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부분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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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6장
부분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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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별 명칭
중국 서버
局部坏死
한국 서버
부분괴사
글로벌 서버
Partial Necrosis
일본 서버
局部壊死

1. 개요
2. 트레일러
3. 신규 에피소드 오픈 이벤트
4. 스토리
4.1. 요약정리
5. 작전 상세
6. 등장하는 적
7. 새로 등장하는 기믹



1. 개요[편집]


파국으로 치닫는 전투...

체르노보그를 함락시킨 감염자 조직 '리유니온'은 기세를 몰아 용문을 침공하였으나.

근위국과 로도스 아일랜드의 포위 공격에 큰 타격을 입고 마는데...

리유니온의 지휘관들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이 체스판 위에서 감염자는 대체 무엇인가.

사막에 퍼지는 우르수스의 한기.

급변하는 정세.

준비하라.

로도스 아일랜드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테니.

네 사명을 잊지 마라.

오픈일
중국 서버: 2019년 12월 24일
요스타 서버: 2020년 6월 30일

중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메인 에피소드 제 06장 『부분괴사』(局部坏死) - Partial Necrosis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비공식 번역은 원문을 한국식으로 읽은 '국부괴사' 또는 '국소괴사'였다. 정식명칭이 부분괴사가 된 이유는 한국과 일본의 국부(局部)라는 단어에는 음부(陰部)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참고로 중국어의 국부(局部)에는 저런 의미가 없다.

한국어에서의 국부(局部)라는 단어의 해석은 일본에서 주로 유래했는데, 국부(局部)라는 단어에 음부(陰部)라는 의미가 추가된 것도 일본의 아베 사다 사건 보도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국부(局部)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한 일본에서는 결국 링크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한국에서도 일본과 비슷한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여 단어를 바꾼 것으로 보이나, 현재 한국에서 국부(局部)라는 단어는 의학용어로 주로 사용되고 있고, 특히 한자 교육이 과거보다 약화된 일반적인 젊은 세대의 일상 생활에서 국부(局部)라는 단어를 음부(陰部)라는 의미로 쓰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 오히려 국부(國父)라면서 개드립을 치는 경우가 더 잦을 정도.

메인 트레일러에서는 우르수스의 한기를 추울 한 寒자를 사용한 다른 서버들과는 달리 한맺힌다에 사용되는 한 한 恨자를 사용하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밝혀지는 메피스토와 파우스트의 과거나 프로스트 노바와 휘하 눈의 악마 소대와 엮어서 이런 한자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있다. 링크



에피소드 6 『부분괴사』는 중국 서버에서 2019년 12월 24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2019년 12월 31일부터는 익스트림 모드 작전이 오픈된다. 중국 서버는 이 때 계정 레벨 제한이 120으로 풀리고 순오리지늄으로 이성을 회복할 수 있는 횟수가 무제한으로 변경되었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오픈 전 이벤트는 가챠의 경우 2020년 7월 15일, 이벤트 임무의 경우 2020년 7월 16일에 시작되었다.


2. 트레일러[편집]




메인 트레일러

관련 트레일러 목록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기념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3. 신규 에피소드 오픈 이벤트[편집]


신규 오퍼레이터로 블레이즈, 그레이스롯, 엠브리엘이 추가되었다.

신규 스킨으로 『아이스필드 메신저』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해당 시리즈 스킨으로 실버애쉬, 프라마닉스, 슈바르츠, 카디건의 스킨이 추가되었으며, 카디건 스킨은 배포 스킨으로 출석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한정 가구 세트로 『로도스 작업실』이 추가되었다. 세트를 얻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구매를 하면 된다. 가격은 가구 부품 5920개.

공개모집으로 획득 가능한 오퍼레이터가 최초로 추가되었다. 공개모집 풀에 추가되는 오퍼레이터는 3성 오퍼레이터 미드나이트, 캐터펄트, 4성 오퍼레이터 비헌터, 5성 오퍼레이터 나이트메어, 6성 오퍼레이터 스카디다. 또한 공개모집 태그 중 남성대원과 여성대원 태그가 삭제되고 로봇 태그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서버 초기부터 남성대원과 여성대원 태그가 없고 로봇 태그가 있는 상태로 출시되었고, 에피소드 6 업데이트 당시에는 공개모집 풀 확장이 같이 추가되지 않았다.

신규 상위 정예화 및 스킬 업 재료가 2개 추가되었다. 3, 4단계 재료에 속하며 이름은 각각 젤-중합젤, 열합금-열합금 팩이다. 이를 파밍하기 위한 맵으로 S4-10, S5-7, S3-6, S5-8이 새로 개방되었고, 이곳에서 해당 신규 재료가 드랍이 된다. 신규 재료는 스노우상트를 시작으로 그 이후부터 등장하는 오퍼레이터들의 정예화나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 사용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지역에서 추가로 정예화 재료를 획득 할 수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 보급 물자와 사용시 이성을 10 회복시켜주는 응급 이성 샘플이 드랍된다. 둘 다 드랍 확률은 매우 낮지만 전 지역 드랍이라서 사실상 보너스라고 보면 되는데, 드랍률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드랍 확률은 대략 소모되는 이성 값의 %로 보면 되며, 둘 중에서는 보급 물자가 상대적으로 드랍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이에 드랍 기회 횟수를 높이고 원암 큐브 파밍도 할 겸 해서 의도적으로 1-7을 도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공개모집에서 획득 가능한 오퍼레이터 증가에 대응한 후속 업데이트로 중국 서버에서는 2019년 12월 31일 자격증명서 2단계 상점에 1기 공개모집 오퍼레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3성과 4성 오퍼레이터의 확정권이 추가되었다. 가격은 각각 자격증명서 200개와 750개. 또한 신규 재료인 젤과 열합금도 자격증명서 2단계 상점에 추가되었다. 가격은 각각 자격증명서 40개, 35개이며 수량은 10개 제한이다.

한국 서버 및 해외 서버는 자격증명서 상점 업데이트가 2020년 8월 1일부터 적용되었다.


4. 스토리[편집]


▼ 6-1 교착 상태 ▼
로도스 아일랜드와 근위국은 대'리유니온' 연합 작전을 정식 개시한다. 한편 용문의 다른 지역에선, 블레이즈가 리유니온을 상대하고 있었는데…
용문 시내에 중무장을 한 감염자 숙주가 출현했다. 이들은 대량의 대미지를 버텨낼 뿐만 아니라 자연 회복 능력도 갖고 있으니, 신중히 대처하라.
적들을 처리하고 아미야와 합류한 블레이즈. 아미야의 곁에 있던 오퍼레이터 그레이스롯은, 블레이즈와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아 보였다. 한편, 첸과 스와이어는 오랜만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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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오해들 ▼
그레이스롯으로 인해 잠시 회상에 잠긴 블레이즈. 하지만 지금은 옛 일을 떠올릴 때가 아니라, 눈앞의 리유니온을 상대하는 게 급선무다.
저건 대체 무슨 생물이지?! 공포스런 감염자가 용문의 전장에 출현했다. 이들의 속도와 힘은 일반적인 숙주보다 훨씬 뛰어나니 방심하지 마라!
리유니온을 제압한 뒤, 박사를 둘러메고 계속 전진하는 블레이즈. 한편, 첸과 스와이어는 작전 중 어느 첩보원에 대해 언급하게 된다. 첩보원은 아무래도 그녀들과 각자 아는 사이인 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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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동시에 길을 잃다 ▼
메피스토가 아츠를 사용하자, 그의 '가축'들은 더욱 미쳐 날뛰며,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순 없었던 파우스트는, 직접 아군을 구하기로 한다.
폭주한 숙주의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아군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생명은 점차 꺼져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레이스롯과 조우한 파우스트. 이 둘이 화살을 맞대는 동안, 파우스트는 그레이스롯의 솔직함에 생각이 많아진다. 결국, 파우스트는 그레이스롯을 죽이지 않고 그냥 보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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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곪아버린 상처 ▼
근위국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장관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다. 한편 다른 곳에선, 검은 삿갓을 쓴 수수께끼의 부대들이 슬럼가에서 보이는 모든 이들을 해치우고 있었는데…
투척물을 사용하는 폭주한 숙주가 이 구역에 나타났다. 이들의 원거리 공격에 주의하라.
허름한 방에서 어떤 여성과 대화하는 어느 리유니온 멤버. 감염자들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던 리유니온 멤버는, 그 여성에게 함께 용문을 떠나자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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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누굴 처리하라고? ▼
메피스토가 '가축'이라 부르던 이들을 상대하던 아미야는, 결국 이들을 '해방'시켜 주기로 결심한다. 검은 삿갓을 쓴 자들을 따라잡자 이들의 정체를 눈치챈 첸. 검은 삿갓들은 첸과 대치하다, 잠시 타협을 하게 된다.
폭주한 숙주들이 대량으로 출현했다. 합리적으로 인원을 배치하면, 이들의 공세를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크라운슬레이어가 갑자기 습격을 받던 그때, 스와이어는 '린 위시아'에게 검은 삿갓에 대해 물어보지만, 위시아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만다. 한편,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의 석궁병들에게 제압당해 끌려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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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옛날 일은 말하지 마 ▼
파우스트와 메피스토의 어린 시절과, 이들이 탈룰라를 만나게 된 이야기.
그는 그때의 그 대답을, 줄곧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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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끊어진 선 ▼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블레이즈는 파우스트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성공하고, 첸은 검은 삿갓을 쓴 부대가 목적을 파악하고자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파우스트는, 메피스토가 도망칠 수 있도록 자신이 미끼가 되기로 한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전장 지휘관으로서 오퍼레이터들을 지휘하여, 리유니온의 간부 중 하나인 스나이퍼 파우스트를 상대하라.
결국 쓰러져버린 파우스트. 그레이스롯은 파우스트의 석궁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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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하늘에서 떨어질 뿐! ▼
때는 로도스 아일랜드와 프로스트노바가 대치하던 때로 돌아간다. 리유니온은 퇴각했지만, 결코 전력상의 원인으로 퇴각하는 것이 아니었다.
전설의 감염자 반우르수스 유격부대 '눈의 악마 소대'가 체르노보그의 버려진 도시에 출현했다. 이들의 전투방식은 이전까지 봐왔던 리유니온과는 다르니, 방심하지 마라.
프로스트노바와 맞붙는 블레이즈. 교전의 여파로 인해 주변 건물이 붕괴되고, 박사와 프로스트노바는 함몰된 지반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에 로도스 아일랜드와 눈의 악마 소대는, 서로의 지휘관을 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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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각도를 바꿔서 ▼
이야기는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검은 삿갓 부대를 리유니온에게 보내고자 하는 첸. 한편 첸의 첩보원으로 활약했던 '나인'이란 이름의 여성은 리유니온에게 합류하여 용문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눈의 악마 소대가 전장에서 냉각 아츠를 사용하는 캐스터와 사망 후 체내의 한기를 폭발시키는 원석충을 배치하였으니, 각별히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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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 방울을 열다 ▼
눈의 악마 소대의 특수 감염자 쇄빙자는 빙결당한 아군 유닛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하라.
유일한 출구를 지켜내고자, 근위국과 검은 삿갓 부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눈의 악마 소대. 프로스트노바는 또 한 번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적들을 격퇴했지만, 그녀의 몸 상태는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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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1 '이런' 일 ▼
민간인 아이를 지키려 했던 그레이스롯은 리유니온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블레이즈가 구하러 와준 덕분에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블레이즈와 그레이스롯은 그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다수의 눈의 악마 소대가 쳐들어왔다. 오퍼레이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힘든 전투를 해쳐 나아가라.
레드의 야성에 제압당한 크라운슬레이어. 그녀는 필사적으로 반항했지만, 켈시는 압도적인 힘 앞에서는 의미가 없었다. 대화가 끝나고 난 뒤, 켈시는 크라운슬레이어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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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2 빙원의 눈 ▼
로도스 아일랜드와 근위국이 차근차근 리유니온의 잔당들을 처리해 나아가는 동안, 눈의 악마 소대는 프로스트노바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로 강력한 검은 삿갓 부대에 맞서게 된다.
눈의 악마 소대가 배치한 특수 오리지늄 설비에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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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불이 없으면 빛도 없나니 ▼
폐허 밑에 갇힌 프로스트노바는, 함께 갇힌 박사에게 자신의 과거와 가족, 그리고 자신의 신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들은, 작은 내기를 하나 하게 되는데…
그녀는 그때의 그 땅을, 줄곧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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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4 빙원의 서리 ▼
눈의 악마 소대가 조종하는 드론, '언리얼'은 아군에게 범위 아츠 대미지와 냉기 디버프를 주니,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눈의 악마 소대는 결국 용문에서 최후를 맞게 된다. 하지만 켈시와 박사의 의미심장한 대화와, 눈의 악마 소대가 전멸했다는 사실을 안 프로스트노바의 반응은,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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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나쁘지 않은 추억 ▼
이야기는 다시 한 번 박사와 프로스트노바가 함몰된 지반 밑으로 추락한 이후로 되돌아간다. 프로스트노바를 구하기 위해, 눈의 악마 소대는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한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언리얼' 드론과 눈의 악마 쇄빙자가 출현했다. 적군의 디버프에 주의하라.
먼저 구출된 프로스트노바는 박사를 죽이는 대신, 다시 만나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현실은 늘 원하는 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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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6 검은 토끼와 흰 토끼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천 마디의 말도, 강철과도 같은 의지 앞에선 그저 덧없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교섭의 끝엔, 전투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눈의 악마 소대의 지휘관이자, 리유니온 최강의 전사 중 한명인 프로스트노바. 그녀의 각종 능력에 주의하며, 전력을 다해 쓰러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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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7 겨울이 지다 ▼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우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녀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영원히 두 눈을 감은 그녀의 미소는, 여전히 살아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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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8 너만이 알고 있다 ▼
용문은 안전해졌지만, 첸은 웨이 옌우의 집무실로 찾아가 웨이 옌우를 추궁하고 질책한다. 그리고 켈시는, 앞으로 36시간 내에 체르노보그 이동도시의 코어가 용문과 충돌할 것이란 정보를 가져오게 된다……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그때의 그 밤을, 줄곧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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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요약정리[편집]


근위국 건물을 찾은지 4시간 뒤, 도시에 남은 리유니온 잔병들은 거의 모두 토벌된 상태가 된다. 점점 조여오는 포위망과 탈룰라의 의아한 행보에 메피스토는 크게 동요하고 있었고 결국 멘탈 나간 메피스토는 그의 부하 숙주들을 폭주 시켜 날뛰게 만드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강화된 숙주들은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잡아먹으며 더욱 강대해지고 강해지게 되었다. 그러더니 검은 삿갓을 쓴 수수께끼의 병사들이 나타나 리유니온을 말살하기 시작한다. 한편 숙주들을 막던 첸은 우연히 접한 슬럼가에서 절반이나 되는 거주민이 갑자기 실종 되었다는 걸 파악한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정리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보고도 함께, 이에 첸은 용문 슬럼가에서 이런 작전을 수행 할 수 있는 조직은 용문의 '특수부대'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린 위시아라는 특수부대와 연관된 인물이 언급된다. 린 위시아는 표면에서 활동하는 근위국과는 반대로 암암리에 행동하는 용문 특수부대의 지휘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특수부대를 검은 삿갓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삿갓 부대의 활약으로 다시 파우스트와 메피스토는 궁지에 몰리게 되고 파우스트는 자신의 수하들에게 이성을 잃고 날뛰는 메피스토를 막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파우스트의 회상이 시작된다. 이노로 불렸던 메피스토와 사샤였던 파우스트, 늘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이노를 구해준건 사샤였다. 그 후로 이노는 사샤가 살던 하수구에 음식을 가져와 시간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이노의 상처는 늘어만 갔고 결국 사샤는 이노를 괴롭히던 사람들을 직접 찾아간다. 그렇게 사샤는 이노의 집에 도착하고 이노는 가족들에게 학대 받고 있었고 심지어 이노는 어머니가 목구멍에 집어 넣은 오리지늄 때문에 광석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노는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선물 받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노는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 치료된 감염자들은 그의 숙주가 되버렸다. 이 숙주를 조종해 가족들을 살해하고 그만 남게 된것이었다. 이에 사샤는 이노와 같이 살아남기 위해 광산에서 훔쳤던 오리지늄을 직접 삼키고 리유니온에 합류하게 된다.

회상이 끝나자 전투가 시작되고 메피스토가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파우스트는 홀로 로도스 연합군과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전투 종료 후, 파우스트는 결국 연합군에게 죽음을 맞이하고 애도의 여유도 없이 아미야에게 통신이 걸려온다. 슬럼가 아래에서 눈의 악마 부대가 포착 됐다고 한다. 비슷한 시점에 소식을 접한 첸은 특수부대를 보내 눈의 악마를 섬멸하려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아미야에게도 알린다. 그 직후 슬럼가 지하를 검은 삿갓 부대각 습격하고 눈의 악마 소대원들은 프로스트노바의 오리지늄을 빌려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용문에서 탈출한 패잔병들을 모으고 있었다. 그 중엔 메피스토를 데려온 파우스트의 부하도 있었고 파우스트의 죽음에 메피스토는 완전히 멘탈이 나가게 된다. 프로스트노바는 이들처럼 후퇴하는 동포들의 이동 경로를 확보하라 명한다. 하지만 문제는 감염자 뿐만이 아니었는데 검은 삿갓 부대는 감염자, 비감염자 구분 없이 슬럼가 전체를 초토화 시키고 있었다. 이에 프로스트노바는 학살을 피해 도망친 모든 사람들의 피난을 돕도록 조치한다. 이 과정에 또 다시 프로스트노바는 몸에 무리가 오고 눈의 악마 소대는 쓰러진 지휘관을 파우스트의 부하들에게 맡긴 뒤 함께 탈출하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해 그 입구를 지켜야 했다. 마침 현장에 아미야 일행과 검은 삿갓 부대가 도착하고 무자비한 검은 삿갓 부대가 초토화 시키기 전에 근위국이 전투에 나섰고 결국 이 곳에서 눈의 악마 소대는 전멸하게 된다.

지하 탈출구 깊은 곳에서 의식을 되찾은 프로스트노바. 프로스트노바의 부하들은 눈의 악마 소대의 부탁대로 그녀를 말리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가 추격 해 올것을 알기에 메피스토와 그들을 먼저 내보낸다. 결국 프로스트노바는 혼자가 됐지만 달라진 외형처럼 상황은 예상과는 정반대로 흘러가게 된다. 그녀가 부하들과 나눠야 했던 오리지늄을 홀로 쓸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아군 피해 생각 없이 그냥 무자비하게 냉기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블레이즈의 열기조차 프로스트노바의 냉기에 밀리기 일쑤였고 로도스 아일랜드는 결국 프로스트노바와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된다. 전투 속에서 프로스트노바는 정말 무시무시한 냉기를 내뿜으며 로도스 일원들을 무력화 시키며 나아갔지만 결국 쓰러지게 되었다.

그렇게 용문에서의 일이 끝나자 검은 삿갓 부대와 슬럼가 지하 깊은 곳을 조사하던 첸은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다. 프로스트노바의 죽음 이후, 아미야는 웨이 옌우를 찾아가고 그녀는 장관의 잔혹한 계책과 행보에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심한다. 사실, 이제 용문도 로도스 아일랜드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기에 지체할 필요가 없었다. 이때 문을 박차고 첸이 들어오고 뭔지 몰라도 근위국을 위해서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였던 첸이 이렇게 분노할 정도면 보통 일이 아니었다. 여기에 더 해 첸은 웨이 옌우의 과거까지 폭로하게 된다. 사실 첸은 탈룰라와의 관계도 매우 깊어 보였다. 웨이 옌우는 조금 당황하고 경비병을 불러내는데 본격적으로 첸이 열 받은 이유를 말하기 시작한다.바로 용문이 혼란한 상황을 틈타, 검은 삿갓을 움직여 슬럼가 전체를 청소하려 한것이었다. 일촉 즉발의 상황 속에서 이번엔 켈시가 알릴게 있다고 갑자기 사무소로 들어오는데 그 내용인 즉슨, 체르노보그의 이동도시 코어가 용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웨이 옌우는 그 정도는 막을 수단이 있다고 반문하다가 문득 떠올린게 있어 멈추는데, 코어가 사실 용문 전체로 메세지를 보내는데 그 내용은 이런거였다.

"이 도시는 우르수스의 도시다"


체르노보그 코어와 용문의 충돌이 기정 사실화 되어 용문이 함포를 쏜다면 안그래도 호전적인 군사강국인 우르수스 제국에게 전쟁의 명분이 주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된 것이다.

5. 작전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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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하는 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명일방주/적/메인 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새로 등장하는 기믹[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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