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신 (문단 편집) === 기타 === 20세기 들어 독신자를 탄압한 정권들을 살펴보면 1920년대의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파시스트]] 혹은 독재 정권이었다.[* [[베니토 무솔리니]], [[아돌프 히틀러]],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등.] 이에 대한 반동으로 [[68운동]] 세대와 [[히피]] 등은 독신에 대해 우호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독신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다른 사유로 부모의 [[부부싸움]],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범죄]], [[학교폭력]] 등의 [[트라우마]]를 겪어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 부모님(아내나 남편)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집안 재산을 몰래 탕진해 가족 전체를 파산시키거나 하는 일, 성폭력 피해 경험, 근친성범죄 등.] 이러한 사건들은 개인의 이성관, 가정관 자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이성과의 만남 자체에 대한 기피나 공포,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 부족 등[* 부모님이 한 대로 하지 않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가정에서 배운 바가 없어 양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을 초래하여 결혼을 꺼리게 하는 사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강간]] 등 중대한 성범죄를 당하면 [[이성혐오]]가 생겨서 아예 [[연애]]도 하지 않는 [[비연애]]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건 인간으로서의 인격 형성과 정신의 문제인지라, 아직 트라우마가 채 낫지도 않은 사람에게 결혼 문제를 운운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경험을 했다고 하여 무조건 결혼 부적격자로 낙인찍어서도 안 된다. 개인의 [[회복탄력성]]이 높을 경우 오히려 외상 후 성장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극복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은 트라우마를 극복했냐가 제일 중요하다. 그냥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서 결혼을 안 하게 되는 사례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 연애를 안 하는 [[초식남]], [[절식남]], [[건어물녀]] 역시 최종 테크는 대부분 독신이다.[* 물론 100% 독신인 것은 아니다. 아이를 낳기 위해서 결혼을 하기도 한다.]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말이 되냐는 시각과 달리, 주변에 찾아보면 절대 없지는 않다. 이는 성적 지향과 무관한 것이기 때문에, 타고난 성적 지향이 [[이성애자]]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성에게 관심이 없고[* 물론 이들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본능적인 [[성욕]]은 당연히 있지만, [[자위행위]] 등을 통해 스스로 해소하며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외의 다른 취미활동 등에 관심을 쏟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부류는 타인이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독신주의를 버리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특징이 있기도 하다. 애초에 본인이 관심이 없다는데 남이 뭐라 하든 그게 무슨 소용인가. [[강제결혼]]이라도 시킬 건가? 선천적으로 어떤 성별에게도 성적 끌림을 느끼지 않는 성지향성인 [[무성애]]자, 연애를 해도 로맨틱한 느낌을 느끼지 않는 [[무로맨틱]] 또한 독신으로 귀결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무성애자는 무조건 독신자'라는 공식도 잘못된 편견이다. 애초에 독신은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자발적 선택'이나, 개인의 선천적으로 고유한 성지향성인 무성애는 그렇지 않기에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무성애자 중에서도 일부는 성적인 끌림이 아니라 친밀감 등 '인간적인 끌림'과 같은 감정이나, 자신의 성적 지향을 감추기 위한 [[위장결혼]], 자녀를 출산할 계획 등을 이유로 결혼하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성애]] 항목 참조.][* 위에서 언급한 이성에 관심이 없는 [[초식남]], [[절식남]], [[건어물녀]] 또한 무성애자를 가리키는 것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이 단어들도 '''사회적 현상'''을 표현하기 위한 신조어인지라 성지향성인 무성애와는 완전히 같은 개념이 아니다.] 무성애자가 독신이 되는 경우는 처음부터 타고난 성향 자체가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이므로 [[N포세대]]처럼 '결혼을 '''포기'''했다'거나, 독신주의자처럼 '결혼하지 않기로 '''선택'''했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미래에 태어날 자녀에게 고통을 물려주지 않게 하고 싶다는 점에서 [[반출생주의]]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살다보면(유튜버)|살다보면]]도 이런 케이스다. 다만 결혼을 하면서도 [[딩크족]] 등의 방식으로 반출생주의자는 될 수 있다. 비혼주의자들은 결혼을 한 후에야,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4434933|비혼으로 살고 싶어한 자신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젠더 갈등|성갈등]]이 극대화된 2010년대 후반 이후에는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퍼진 [[래디컬 페미니즘]] 마인드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종종 보이곤 한다. 래디컬 페미니즘 주류가 20대 여성인 만큼, 지금 당장의 혼인에는 영향이 미미할지 모르나, 앞으로의 혼인율에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 드물게, 사랑했던 옛 연인을 잊지 못해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다음은 일본의 어떤 70대 할아버지의 이야기. [[https://youtu.be/UqRYyAFFRM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