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터 (문단 편집) == 용도 == 불을 피우는 목적이야 다양하겠으나 주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흡연자라면 누구나 집에 한두 개쯤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연초담배를 피우는 사람 한정이며 [[전자담배]]만 피는 사람은 라이터가 필요하지 않다.] 예전에는 사무실은 물론 [[식당]]이나 [[술집]], [[당구장]], [[PC방]], [[노래방]], [[모텔]], [[대리운전]] 등의 각종 업소에서도 홍보 차원에서 판촉용 서비스 라이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흡연인구의 감소와 전자담배의 대중화, 금연의 유행으로 담배와 함께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일하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며, 대놓고 보이는 곳에서만 모습을 감췄을 뿐이지 [[골초]]의 주머니나 가방, 서랍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 들어있다. 그러나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용도로 구매하기도 한다. 오래되거나 뭔가 망가져서 점화가 잘 안 되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켤 때도 자주 쓰이지만, 자칫하면 [[화상]]을 입는 등의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가스점화기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또한, 옷에 삐져나온 실밥을 태우는 용도로도 사용되는데, 화학 섬유는 바느질 후 매듭을 짓는 것보다 라이터로 지지고 눌러주는 것이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단, 밝은 옷이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할 것. 그리고 [[볼펜]] [[잉크]]가 나오지 않을 때 볼펜의 촉 부분을 지져서 잉크가 나오게 할 용도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지지거나 너무 가까이 대면 볼펜의 촉 부분이 녹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할 것. 미술 수험생들이 그림을 말릴 때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수채화]] 물감과 포스터컬러를 사용하는 입시 미술의 특성상 물을 용제로 사용하는데, 이게 건조되기 전에 덧칠하면 도화지가 벗겨지고 색이 뭉개진다. 일반적이라면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 되지만 4시간 안에 4절지 가득 빡빡한 밀도를 올려 완성하라고 요구하는 입시 미술의 특성상 라이터를 이용해 강제로 말리는 것이다. 보통은 종이를 들고 뒷면 아래쪽에 불길을 대는데, 힘 조절을 잘해 전면에서 불길을 대는 미술 수험생도 있다. 물론 순수하게 건조용으로 쓴다면 [[헤어드라이어]]가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 훨씬 뛰어나지만 간편하게 말리거나 전기가 없는 곳에서 그림을 그릴 경우에 어쩔 수 없이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다. 요리사들도 많이 이용한다. 특히 [[취사병]]으로 군생활을 했을 경우 당시에 분대장이 "라이터 항상 갖고 다녀라."라는 말을 했었을 것이다. 이는 취사장 시설 자체가 매우 낡아서 가스불이 바로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스를 켠 상태에서 불이 안 켜질 때 바로 라이터를 이용해서 불을 켜는 것이다. [[화장]]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 부러뜨린 면봉의 나무 쪽을 불로 지져 간이 속눈썹 고데기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간혹 화장대에서나 핸드백에서 라이터가 발견되더라도 놀라지 말 것. 이 방법은 아이래시컬러와 속눈썹 고데기가 보급되기 전에 생겨난 방법인데, 아이래시컬러와 속눈썹 고데기가 널리 보급된 지금은 라이터의 불꽃으로 인한 화상의 위험이 있어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오락실]]이 큰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압전 점화 방식을 이용하는 라이터에 들어 있는 압전기를 꺼내 [[오락실 딱딱이]]로 만들기도 했다. 조난 상황처럼 고립되고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는 불씨 확보가 매우 중요시되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라이터보다는 [[부싯돌#s-2|파이어스틸]]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라이터와 달리 물에 젖거나 손상으로 인해 가스가 날아가는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데다가 라이터보다 훨씬 많은 사용 횟수를 보장해준다. 그러나 굳이 [[생존주의]]자들을 뼛속까지 흉내 낼 것이 아니라면 그냥 라이터를 여러 개 챙겨가는 것이 훨씬 편하고 빠르다. [[베어 그릴스]]의 [[Man vs Wild]] 등을 시청해보면 알 수 있지만 불을 피우는 데에는 불똥이 있다고 끝나는 게 아니며, 불꽃을 만드는 과정에 필수적인 기술과 재료 확보 능력이 필요하다. 식수 확보와 더불어 베어 그릴스와 같은 전문가들조차도 몇 시간을 고생할 수 있는 매우 어려운 일거리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생존주의자는 Bic처럼 구하기가 쉽고 높은 신뢰성을 갖춘 라이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 여러 겹의 [[비닐]]로 단단히 밀봉하고 두 봉지 이상으로 나누어 휴대하고 추가적으로 성냥 및 파이어스틸도 마련할 것을 권한다. 전기를 다루는 사람들도 사용한다. 전선 좀 묶어봤다 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써봤을 [[수축튜브]]를 사용하는데 가히 필수적이다. 물론, 열만 가하면 되기 때문에 [[납땜#s-3.1|인두기]]로도 쓸 수는 있으나, 보통 라이터의 불꽃으로 가열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