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탑 (문단 편집) === 기원 === 딱히 어디에서 기원했다고 특정짓기는 어렵지만 거의 모든 판타지의 클리셰가 그랬듯 [[반지의 제왕]]과 [[던전 앤 드래곤]]에서 많은 창작자들이 큰 영감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직접적인 현대 마탑 클리셰의 모티프는 [[던전 앤 드래곤]]의 [[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매니 스타드 클록]]과 [[아케인 브라더후드]]라고 하는데, 던전 앤 드래곤 자체가 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매우 짙게 받았기 때문에 결국 반지의 제왕으로 기원을 수렴할 수 있다.]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는 [[바랏두르]]나 [[미나스 모르굴]], [[오르상크]] 등이 나왔고, 그 중에서 일반적인 마탑의 인식과 가장 비슷한 것은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이 본인의 영지로 두고 마법적 지식을 탐구하고 [[팔란티르]] 신석을 통해 먼 곳의 일을 통찰하거나 기계장치 등을 제작하는 아이센가드의 오르상크 첨탑이다. 톨킨보다 좀 더 앞선 [[로버트 E. 하워드]]의 소설 [[코난 사가]]에 탑에 사는 마법사가 나온다. 또 훨씬 더 이전에는 [[라푼젤]]에서 마법사가 라푼젤을 탑에 가둔 점이나, [[황금여명회]]나 [[타로 카드]] 등 [[오컬트]]에서 마법과 탑을 긴밀하게 연상한 클리셰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다. 다만 서구쪽에서는 이러한 중세의 탑(tower)은 동시대의 [[성(건축)|성]]과 사실상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런던 탑]]이 대표적인 예시. 즉, 마탑이라는 한국어 단어에서 연상하는 길쭉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의 중세 성채가 더 바른 연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마탑에 기거하는 마법사란 결국 하나의 성채를 보유한 성주나 영주라고도 할 수 있다. 톨킨이나 코난 사가 등 민담을 직접적인 모티프로 하는 작품은 악의 마법사가 거주하는 곳으로 나오고, 던드를 거쳐서 순화(?)된 마탑은 마법사들의 조직이나 유적으로 나오는게 일반적. 한국의 판타지는 유럽의 민담보다는 던드와 그 파생 게임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관계로 전자는 잘 보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