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뜬금포 (문단 편집) == 의미 == 어쩌다가 홈런 하나씩 치는 [[테이블 세터]]나 하위타선에 배치된 선수가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홈런을 친 것을 보통 뜬금포라고 불렀으나, 깜짝 놀라긴 하지만 흐름을 바꾸지 못한 홈런도 뜬금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선발투수가 득점지원을 잘 받고 무난하게 호투하던 중 맞는 솔로홈런 같은 것. 멘탈이 뛰어난 선발투수라면 솔로홈런 정도는 금방 잊어먹고 다음 투구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야구경기가 흐름을 타는 경향이 있다보니 맞은 쪽에서 그냥 대수롭지 않은 상황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경우에는 경기흐름에 큰 변화가 없지만, 잘 던지고 있던 [[투수]]가 뜬금포 얻어맞고 그대로 무너져서 경기를 말아먹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상대 타자가 유난히 성적이 안좋거나 선수생활 내내 홈런이 손에 꼽을 수 있는 경우라면. [[하일성|야구 몰라요~]]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1점차 접전 상황에서는 아무리 잘 던지던 에이스라도 뜬금포 터지면 그대로 동점 혹은 끝내기 홈런이 된다. MLB에서는 댄 존슨이 이걸로 유명하다.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 항목참조. 후자의 경우에는 '''[[공갈포|"왜 하필 지금이냐!"]]'''는 식으로 까는 의미가 좀 섞여 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후자의 권위자로는 '''[[이호준]]'''이 있다. 전자로는 [[서건창]] 정도. 거기다가 서건창은 한 시즌 홈런 갯수를 10개를 넘겨본 적이 없으니... 정말 서건창이 홈런을 치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하라는 출루는 안 하고 홈런친다]]'''는 댓글을 볼 수가 있다. ~~니가 4번타자냐며 까는 경우도 있다~~ 한때 건창반점이라 불리며 통산홈런 열개를 못넘는 수준이였는데 2015년 부상입고 공백이 있었음에도 벌크업과 더불어 타고투저 광풍 속에서 홈런 열개를 채웠다. 클린업 타순에도(주로 3번) 그럭저럭 성적이 좋긴하다. 사실 이 분야의 최강은 [[이대형]]. 전형적인 발빠른 똑딱이라 15시즌 동안 통산 홈런이 9개. 10개도 못 채우고 은퇴했다. 그래서 이대형한테 홈런맞을 정도면 투수가 그만큼 수준 이하라는 뜻이고 실제로 대부분 끝이 좋지않아서 일명 깝수육의 저주라고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