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을버스 (문단 편집) == 외국의 유사 사례 == [[일본]]에서는 '커뮤니티 버스(コミュニティーバス)'[* 줄여서 '코미버스(コミバス)'라고 한다.]라는, 지자체에서 노선을 주관하고 민간업체에 운영을 위탁하는 버스노선이 있다. 이들은 수익성 등의 문제로 타 버스 회사가 운행하기 곤란한 구간('''[[골목길]]''' 등)을 운행하는 등 사실상 용어만 다를 뿐 한국의 마을버스와 거의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차급도 한국의 마을버스와 비슷하게 중소형급 차량이 주로 투입된다. 노선 특성상 보통 셔틀버스 형식의 노선이 많다. 동시에 애칭을 달고 운행하는 경우도 꽤나 있다.[* 시부야구의 하치코버스(ハチ公バス)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러다 보니 악명 높던 시절의 [[김해시 시내버스]]는 따위로 만들 정도의 [[굴곡 노선/버스|굴곡 노선]]이 많다. 특히 도쿄 미나토 구의 '치이바스(ちぃばす)[* 고유명사지만,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쬐만한 버스'.]' 시스템은 동네 특성상 웬만한 지방 소도시 뺨칠 정도의 노선망을 갖추고 있어서 소형버스가 아닌 중대형버스가 들어가기도 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일 무제한 승차권을 팔고 있다. [[https://www.city.minato.tokyo.jp/koutsuutaisaku/kankyo-machi/kotsu/bus/documents/20151001rosenzu.pdf|미나토구 커뮤니티버스 노선도]] 도쿄에서 교통패스가 없을 때 일반 버스와 지하철보다 저렴해서(대개 기본요금이 100엔) 치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무료로 운영하는 노선도 있으니 잘 활용하면 좋다. [[다자이후]] 커뮤니티버스(서포트카)는 한국의 스타렉스 마을버스처럼 [[토요타 하이에이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중국]]에도 마을버스가 있다. 특히 [[홍콩]]에는 마을버스와 비슷한 미니버스가 있다. 홍콩의 미니버스는 [[홍콩 섬]]과 [[구룡반도]], [[신계(홍콩)|신계]], 란터우 섬을 모두 커버하며 주로 [[중국 대륙]]인들이 운전수이고 노선의 선형이 복잡하며 요금이 황당하게 거리당 후불(!!!)이다.[* 옥토퍼스카드를 받는 경우도 있다.] --승합택시-- [[MTR]]이 안 닿는 곳을 커버해 주긴 하지만 이용방법[* 하차벨이 없다.]이나 선형 등의 문제로 [[홍콩인]]들만 주로 이용하며 중국 출신 운전수들은 당연히 영어를 못 한다. [[광동어]]를 배웠을 리 없는 외국인은 [[표준중국어]]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표준중국어]]는 알아듣지만 대답은 [[광동어]]로 한다. 구 소련 지역 및 불가리아 등지에서는 마르시룻카(Маршрутка, маршрутное(노선)+такси(택시)의 합성어)라고 말 그대로 노선을 따라 움직이는 합승택시 시스템이 있다. 한국의 마을버스보다는 입석 금지라든지 운영 면에서는 차라리 튀르키예의 돌무쉬나 홍콩의 미니버스와 거의 비슷하다. 80~90년대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개인 사업자도 있고 대형 법인도 있으며, 모스크바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마르시룻카를 찾아볼 수 있다. 노란색 도색에 봉고차급 승합차가 상징이지만 노란색이 아닌 것도 있고 가끔 가다 대형차로도 다닌다. 마르시룻카 말고도 공영+민영+개인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마을버스급 소형차[* 딱 사이즈가 마을버스급 [[현대 카운티]] 사이즈이다. 마침 러시아에서도 카운티가 마을버스용으로 쓰인다.]가 매우 흔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다란 공영+민영제 시내버스가 못 들어가거나 안 들어가는 지역을 촘촘히 편리하게 이어주는 것은 한국 마을버스와도 동일하다. 이 지역들은 일반적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들이 서로 보조하면서도 마을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이 안 좋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는 [[BMP-1]]을 개조한 마을버스가 다니기도 한다. 일반적인 승합차로는 도저히 [[라스푸티차]]를 이겨낼 수가 없어서이다. [[미얀마]]에는 트럭버스가 다닌다. [[아시아 헌터]]에서도 취재했다. [[파일:external/www.medyaarena.com.tr/OZLEM-FiZiK-TEDAVi-(1).jpg]] [[파일:external/img.haberler.com/gaziantep-polisi-nden-havali-korna-uygulamasi-4462083_o.jpg]] [[튀르키예]]에서는 돌무쉬(Dolmuş)라고 부르는 마을버스가 도시 곳곳을 누빈다. 일반적으로 12+1인승 봉고차를 개조해서 사용하며, 지방에 따라 다르지만 노란색이나 파란색에 차량 앞면에 행선지를 빽빽이 적어놓고 있다. 튀르키예 돌무쉬의 특징은 일단 돌무쉬가 지나다니는 길목 어디에서든지 손만 흔들면 세워주며, 또한 내리고 싶은데서 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왕복 2차선 도로나 교통이 혼잡한 시내 중심가의 경우 일정구간마다 정거장을 비치해 운행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도로가 혼잡하지 않은 경우에는 세워주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돌무쉬의 장점은 차안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고 있다 싶으면 중간에 서지않고 안에서 누가 세워달라고 할때까지 계속 밟는다는 것이다. 반대로 차안이 널널하면 사람 더 태우려고 일부러 빵빵대면서 천천히 몬다. 요금을 내는 법도 특이한데, 우선 택시처럼 구간마다 요금이 달라진다. [[콘야]]를 예를 들자면 캠퍼스에서 보스나-헤르섹 동(Bosna-Hersek mah.), 버스터미널(Otogar), 공단(Sanayi), 베쉬욜(Beşyol), 자페르(Zafer)까지 운행하는 돌무쉬를 캠퍼스에서 자페르까지 쭉 타고 갈 경우에는 2.40[[튀르키예 리라|리라]]를 내야 하지만 캠퍼스 안에서 돌 경우에는 1.50리라, 보스나까지 가면 1.75리라, 버스터미널까지는 2리라, 공단까지는 2.25리라 식으로 요금을 책정한다. 돌무쉬에 사람이 가득 차서 혼잡할 경우에는 앞사람에게 요금을 건네달라고 부탁하면 운전사에게까지 요금이 전달되고, 마찬가지로 거스름돈이 돌아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