고 반문하다가 문득 떠올린게 있어 멈추는데, 코어가 사실 용문 전체로 메세지를 보내는데 그 내용은 이런거였다. >"이 도시는 우르수스의 도시다" 체르노보그 코어와 용문의 충돌이 기정 사실화 되어 용문이 함포를 쏜다면 안그래도 호전적인 군사강국인 우르수스 제국에게 전쟁의 명분이 주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