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신 (문단 편집) === 비자발적 독신 === 위와 같은 자발적인 독신 이외에도 본인이 결혼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독신으로 사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1980년대 말~90년대 초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었던 농어촌 지역 노총각의 급증 문제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농어업인들은 결혼 기피 대상이었기에,[* 영세농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군(郡)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부농들조차 배우자를 찾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농어업인을 결혼대상으로 기피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농어업이 고된 노동 강도에 비해 소득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시 지역에 비해 여러 모로 열악한 인프라 및 농어촌의 공동체적, 가부장적 분위기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농어촌 지역의 처녀들은 도시로 빠져나가는 반면, 농어촌으로 시집오는 처녀가 없어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상당수가 배우자를 찾지 못하고 총각인 채로 늙어가는 일이 흔했고, 이로 인해 나이 들도록 장가를 못간 농촌 총각이 농약을 마시고 자살하는 일도 심심찮게 보도되었다. 이 문제는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은 대부분 [[국제결혼]]으로 대충 때우고 있는 실정. 그래서 농어촌 지역에 이른바 [[다문화]] 가정이라고 하는 국제결혼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도 2010년도 기준 중장년층을 끝으로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청년층은 매매로 이루어지는 [[국제결혼]]을 점차 기피하고 있는 추세다. 이전 세대는 어떻게든 결혼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집단사고가 존재했기 때문에[* 1990년대까지만 해도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어야 책임감 있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대접했고, 동시에 사회적 평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였다. 때문에 [[성직자]]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당대의 독신자들은 '책임감이 없는 방탕한 사람이거나, 뭔가 정신적/신체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 '결혼도 안 해본 애가 뭘 알겠어?'라는 편견어린 시선에 시달리며 이로 인한 사회적 불이익도 감수해야 했다.] 국제결혼이라도 해서 결혼을 했던 반면, 국제결혼의 문제점[* 사회적 편견과 낙인, 자녀교육에 대한 무관심, 외국인 아내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 후 먹튀 등]이 부각된 이후의 세대는 [[개인주의]]가 퍼졌기 때문에 그럴 바엔 차라리 안 한다는 식의 사고가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도 비자발적 독신이 늘며 통칭 "[[인셀|incel]]"이라고 부른다. involuntary celibacy의 줄임말. 결혼 대신 개인적 취미활동에 몰두하는 경우도 있고 사회적인 불만세력이 되어서 인터넷 분탕질 분노범죄 성범죄 등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현재는 '인셀'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와전되어 완전히 부정적인 의미로 굳어져 버렸다. 일본에서도 버블 붕괴의 타격을 받은 [[빙하기 세대]]들이 이전의 [[단카이 세대]]에 비해 미혼율이 높다. 그래서 일본의 [[생애미혼율#s-3]]도 증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