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엘 (문단 편집) ==== 강함에 대한 고찰 ==== 에스카노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압도적인 강함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런 에스카노르의 힘의 원주인인 마엘이 어처구니없이 십계한테 살해당해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에스카노르 >> 마엘 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일단 이것은 이 당시의 시점에선 누구나가 인정한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십계한테 살해당했다라는 것 자체가 [[고서(십계)|누군가]]가 상황을 설계한 것으로 밝혀져 마엘이 십계 따위한테는 진 적이 없다라는 것이 확실해진것도 모자라 에스카노르가 마엘의 힘을 보고 감탄하는 장면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에스카노르 팬들은 지속적으로 '''못해도 에스카노르 = 마엘'''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파워밸런스를 이야기해왔다.[* 다만 이후 무리한 연재가 원인인지 마엘보다 에스카노르의 전투력이 우위인 것처럼 연출된 부분이 보이는 것도 있다. 애초에 에스카노르의 힘의 본래 주인인 마엘이 에스카노르보다 훨씬 강한 것이 정상이다. 설령 에스카노르가 마엘보다 강하다는 설정이라도 그것이 납득될 이유라도 나와야 하는데 마신왕과 에스카노르의 1대 1 다이다이로 에스카노르 > 마엘이 자리잡아버린 것.] 3천년 전 성전 당시를 기점으로 이야길 해보면 마신족의 전력은 '''십계 + 흑의 6기사 + 챈들러 + 큐젝 + 젤드리스'''[* 당시 젤드리스는 십계가 아니라 '''처형인'''이라는 배반자를 숙청하는 직책이었다.] 까지이고 여신족의 전력은 '''사대천사''' 뿐이다. 이 때는 멜리오다스가 십계 둘을 살해하고 탈주해서 세 명의 십계가 공석이 되어 십계는 7명이 된다. 우선 고대의 전쟁의 전황은 '''사대천사 + 스티그마 VS 십계 + 젤드리스 + 챈들러 + 큐잭 + 흑의 6기사를 포함한 마신족 전체''' 이라는 수식이 나오는데 이 아슬아슬하던 상태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던 '''멜리오다스'''가 십계 두명을 살해하고 스티그마에 붙으면서 파워밸런스가 무너져 버리게 된다. * 우선 '''십계와 흑의 6기사'''부터 보게 되면, 극장판 부록에 나온 마엘 vs 흑의 6기사대장 벨리온의 싸움을 보면 대강 전투가 어떻게 될 것인지 알 수 있다. 이 부록을 보면 마엘이 벨리온을 압도적으로 가지고 논다. 은총의 힘을 이용해 공격인지도 애매한 정도의 태양빛을 쐬여준 것만으로 벨리온의 몸이 바스라지기 직전까지 갔다. 벨리온은 암만 약해도 십계 하위권 수준의 투급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말이다. 즉, 마엘이 진심 수준에도 못미치는 아주 약한 공격만으로도 십계급이 쓰러지게 되기에 '''7명의 십계와 흑의 6기사는 여기서 전원 리타이어'''한다. * '''챈들러와 큐잭'''로 넘어가보면 더 단순해지는데 2차 성전 당시 챈들러와 큐잭이 합쳐져 압도적으로 강해진 원초의 마신이 마엘한테 [[원킬|어떤 꼴]]을 당했는지 되새겨보자. 스승 둘의 몸이 상당히 붕괴되곤 있었다고 해도 마엘 역시 정오가 꽤 지난 시점이었다. 조금 깊게 파고들면 합체하지 않은 쪽이 능력의 다양성덕에 더 강한 것 아니냐라는 것도 있겠지만 큐잭의 정신을 장악하는 '''레조넌트'''는 '''최고신의 축복'''에 의해 아예 통하질 않으며 챈들러의 '''풀 카운터'''의 경우 마력을 튕겨내는 것인데 마엘의 무력이 약한 것이 절대 아니기때문에 이 역시도 쓸모없다. '''다크니스'''로 밤을 만들면 되겠지만 마엘의 언급을 빌리자면 '''거짓된 밤의 장막 따위는 태양의 은총의 힘 앞에 걷히게 된다'''. 즉 진정한 태양의 은총은 자연스럽게 밤이 찾아오는 것 외로는 막을수 없다는 것. 합체하든 말든 스승들로도 답이 없다. * 남은건 '''젤드리스''' 단 하나 뿐인데 젤드리스가 '''마신왕의 마력이 통하지 않는''' 마엘과 싸우려면 '''정오를 벗어난 시간대 + 그 마엘이 귀기 어린 기백이라고 ''경악할 수준''으로 사력을 다하는 맹공을 펼쳐야만 겨우 1대1이 가능'''하다. 애초에 마엘은 멀린의 금주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을 끌 목적이었지 젤드리스를 죽일 생각도 없었으며, 더군다나 성전따위엔 관심없다는 젤드리스가 저 정도의 기백을 보일 수 있었던 건 연인인 게르다와의 재회 여부가 걸려있었기 때문이었다.[* 멀린이 고치의 시간을 영원히 정지하는 금주 크로노 코핀을 발동하고 있어서 만약 멀린이 금주를 구현시켜 멜리오다스의 마신왕화를 저지하면 멜리-젤 형제의 약속(만약 멜리오다스가 마신왕 즉위에 성공하면 게르다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게르다와 재회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흉성운을 제외한 이유는 어차피 젤드리스가 마엘과 격돌하면 흉성운을 쓸 수 없기 때문, 뤼드시엘과 멀린이 도와줘도 더 원이 아닌 상태의 에스카노르는 젤드리스의 흉성운을 뚫어내지 못하고 버티는 수준이었지만, 마엘은 흉성운을 단순한 은총의 응용만으로 파훼하였다.[* 즉 마엘은 꽤 지능적으로 싸우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에스카노르가 너무 힘으로만 쓰는거기도 하다.--] 도출해보면 '''십계와 흑의 6기사'''는 마엘이랑 싸움 성립조차 시키지 못하고 '''스승 둘''' 역시 마엘이 너무 강한 데다가 편법이 아예 먹히질 않기 때문에 '''리타이어''' 당한다. '''젤드리스'''의 경우 몸을 던져가면서까지 싸워야 '''정오가 아닌''' 마엘을 이길 가능성이있다. 만약 이 과정에서 마신족이 마엘을 정말로 토벌했다고 쳐도 여신족 진영엔 '''사대천사 3명'''과 연합군 스티그마에 있던 '''[[멜리오다스|마신족 최강자]]'''와 '''[[엘리자베스 리오네스|그에 버금가는 여신족]]''', '''[[드롤|거인의 왕]]'''과 '''[[글록시니아|요정의 왕]]'''까지 존재했었다. 즉, 마신족 입장에서는 마엘 단 한명으로 인해 '''전황이 답이 없어진다'''. 결론적으로 마엘의 전력을 평가하자면 '''단신으로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칠만큼 무시무시하게 강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에스카노르 역시 강하다고는 하나 정오가 되기 전에는 흉성운을 쓰는 젤드리스에게 멀린, 뤼드시엘과 함께임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고 정오가 되어서야 더 원을 발동한 후에 힘밀기로 흉성운을 강제 해제시킬 정도로 선전했지만 결국은 밤의 장막에 저항하지 못해 더 원이 풀려버렸던 것을 감안하면 역시 에스카노르는 마엘의 은총 활용능력을 따라오지 못한다. 또한 태양의 은총의 마력을 몸이 버텨내지 못하는 에스카노르와 달리[* 에스카노르는 지속적으로 작품내에서 마력탓에 몸에 무리가 간다는 서술이 꾸준히 나왔다.], 마엘은 태양의 마력을 몸속에서 순환시키며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원 소유주답게 은총을 버틸 수 있는 육체도 가지고 있다. 마엘과 많이 비교되기도 하는 에스카노르의 더 원 얼티밋 상태에서는 아예 '''전성기 마신왕을 정면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에스카노르의 더 원 얼티밋은 '''40세에''' 몸의 한계를 맞아 사망할만큼 거의 모든 생명력을 불태우는 상태임을 감안해야 할것이다. 애초에 마엘도 마신왕을 확인한 상태였지만, 그는 애초에 '''에스카노르의 부탁으로 태양을 빌려준 상태였다.''' [* 물론 그도 사대천사가 나설 곳이 아니라며 마신왕과의 싸움을 꺼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도 당연한게 마신왕은 마엘을 창조한 '''최고신과 동급의 초월적인 존재'''다.] 총합하면 에스카노르는 마엘을 떠난 은총이 깃들만큼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간이지만 마엘처럼 은총의 엄청난 출력을 감당해낼 육체가 없고, 통상적인 싸움, 즉 거의 자폭기에 가까운 더 원 얼티밋을 제외하면 마엘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