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발 (문단 편집) ==== 100년 전 ==== [[파일:리발100년전.jpg|width=75%]] 영걸로 선발되기 전 리발은 리토족의 천재라 칭송받고 본인도 이에 대해서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회에서 신기록을 내고 우승했던 날 족장이 보상으로 뭘 원하냐고 묻자 리발의 용맹의 완성을 위해 궁술 연습장, 즉 비행 훈련장을 요구했다고 한다.[* 본래는 개인 시설로 쓸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아이들이 리발을 동경해서 찾아오자 공공시설로 쓸 수 있도록 개방했다.][* 대재앙의 시대에서는 이 비행 훈련장에 나름 애착이 있었는지 테바에게 아직도 남아있냐고 묻고 테바가 그렇다고 말하자 뿌듯해한다.] 어느 날, 하이랄에서 [[가논(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재앙 가논]]을 막을 수 있는 신수 [[바 메도]]의 조종자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힘을 세계에 뽐낼 수 있다며 관심을 보인다. 이후 얼마 가지 않아 하이랄 왕국의 공주 [[젤다(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젤다 공주]]가 나타나 신수에 탈 영걸로 영입하려고 찾아오는데, 정작 본인의 역할이 [[링크(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하일리아인 기사]]의 보조라는 것을 듣고 거절하려 하나, 공주가 진지한 얼굴로 "이 대지의 사는 모든 생명들을 재앙의 마수로부터 지켜야만 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일단 답변을 보류하고 후에 승낙하기로 결정한다. 공주가 다시 찾아오기 직전, 리발의 용맹을 완성시켜 자신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려 연습하지만 연습 도중 실패하는 것을 들킨다. 그럼에도 젤다에게 엿보는 취미가 있는 줄 몰랐다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젤다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리발의 용맹을 성공시키는 것을 보여준다.[* 이때 참수리의 활을 사용하면서 폭발 화살을 엄청난 속도로 난사하며 비행 훈련장 거의 전체의 표적을 동시에 폭발시키는 진기를 뽐낸다.] 이후 하이랄 성에서 임명식에 참가하고 하이랄 왕국의 [[로암 왕]]으로부터 영걸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영걸 중 한 명이자 과거 [[마스터 소드]] 하나 때문에 [[가논(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재앙 가논]]을 물리치는 양대 주인공으로 위치가 급부상한 링크를 하찮게 낮춰 보며 경멸했다.[* 리발 본인도 링크가 실력자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지 않았다. 고향에서는 최고의 전사로 떠받들어지고 그에 걸맞는 실력과 프라이드가 있던 리발 본인으로서는 자신이 고작 성검에게 선택받은 하일리아인 기사의 백업 역할밖에 안 된다는 게 좀 자존심 상할 일이긴 하다.(위에 언급한대로 리발은 혈통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노력으로 영걸이 되었으니 더욱 못마땅했을 거다.) 물론 리발은 몰랐겠지만 미파의 일기에 따르면 링크도 고작 네 살에 성인 기사들을 꺾을 정도로 검술천재이기는 했다.] 그리고 임명식을 진행하는 젤다가 링크를 바라볼 때 얼른 임명식에서 빠져 나가고 싶다는 침울한 울상을 짓는 무기력한 모습을 나타내자 "[[젤다(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저 공주]]도 [[링크(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저 녀석]]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나와 마음이 맞을 것 같은데" 라며 우회적으로 링크를 모멸하기도 했다.[* 얼핏 보면 리발이 젤다도 링크를 깔보고 있다고 오해한 것처럼 보이지만, '''젤다도 리발과 마찬가지로 링크에게 라이벌 의식 겸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의도야 어떻든 리발의 발언은 정곡을 찌른 셈.] 한술 더 떠서 젤다의 호위를 위해 리토의 마을에 들른 링크 앞에서 능력을 실컷 뽐내더니 직접적으로 링크에게 반감을 표현한다. 그러면서 승부라도 하겠냐며 장소는 바 메도의 위가 어떻겠냐고 말하다가 링크는 날 수 없어 저 신수에 도달할 수 없으니 못해서 미안하다며 비웃는다. 그러나 이는 좀처럼 말도 하지 않고 무표정한 링크의 반응을 유도하려고 성공률이 낮았던 리발의 용맹을 무리해서 시전한 것인데, 분노는커녕 아무런 반응이 없자[* 작중에서 링크는 굉장히 감정표현이 없다. 당초 모든 링크가 다 그렇지만 어쨌든 작중에서 링크가 표정변화를 보이는건 재앙 가논이 부활해서 아버지와 백성들이 살해당하고 나라가 망해가는 상황에 겨우 목숨만 건져 도망치는 상황에 절망하여 절규하는 젤다를 슬프게 바라보는 장면 뿐이다. 그러니까 저정도 막장 상황쯤 돼야 표정이 변한다는거니 저정도 도발에 무표정한 것도 별로 이상하진 않다.] 민망해져서 자리를 떠난 것이라고. 링크에게도 말로만 투덜댈 뿐, 딱히 링크를 해코지 한다거나 한 적도 없고 영걸로서 할 건 다 하는 등,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안다. 젤다가 마지막으로 지혜의 샘에 수행하러 갔을 당시 힘을 깨우치지 못했다는 것을 듣고 내심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논이 마침내 봉인을 뚫고 깨어난 날, [[다르케르]]가 링크에게 하이랄 성으로 진격해 가논을 완전히 묵사발을 내버리라고 전의를 고취하자 여전히 링크를 가볍게 보는 경멸감과 역할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찬 눈초리로 곁눈질하며 투덜거렸다. 그리고 여타 영걸들과 함께 각자의 신수에 올라타 바 메도를 출격시키나 신수에 대한 대책을 세웠던 가논에 의해 제대로 공격하기도 전에 가논의 분신 중 하나인 "바람의 커스 가논(Windblight Ganon)"에게 패배, 사망에 이르고야 만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 묘사된 전투와 야숨 시점에서 100년 전의 상황이 일치한다고 가정하면, 가슴팍에 레이저를 맞고 격추되어 추가타에 직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날이 저문 상태였는데 리토족은 밤눈이 어둡다고 하니 활이 무기라 시력이 매우 중요한 리발에게는 매우 불리한 약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