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탑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마탑(동음이의어) 문서
마탑(동음이의어)번 문단을
마탑(동음이의어)#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역사
2.1. 기원
2.2. 한국 판타지에서의 확산
2.2.1. 클리셰
3. 창작물 속의 마탑
4. 관련 문서

넌 마법사들이 왜 호수 한 가운데에 탑을 세우는지 궁금한 적 있어? 걔들은 실용성이란걸 혐오라도 하나?

알리스터,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1. 개요[편집]


마탑(魔塔)

마법사의 탑 혹은 마법의 탑의 준말이다. 마탑은 판타지의 주요 클리셰 중 하나로, 마법사들의 거주 건물이자 그들의 조직/총본산이다. 이름에서 보이듯이 대개 매우 높은 탑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절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의외로 항상 그러한 것만은 아니다.[1]

2. 역사[편집]



2.1. 기원[편집]


딱히 어디에서 기원했다고 특정짓기는 어렵지만 거의 모든 판타지의 클리셰가 그랬듯 반지의 제왕던전 앤 드래곤에서 많은 창작자들이 큰 영감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2]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는 바랏두르미나스 모르굴, 오르상크 등이 나왔고, 그 중에서 일반적인 마탑의 인식과 가장 비슷한 것은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이 본인의 영지로 두고 마법적 지식을 탐구하고 팔란티르 신석을 통해 먼 곳의 일을 통찰하거나 기계장치 등을 제작하는 아이센가드의 오르상크 첨탑이다. 톨킨보다 좀 더 앞선 로버트 E. 하워드의 소설 코난 사가에 탑에 사는 마법사가 나온다. 또 훨씬 더 이전에는 라푼젤에서 마법사가 라푼젤을 탑에 가둔 점이나, 황금여명회타로 카드오컬트에서 마법과 탑을 긴밀하게 연상한 클리셰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다.

다만 서구쪽에서는 이러한 중세의 탑(tower)은 동시대의 과 사실상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런던 탑이 대표적인 예시. 즉, 마탑이라는 한국어 단어에서 연상하는 길쭉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의 중세 성채가 더 바른 연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마탑에 기거하는 마법사란 결국 하나의 성채를 보유한 성주나 영주라고도 할 수 있다.

톨킨이나 코난 사가 등 민담을 직접적인 모티프로 하는 작품은 악의 마법사가 거주하는 곳으로 나오고, 던드를 거쳐서 순화(?)된 마탑은 마법사들의 조직이나 유적으로 나오는게 일반적. 한국의 판타지는 유럽의 민담보다는 던드와 그 파생 게임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관계로 전자는 잘 보이지 않는다.

2.2. 한국 판타지에서의 확산[편집]


한국 판타지에서 '마탑'이라는 클리셰의 확산에 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선 한국형 판타지 속 마법의 형태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한국형 판타지의 전반적인 특징은 마법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려는 시도가 강하다는 것이다. 가령 전통적인 서양의 판타지들에서 마법은 그냥 쓰는 것이라는 경향이 강하다. 서구의 유명 하이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 작중 대표적인 마법사인 간달프사루만, 앙마르의 마술사왕은 한국의 판타지 소설들처럼 직접적으로 가시적인 형태의 마법을 쓰기보다는 마술적인 무형의 마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이 어떻게 그러한 힘을 사용하는지는 규명되지 않는다. 나니아 연대기의 하얀 마녀, 심지어 마법학교가 작품의 중심축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사들같이 반지의 제왕과는 달리 직접적인 유형의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마법을 사용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반면 한국형 판타지에서는 마나나 마력 등 마법을 사용할 때 필요한 힘&연료같은 것이 있다는 설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대기 중의 마나가 어떻고, 체내의 마력이 어떻고, 심장 속에 서클들이 있고 하는 식으로 마법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규명하려는 시도가 많다. 마법을 중세 시대의 과학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어째서 그러한 지식들이 인정받고 퍼졌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키 위해 이러한 마법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탐구하는 집단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결국 그러한 집단 즉 마탑이라는 마법사들의 집단이 한국형 판타지의 클리셰가 되어 전통적인 서구적 판타지들 속 마법사의 탑/조직이라는 클리셰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드래곤 라자》에서 마법사 길드인 빛의 탑이 나온다. 어느 정도 실제 길드와 비슷하지만 양판소에서처럼 상명하복이 철처하며 어디에 지부 있는 그런 식이 아니다. 허름한 건물 2층에 있는 겉만 작은 사무소 수준으로 묘사된다.

이런 마탑들의 역할은 비슷한 클리셰인 마법사 길드, 혹은 마법 대학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예전의 판타지 소설들이 모험가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현재의 판타지 소설들은 많든 적든 정치물의 성향을 띠고 있기 때문에 마탑 또한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곤 한다. 이런 판타지 소설들에서 마탑은 기존의 마법사 길드가 가지고 있던 독자성을 잃어버리고 국가 조직의 하나로 등장한다.

2.2.1. 클리셰[편집]


한국 판타지에서의 마탑의 클리셰는 그 개념이 간단하고 하이 판타지, 게임 판타지 등 다채로운 장르에 등장할 만큼 매우 널리 퍼진 만큼 상당히 정형화되어 있는 편이다. 마탑이 마법학교의 특성을 가진다면 마법학교물과 많이 겹치기도 한다.

  • '마탑'이다.
대개 고유명사 없이 그냥 마탑이라고 불리거나 특정한 이름이 있더라도 ○○○ 마탑 정도로 통칭된다.[3] 한국 판타지 속 왕국들이 이름 뒤에 꼭 반드시 왕국을 붙여 불리는 것과 같은 이유로 호흡이 빠른 한국 판타지 특성상 독자들에게 이곳은 마탑이라는 부연설명을 생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로 보여진다.

  • 마탑주의 존재
대부분의 한국형 양산형 판타지에서는 마탑주라고 불리는 고위 마법사가 마탑의 지배자로 등장한다. 보통 상당히 강력한 마법사로 등장하며 주인공이 마법사일 경우 주인공이 사용하는 마법이 얼마나 대단하고 창의적인지 설명해준다.

  • 마법 아닌 마법 연구
마탑은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하게도 마법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연구보다는 마정석/마석이라고 불리는 자원이라던가 마법이 담긴 아티팩트, 유물, 스크롤, 수정구, 마법진, 혹은 마법을 사용하게 해주는 지팡이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데에 관심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현대로 치면 과학 연구에 있어서 기초과학을 등한시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물론 외적으로 보면, 사실 작가들도 작중 마법의 진지한 설정을 만들고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점, 마탑의 연구 성과는 보통 주인공을 강화 시키기 위한 소설적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짧게 설명하고 지나갈 수 있는 마법 도구 등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다는 점 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연구집단을 자처하는 전투집단
마법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사실 전투용 마법 등에 기형적으로 발전이 많이 된 경우가 많으며 구성원 대부분이 전투에 능하고 심지어는 파견용병 형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름이 마법기사단이나 마법용병단이 아니라 마탑이면서 집단 내 서열이 연구 성과나 짬바가 아닌 전투력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배틀 묘사가 중요한 남성향에서 흔한 경향이다.

  • 종교 집단과의 대립
만일 작품에 마탑의 마법과 비슷한 신성력 등을 사용하는 교회, 성국, 성직자 집단 등이 나온다면 그 능력들의 우월성 논쟁과 영향력 충돌 등을 이유로 마탑과 대립한다. 성직자들이 보수적이고 마탑의 마법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는 진보적인 색채를 띠는 경우도 많다. 이는 실제 역사에서 마법과 종교가 대립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비슷한 예로 연금술과 종교의 대립이 있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선 마법과 연금술, 종교 모두 우주적 진리의 탐구에 기여했으며, 가톨릭 교회는 그러한 면에서 진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 과학과의 대립
주인공이 과학적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부 작품의 경우, 마법에 지나치게 탐닉하는 마법사들이 과학을 배척하며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 역사에선 마법에 대한 연구는 과학적 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

  • 흑마법사 토벌
만일 작품에 흑마법사, 주술사, 마녀 등 통상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마법과 비슷한 힘을 사용하는 소수 세력이 존재한다면 적대한다.

그 외에도 마탑이 여러 개 나오는 경우 각각의 마탑은 다루는 속성이나 학파, 이념 등이 다르다든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장르에 나오는 마탑주들은 전부 천재에 미남, 부자에 싸패라든가 하는 클리셰가 있다.

3. 창작물 속의 마탑[편집]


  •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 마탑
  •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 마탑[4]
  • 공주는 죽어서 키운다 - 코르넬 마탑, 카미츠 마탑, 볼리뉴 마탑, 레그드 마탑, 이베르 마탑
  • 구경하는 들러리양 - 마탑
  • 골든메이지 - 금탑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마탑 연합[5]
  • 나니아 연대기 - 하얀 마녀의 성
  • 나이트 골렘 - 마탑
  • 나 혼자만 마탑주 - 마탑 유적
  • 내 딸은 최종 보스 - 마탑, 혹은 메이지 타워(Mage Tower)
  •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 마탑
  • 더 위쳐 시리즈 -
  • 던전 앤 드래곤 - 매니 스타드 클록, 아케인 브라더후드
  • 드래곤 라자 - 빛의 탑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마법사 서클
  • 로드 오브 히어로즈 - 엘펜하임의 세 개의 마탑
  • 마도총격: 강철의 스나이퍼 - 마탑
  • 마법사는 가난해(소설/만화) - 마탑[6]
  • 마탑의 사서(소설) - 세인브리트 마탑
  • 마탑의 영주(게임) - 마탑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마법학교 에인로가드의 4개의 탑[7]
  • 매직 서바이벌 - 아카데미
  • 몬스터X몬스터 - 허무왕 - 상아탑
  • 반지의 제왕톨킨의 저작물 - 아이센가드, 돌 굴두르, 미나스 모르굴, 미나스 티리스[8]
  • 스타워즈 - 코러산트제다이 사원 및 다른 행성의 제다이 사원들&시스 사원[조건]
  •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 - 청색 마탑, 적색 마탑, 녹색 마탑, 흑색 마탑
  • 아르세니아의 마법사 - 현자의 탑
  • 아카데미에 위장취업당했다 - 구마탑, 신마탑,[9] 세오른 아카데미
  • 아, 쫌 참으세요 영주님! - 마탑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 벨고트 마탑
  • 약먹는 천재마법사 - 토르번 마탑, 싱클레어 마탑, 블레이버 마탑, 에놀라스 마탑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달라란, 마법사 탑
  • 에든로벤의 마법사들 - 마법연맹
  • 이계진입 리로디드 - 4대 상아탑[10],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
  •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 백색 마탑, 흑색 마탑, 적색 마탑, 청색 마탑, 잿빛 마탑
  • 저스틴 - 지혜의 탑, 어둠의 탑
  • 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 - 마탑
  • 재능 삼킨 마법사 - 마탑
  •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어 - 마탑
  • 헬 드라이브(소설) - 헬리오스 마탑
  • 히어로메이커 - 마법협회에 속한 푸른탑, 회색탑, 붉은탑, 백색탑, 검정탑(검은탑), 보라탑, 녹색탑, 침묵의 탑
  • 흑막 여주가 날 새엄마로 만들려고 해 - 마탑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4:53:41에 나무위키 마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탑이라는 이름이 붙고 지식을 탑구한다는 점에서 대학교의 다른 이름인 상아탑이 마탑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2] 가장 직접적인 현대 마탑 클리셰의 모티프는 던전 앤 드래곤포가튼 렐름에 등장하는 매니 스타드 클록아케인 브라더후드라고 하는데, 던전 앤 드래곤 자체가 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매우 짙게 받았기 때문에 결국 반지의 제왕으로 기원을 수렴할 수 있다.[3] 남성향 판타지, 양산형 판타지 등에선 마탑의 이름이 따로 붙거나 세세한 설정이 복잡하게 붙지만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의 경우엔 간단하게 마탑이 있고 마법사들도 있다 정도로만 다루는 경향이 있다.[4] 한 곳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각 국가, 지역별로 지부가 있으며 예전 마도왕국의 수도였던 알테이아에 마탑의 본사가 있다고 한다.[5] 적색, 백색, 청색, 녹색, 황색 마탑의 연합체이다.[6] 마력이 높을수록 마법사가 고층에 거주한다는 설정이 있다.[7] 오만한 푸른 용의 탑, 영원히 타오르는 불사조의 탑, 벼락을 물어뜯는 흰 호랑이의 탑, 과거와 미래를 보는 검은 거북이의 탑. 이름에서 보이듯이 사방신을 모티브로 한다.[8] 반지의 제왕 속 곤도르의 수도가 아니라 핀로드 펠라군드가 축조하고 사우론이 고대에 기거했던 톨인가우르호스의 탑이다.[조건] 엄밀히 말해서 포스의 운용과 마법을 같은 것이라 간주할 경우에 해당된다.[9] 구마탑과 신마탑은 마법에 대한 사상차이로 분리되어 있다.[10] 적색, 백색, 청색, 흑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