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둔하게둔 (문단 편집) == 이상과 현실 == >"나는 그들이 자유의 이름 아래 싸우고 죽는 것을 지켜봤다. 그들은 자유와 정의를 이야기하지만 '''누구를 위한 것인가?'''" > - 실사 트레일러 중. >"코너의 기억 속에서 보낸 그 시간이 절 불안하게 만들었어요. '''코너의 삶은 여러모로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어요.''' 하지만 그는 절대 희망을 잃지 않았어요. 설령 다른 이들을 향한 그의 믿음이 무너졌을 때도요." > - [[데스몬드 마일즈]] 템플 기사단을 모두 처단하고 [[셰이 패트릭 코맥]]이 뭉개버린 암살단을 부흥시키고 결국 독립군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내어 미국을 독립시켰지만, 아버지 [[헤이덤 켄웨이]]와 소꿉친구 [[카나도곤]]을 자기 손으로 죽여야만 했으며 그렇게 지키고 싶어했던 자신의 부족도 독립 이후 서부로 향하는 개척민에 의해 서부로 쫓겨나듯 이주해버리고, 스승 아킬레스도 조지 요새에서의 결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는 등, 지키고자 했던 모든 것을 위해서 싸웠으나 결국 아무 것도 지켜내지 못한 그의 엔딩은 여태까지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주인공 중 엔딩이 가장 씁쓸하다 평가받으며 팬들이 말하는 가장 안타까운 주인공 캐릭터 1순위로 등극되었다. 더욱 씁쓸한 것은 궁극적으로 코너가 이루고자 했던 것, 즉 '인종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와 평등', 그리고 '원주민 부족과 식민지 백인들의 평화로운 공존'같은 것들은 부분적으로는 가능했을지언정 '''궁극적으로는 그 무엇도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독립 전쟁 승리 이후 보스턴의 항만에 가면 인종이 다른 흑인을 노예로 파는 모습을 씁쓸하게 쳐다보는 장면도 나오고 윌리엄 존슨이 부족의 땅을 마구 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쟁을 선언하면서 기둥에 박았던 도끼를 에필로그에서 씁쓸한 표정으로 뽑아들어서 땅에 버리고 걸어가는 코너의 뒷모습에선 전쟁에선 이겼지만,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씁쓸함이 느껴진다. 심지어 코너 자신은 '''모든 이들은 보편적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들고 일어나야 할 수도 있음'''을 내내 주장하지만, 그의 주변 인물들 그 누구도 그의 사상에 동감하지 않는다.[* 삭제된 음성 파일엔 코너 본인도 독립이 이루어지면 "나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새로운 세상에서 우린 어떤 지위를 가지는 걸까?"라며 고민하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역사마저도 그를 등지듯, 라둔하게둔의 편인 13개 식민지의 뒤를 봐주던 프랑스는 [[루이 16세]]의 폭정에 신음하던 국민들을 무시하면서까지 막대한 세금을 매기며 미국을 지원했고 결국 그 업보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민중과 그들을 조종하던 템플러에게 무너진다.]] 그리고 라둔하게둔 자신의 대의를 관철할 미합중국의 탄생은 도리어 그의 부족에겐 잔혹한 탄압의 시작에 불과했고, 그렇기에 그들은 대영제국을 지지하다가 잔혹히 탄압당한다. 미국 독립 전쟁이란, 암살단의 공동 가치인 자유를 위한 투쟁에 가장 걸맞은 시기를 다룸에도 원주민 출신의 암살단원 라둔하게둔에게는 그 개인으로서든, 원주민이란 정체성으로서든 미국의 독립은 지독하기 짝이 없는 아이러니였다. 과거를 한번 정리해보면 역대 시리즈의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도 최고로 눈물 나는 수준이다. 어머니는 '''5살''' 때 눈앞에서 산 채로 '''불에 타서''' 죽었고, 이걸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그 마을에 불을 지르라 명령한 사람은 미국 독립군 수장 [[조지 워싱턴(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자기가 존경하고 도와주려 했던 인물]]이었으며, [[헤이덤 켄웨이|친아버지]]와 친구 카나도곤은 적이 되어 자기 손으로 직접 죽여야 했다. 반면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알타이르]]도 10살[* [[세는나이]]로는 12살] 때 아버지가 [[아바스 소피안]]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살라흐 앗 딘 유수프|살라딘]]에게 붙잡혀 죽어야 했지만, 그는 암살단과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명예로운 죽음이었고, 알타이르도 이를 그럭저럭 납득했으며, 알타이르에게 처음부터 암살단 이외의 삶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알타이르에게는 여전히 '''가족'''인 암살단이 있었다. 에지오는 [[조반니 아디토레|아버지]]와 [[페데리코 아디토레|형]][[페트루치오 아디토레|제]]들도 모자라 [[마리오 아디토레|큰아버지]]까지 모두 눈앞에서 잃었으나 그 복수를 달성하는 데는 성공했으며, 남은 가족인 [[클라우디아 아디토레|여동생]]과 [[마리아 아디토레|어머니]]는 무사히 피신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코너는 어머니 몰래 본 책에서 아버지가 [[템플 기사단(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악인들]]의 대장임을 확인해야 했고, 마을이 불탈 때 잔해에 깔린 어머니를 구하려 했으나 너무 어린 나이 때라 실패했으며, 마을 어른에게 끌려 나가면서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무력하게 봐야만 했다. 암살자가 된 것도 [[주노(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유노]]가 자신의 부족과 사람들이 영원히 노예가 되는 것을 막으려면 암살자가 되라고 해서 된 것인데, 결과적으로 부족 사람들은 자기 땅에서 쫓겨나 버렸고, 유노를 정령으로 모셨던 코너의 부족은 일종의 수단일 뿐이었다. 그저 모든 역사를 계산해 코너가 아뮬렛을 숨기는 용도로 써먹고 버린 셈이며 실제로 서부로 이주해 살던 영토를 잃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전이든 후든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고달프고 괴로운 삶만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DLC였던 워싱턴 왕의 폭정이 본편과 연관 있는 스토리가 되어버리면서, 코너는 자신의 어머니와 친구를 다시 한번 잃는 비극을 겪어야 했으며, 현실에선 살아 있지만 선악과가 보여주는 환상에서는 친하게 지내던 새뮤얼 애덤스가 죽는 소식을 들어야 했다. 그나마 한 가지 위안이 있다면 코너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대번포트 농지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 정도. 그야말로 북미 원주민의 비극적인 삶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전작의 에지오 트릴로지가 권선징악의 영웅담과도 같다면, 코너는 신념을 위해 현실과 맞서는 암살자의 고된 삶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코너라는 캐릭터를 표현하자면 '날 때부터 혼혈이었기에 유럽인과 원주민 양쪽 모두에게 버림받았고, 암살단원의 길을 택한 대가로 모든 인간관계를 박탈당한 데다가, 마음 속의 신념 하나를 이루려다 그 신념이 가져온 좌절을 목도한 주변인'이라고 볼 수 있다. 코너의 부족은 본래 중립을 유지했기 때문에[* 추장이 코너에게 한 말에서 유추할 수 있는데, 타 부족과 달리 적극적으로 싸움에 동참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마을 대대로 이수의 성소를 지키는 임무를 가장 우선시 여겼기 때문..] 코너가 자신들의 부족을 지키는 정도에서라면 영국이나 미국의 편을 드는 걸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카나도곤이 언급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카나도곤을 비롯한 부족민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처세를 잘못하면 양쪽 모두에게 적대시되어 멸망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중립 대신 자신들에게 그나마 우호적인 영국과 손을 잡으려 했으며, 코너가 어쌔신의 길을 걸은 뒤부터 그가 노골적으로 미국의 편을 드는 친미파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독립군들이 워싱턴의 명령서에 따라 이로쿼이 마을을 파괴하기 위해 코앞까지 다가오는데도 평화를 주장하는 코너를 '''미국인들이 적이 되어 자신들에게 총을 겨눔에도 끝까지 적의 편을 드는 변절자'''로 간주했다.[* 죽마고우인 라둔하게둔과 카나도곤은 입장 차이를 보이며 멀어지다 결국엔 적이 되는데, 라둔하게둔은 영국의 배후에 있는 템플러들이 고향 땅을 침탈할 것이라 믿고 미국을 지지했으나 부족이 전쟁에 개입하는 걸 원하지 않아 계속 중립을 지켜줄 것을 주장했고, 카나도곤은 미국인들이 고향 땅을 침탈할 것이라고 믿고 부족이 전쟁을 불사하더라도 영국의 편을 들어 무기를 들고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은 메인 스토리가 아닌 마을의 대화 이벤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사실 코너 본인이 7년 전쟁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게다가 코너가 조지 워싱턴과 새뮤얼 애덤스, 이즈리얼 퍼트넘과 같은 미국의 국부들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대륙군들과 미국인들도 코너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좌절함에도 소설 포세이큰의 결말에 나오는 독백을 보면 코너는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독백의 녹음 파일이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에서도 대사의 일부분이 나오는 것으로 봤을 때 이를 게임 본편의 엔딩 때 사용할 계획이 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빼버린 듯하다. 3편의 주제를 아주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데다가 어떤 의미에선 코너가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어떤 깨달음을 얻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독백인데도 불구하고 이걸 지운 이유는 알 수 없다.[[https://youtu.be/Ws0D4y-Z1GY|참조]] >어머니, 아버지. 죄송해요. 전 두 분 모두를 실망시켰어요. >우리 사람들을 보호하겠다 약속했었죠. 저는... 제가 템플기사단을 막을 수 있다면, 그들의 영향력으로부터 혁명을 지켜내기만 한다면, 제가 도운 그들이 옳은 일을 해 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들은 그렇게 했지요. 아마도요, 옳은 일을 한 거겠죠. '''그들 자신들에게 옳은 일을요.''' > >그리고 아버지, 전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과거를 잊고 더 나은 미래를 세울 것이라고 말이죠. 결국에는, 당신이 나와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게 되고 이해할 것이라 믿었어요. 하지만 결국 꿈에 불과했죠. 이것 역시 일찍 깨달았어야 했던 거죠. 그럼 우린 평화롭게 살 수 없는 존재일까요? 그렇게 말하시는 거였나요? 우리는 다투기 위해 태어난 겁니까? 싸우기 위해? 너무나 많은 목소리들이 서로 다른 것들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동안 어려운 시기들이 있어왔지만 오늘날처럼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이룬 모든 것이 왜곡되고, 버려지고, 잊혀져 버렸어요. 제가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는 거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웃고 계시나요, 그럼? 당신이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그 말을 제가 하게 되길 바라시나요? 당신을 인정하기를? 이제껏 당신이 옳았더라고 말하길 바라세요? '''전 그러지 않을 겁니다.''' > >심지어 지금에도, 당신의 그 차가운 말들이 진실이었음을 직면한 지금에도, 전 거부합니다. 전 여전히 변화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성공하지 못할지도 모르죠. 어쌔신들은 또다시 수천 년을 공허함 속에서 발버둥쳐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 >타협. 모두가 끝없이 주장하는 거죠. 그래서 저 역시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들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이제 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앞에 놓여진 이 길은 어둠으로 싸여 있으며, 이 길이 늘 내가 바라는 곳으로만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그리고 내 생애에 그 끝을 볼 수 있는지조차 불분명하다는 것도요. '''그러나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걸을 겁니다.''' >'''내가 희망의 길을 걸을 때, 모두가 내게 돌아가라 말할지라도 나는 계속 갈 겁니다. 이것이, 이것이 나의 타협입니다.''' 세상은 코너에게 '''누군가의 자유와 권리, 평화는 다른 이의 자유와 권리, 평화를 짓밟음으로써 이루어짐'''을 역설하였다. 미국인들은 __자신들의__ 자유와 대의와 해방만을 영국의 압제로부터 지키려 하였으며, 영국은 자국의 안정을 위해, 원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식민지의 독립을 부정해야만 했다. 심지어 건국의 아버지들조차 "자유를 말하면서 노예를 부린다"라는 코너의 지적에 동의하면서도, "그들도 해방시킬 현실적인 여건이 갖춰질 때까지 흑인과 원주민들의 권리는 보류될 수 있다"라며 코너의 주장을 정면으로 거절한다. 코너의 아버지인 헤이덤 켄웨이는 이에 '''[[토마스 홉스|모두가 자신의 대의와 권리__만__을 찾는 끝에 남는 것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뿐'''이라 주장하며 '모두의 자유와 권리 위에 질서와 통제가 서는 것이 그나마 모두의 이상을 존중하는 방안'임을 역설하며 그의 사상은 모두가 자기 권리만 주장한 끝내 누구도 평화를 가질 수 없다면 대신에 그들 위에 군림하되 서로의 입장을 중재하여 평화를 보증할 강력한 '''질서의 수호자'''가 존재해야 하는 현실론에 기반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헤이덤은 철저한 신념형 템플러이기도 하고, 과거의 암살단이 '평화'라는 목표를 추구했다면서 '''같은 목표를 가졌다면 둘이 손잡을 수 있었을 것'''을 말하기도 하고 코너조차도 헤이덤의 사상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였다. 하지만 코너는 헤이덤과 달리,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라도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은 자유로워져야 할 권리'''가 있으며, '현실적인 여건'을 이유로 누군가가 누군가를 억압하는 것이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또한 [[영국|식민 제국]]으로부터 [[13개 식민지|박해받는 식민지]]를 위해 싸웠듯이, [[미합중국|새로이 만들어진 이상론의 국가]]에서 [[흑인|박해받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들]]을 위해 그의 이상론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 질서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그들이 보호해야 할 사람들을 핍박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만큼은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비록 먼저 온 자들이 그에게 부여한 어쌔신으로서의 숙명은 대신전의 열쇠를 전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으나, 목적이 이뤄져 먼저 온 자들에게조차 버림받았음에도 자신이 믿은 이상론의 길을 끝까지 걷고자 한 것이다. 이를 암시하듯 주노 역시 "너는 앞으로 계속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는 말을 해준다. [[아킬레스 대번포트|비록 인생은 동화와는 달라서 현실은 전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코너는 언젠가는 모든 인간이 압제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았다. 헤이덤의 목걸이를 땅에 묻고 그는 [[어쌔신 크리드: 로그|과거]]와 다른 방법으로 재건된 형제단에게 돌아간다. 셰이에게 박살나기 전 암살단은 영국을 식민지 경쟁에서 몰아내기 위해 갱단들을 고용해 온갖 패악질을 저지르고 다녔고, 이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벌인 작은 희생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코너가 재건한 암살단은 그들의 무력한 이웃과 약자를 압제로부터 지키며 그들을 설득하여 혁명의 주역으로 만든다. 코너의 인생사였던 게임은 [[새드 엔딩]]으로 끝났지만, 새 암살단에게는 희망을 남겼다. 다음 세대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두며 한 마디로 끝까지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역대 최고의 불행한 주인공이면서도 여러 방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주인공이다. [[암살단(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암살단]]이 어째서 존재하는지, 무엇이 옳은지 신념을 관철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라는 면모를 그려냈고, 여러모로 역대 주인공 중에서 가장 철학적인 메시지가 많이 담긴 주인공이다. >이제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대다. >- 어쌔신 크리드: 포세이큰의 마지막 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