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비리스타 (문단 편집) ==== 2부 ==== 2부 2장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는 주인공 일행 앞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등장했고 유우키에게 '센리 마나'를 죽이지도 않고 막아주어서 감사인사를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셰피가 그녀를 경계하면서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쩌면 셰피의 잃어버린 기억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모를 부분이다. 2부 3장에서는 카리자에 의해 위기에 처한 유우키 일행을 구출해준다. 그리고는 패동황제를 습격하려는 젠을 막아서며 다시 등장한다. 젠과 대등하게 맞서며 그를 막아세우고, 젠이 검을 해방하여 싸움에도 쉬이 밀리지 않고 오히려 준비해둔 수를 통해 젠을 후퇴하게끔 만들며 위엄을 선보인다.[* 라비리스타가 젠을 막아낸 것도 대단하지만, 반대로 보면 그 라비리스타와 대등하게 싸운 젠이 엄청나게 고평가받게 되는 장면이기도 했다. 직접 싸우진 않았지만 라비리스타는 자신이 패동황제에 맞서싸울 수 있다고 언급했고, 아메스 역시 라비리스타가 직접 나서면 패동황제와의 결전을 쉬이 해결할 수 있다고 푸념했다. 즉 젠은 패동황제와도 맞설 수 있을 강자라는 것.] 하지만 그녀 역시 힘을 꽤나 소진했는지, 젠을 보낸뒤 아졸드의 만능 인형들을 보고 피로함을 호소하며 유우키 일행을 도우러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푸념한다. 이후 인형들을 쓰러뜨리고 사렌디아 구호원에 돌아와 유우키 등과 만난다. 자신도 젠과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긴 했지만 심하지 않고, 레이지 레기온과 현실 세계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며 기뻐한다. 2부 7장에서는 네네카와 라비리스타가 만나는데 수많은 아스트룸 플레이어들이 혼수상태에서도 살아있을 수 있는게 라비리스타가 아스트룸 개발 당시 혹시나 해서 대책인 생명유지장치를 국가 비밀리에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밖에서는 그 누구도 감사인사를 안할거라고. 그리고 아스트룸은 현실과 시간이 다른데 아스트룸이 개변한 시점에서 시간 속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네네카와 라비리스타가 같이 안전장치인 긴급용 로그아웃 프로그램, 강제 재기동 프로그램, 최악의 경우 계정을 벤하는 것까지도 마련해 놨지만 안전장치가 모두 작동을 안한듯. 라비리스타는 앞으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아스트룸을 집어삼킬 진정한 폭풍이 올것이며,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갈지 아니면 바람을 잘타서 모두를 현실로 돌려 보낼지, 어떻게 되든 폭풍이 끝난후엔 모든게 끝났을 거라고 한다. 그 전에 유우키 일행들이 개변했긴 했지만 세븐 크라운즈가 열심히 만든 세계이니 조금만이라도 즐겼으면 한다며 네네카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고 유우키 일행들의 잠시 동안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자기가 레이지 레기온을 낚을 미끼를 자처한다. 레기온 워가 끝나고 에리스가 등장해서 유우키 일행을 공격할때까지 재등장하지 않았는데, 미륵의 말에 의하면 마지막 비장의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쓰기엔 상황이 맞지 않아 일부러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다행히 일행은 [[아졸드(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아졸드]]의 희생으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2부 11장 막간에서 통신으로 재등장, [[미식전]]에게 복잡한 상담을 하고싶다며 '엘리자베스 파크'로 초대한다. 2부 12장에선 그동안 크레이프를 팔던 이유가 있었는데 세계가 재구축되면서 사라진 로그아웃 기능을 수복하긴 위해서 크레이프에 로컬패치를 적용해서 아스트룸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크레이프를 팔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모험하던중 찾아낸 솔 오브 한개를 유우키에게 나눠준다. 솔 오브 2개도 목표로 삼고 있었지만 하나는 누군가가 가졌다고 한다. 이후, 자신 때문에 유우키 일행은 물론 미네르바의 징역의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90도로 숙이며 사죄할 정도로 죄책감을 표했고 이를 용서받으며 일단락된다. 그 후에 에리스의 지시를 받고 공격하러 온 크리스티나와 네네카의 양동작전에 의해 위기를 겪지만 엘리자베스 파크의 일원들과 미식전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유우키와 셰피를 데려간 미네르바로 위장한 에리스가 있는 가상공간에 진입해 정체를 밝혀낸다. 하지만 그녀조차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으로 셰피가 세뇌당해 자신을 공격하여 부상을 입는 치명적 상황을 맞이하고 만다.[* 이 때 상처를 회복하느라 자신의 몸을 두번이나 꿰맸단다... 아바타도 오브젝트 판정이니 자신의 권능으로 꿰멘듯하다.] 다행히 세뇌에서 빠져나온 크리스티나와 네네카가 다른 일행을 이끌고 에리스의 공간에 쳐들어와 방해한 덕분에 위기를 넘기지만 자신은 그저 에리스의 도구로 쓰여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위험분자가 된 사실에 절망한 셰피가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나자 이를 차마 잡지 못하고 씁쓸히 보내준다. 2부 15장에서는 미소라에게서 진실을 들은 유이에게 이 세계에서 어떤 트러블이 나도 그건 개발자인 자신들의 책임이지 유이의 책임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그리고 미네르바의 징역 때 피오의 안전장치가 어째서 발동되지 않았는지 의아해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문제를 제쳐두고 솔 오브의 에리어를 연결시키는 특성으로 유이를 에리스의 공간에 침입시켜 납치된 유우키를 구하게 한다. 유이를 추적하려는 에리스에게 지금의 에리스를 아스트롬에서 단독으로 이길 사람이 없지만 에리스를 따르는 미소라나 미로쿠, 천사형 AI들 모두 검은 속내를 숨기거나 기계같이 명령만 듣고 있을 뿐이고 이해득실과 타산 없이 인연의 힘으로 맺어진 유우키 일행은 한 사람의 힘은 작아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합산이 아니라 제곱이 되어 언젠가 무한에 가까운 에리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에리스는 쿠사노 유이가 쌓아올린 인연 따위 수많은 루프 중 한 갈래일 뿐이고 아무리 먼지 같은 힘을 쌓아도 배신이나 죽음 같은 사소한 계기로 무너질 것이라고 일축한다. 이런 계산도 못하면 라비리스타를 비롯한 세븐 크라운즈가 만든 아스트롬이 불안정한 것도 당연하며 창조주가 이런 꼬락서니니 너희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라고 비난받는다. 이에 라비리스타는 책임은 통감하고 있으며 과정은 어찌되었든 에리스는 자신들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인정한다. 이에 에리스는 이제와서 부모행세라도 할 셈이냐고 분노하고 라비리스타의 통신을 무시한 채 유이를 추적한다. 2부 16장에서는 라지라지의 권능으로 종염의 거신 안으로 침투한 유우키 일행이 미로쿠를 쓰러뜨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라지라지, 검은 장미의 성의 파괴로 세뇌에서 벗어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 심지어 카이저 인사이트와도 손을 잡아 종염의 거신이 아스트롬 그 자체를 불태우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준다. 유우키 일행이 미로쿠를 쓰러뜨리고 콧코로가 장로에게서 받은 프린세스 나이트로서의 힘으로 모두의 인연의 힘을 유우키에게 집중시켜 종염의 거신마저 쓰러뜨리는 것으로 상황은 일단락되는 것 같았지만 카이저 인사이트가 여전히 미네르바를 탈취하려는 것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막아세운다. 이후 셰피의 희생으로 미네르바의 징역이 풀려 허탈해하는 카이저 인사이트에게 크레이프를 나눠주는 척 일일이 추가패치를 나눠준 행동에 대해 식료품의 유통을 통제하거나 패치를 강제로 나눠주는 군대를 조직하는 게 나았다고 비아냥을 듣지만 아키라는 애초에 마나와 같은 창조주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좀 더 좋은 수단이 있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그래서는 의사로써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때 의학을 전공한 아키라가 어째서 게임 개발에 참가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데 의료의 발전으로 육체의 상처나 병은 치료할 순 있겠지만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앞으로 의료가 얼마나 발달해도 힘든 일이기에 아키라는 자신이 만든 게임이 마음을 구해줬으면 했고 그걸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ruby(모색해서, ruby=모사쿠지)] 그 해답을 [ruby(명백히, ruby=아키라)] 밝혀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