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둑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파일:external/7dc3d5c39bd250eb65444462fca17449685efdb7656ec19fcb368973c8621831.jpg|width=300]]|| ||<:> {{{#EDD200 '''마카오 박''' ([[김윤석|{{{#EDD200 김윤석}}}]])}}} ||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때 옆에 있었던게 [[회개한 도둑|도둑]]이야.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을 불러모아 마카오의 COD 카지노 호텔에 있는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칠 계획을 세우는 인물. 도둑들이 팀을 이룰 때 리더를 자처한다. 본명은 박도현으로, 후반부에 밝혀진다. 작중 설정상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직후인 24살 때 단돈 80만원을 들고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하루만에 '''88억 원'''을 땄다는 전설[* 하지만 본인 피셜 3일이다. "3일 걸린 거지. 잃는데 하룻밤 걸리고..." 돈을 땄다가 잃은 경험 때문에 도박에서 도둑질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적인 일화로 유명해졌다. 전 세계 카지노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은 덤.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휘하는 역할이라 굉장한 능력치를 보여준다. 감독의 전작 중 '범죄의 재구성'에서 김선생[* [[백윤식]]이 연기했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한국 국적이지만 영어, 중국어에 모두 능통하다. 또한 과거에 와이어를 타고 도둑질을 했다는 설정 때문에 운동신경도 뛰어나고, 당연히 험한 음지에서 살아온 만큼 전투력도 상당하다. 심지어는 금고를 따는 실력도 좋다.[* 전설적인 금고털이의 딸인 줄리와 같은 방식으로 금고를 따는데, 줄리보다 훨씬 간단하게 금고를 연다.] 그런데 자신이 부른 도둑들 중 중국 팀 사람들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데, 한국 팀 사람들은 다소 차가운 분위기로 대한다. 특히 가장 오래 알고 지낸듯한 팹시, 뽀빠이에게는 더욱 그렇다.[*스포일러1 4년 전 서울에서 팹시, 뽀빠이와 함께 68kg 30억원 상당의 금괴를 털던 중 혼자 사라진 적이 있다. 이로 인해 팹시와 뽀빠이는 이를 갈고 있는 중이었던 것. 마카오 박은 이들과의 악감정도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었다.]. 참고로 도둑들을 불러서 대규모의 작전을 실시하려는 이유는 시가 300억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웨이홍에게 넘기기 위해서이다. 원래 그 태양의 눈물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 웨이홍이었는데, 현재는 웨이홍의 측근인 티파니가 태양의 눈물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티파니에게서 태양의 눈물을 빼앗아서 이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웨이홍과 모종의 거래를 하려는 것.[*스포일러2 마카오박이 원하는 거래물품은 다름아닌 웨이홍의 목숨. 웨이홍이 아버지를 죽인 불구대천지 원수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예니콜이 진품을 훔친걸 알면서도 거래를 그대로 진행한 이유다.] ||[[파일:external/5e10519f8d24a56a569cac5b712f3e18dd96e8a14af99ad0ae4c1e040ff9ef35.jpg|width=300]]|| ||<:> {{{#EDD200 '''웨이홍''' ([[기국서|{{{#EDD200 기국서}}}]])}}} [* 배우 [[기주봉]]의 형으로 동생과 함께 극단 76의 창립멤버이며 연극계의 거물이자 큰형님으로 유명하다.] || >내가 여기 앉았던가? 베일에 싸인 거물 범죄자이자, '''이 작품의 [[최종 보스]]'''. 홍콩 경찰에서 5년 째 수배 중이다. 동아시아의 거물 장물아비 중 한 명이며 동시에 무기밀매도 하고 있어 벌이고 있는 사업이 어마머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람이 악명높은 이유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함에 있는데, '''얼굴을 본 사람을 모두 죽인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생김새가 세간에도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손목에 나비 문신이 있다는 정도만 알려졌다. 영화 중후반부 등장시에도 부하 여럿과 함께 나타나는데 얼굴을 본 적적 있는 마카오 박이 그를 지목하기 전까지 그의 부하가 웨이홍(정확히는 일행 중 우두머리같은)흉내를 내는 등 신분을 감추는데 꽤나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수가 틀리면 가차없이 총질로 사람 죽이는데 눈 깜빡 하나 안하는 공포의 대상. 그런데도 마카오 박은 이런 사람을 과감하게 도둑질의 표적으로 삼는 패기를 보였다. 일단 마카오 박이 노리는 태양의 눈물은 최초 일본에 전시된 것이었으나 도난당했고, 그 후 웨이홍에게 넘어간 상태이다. 그래서 마카오박은 한마디로 가지고 있는 물건을 도둑맞은 뒤 그것을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웨이홍과 모종의 거래를 하려는 것. 홍콩의 암흑가에서는 "처음 태양의 눈물을 훔친 도둑들 중 하나는 죽고, 남은 하나는 비참해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것이 웨이홍에 의한 것임을 뻔히 아는데도 이런 것이다.[*스포일러3 죽은 사람 중 한 명은 '''마카오 박의 아버지다.''' 그리고 그 옆에 침대 하나가 나오는데 그 침대 밑에 '''어린 마카오 박이 숨어서 이 모든 현장을 전부다 보고 있었다.''' 태양의 눈물을 빼앗긴 사람이 마카오박의 아버지였고, 마카오 박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고 했던 것.] ||[[파일:external/5aa7c04dc9ad5cba560557ea64c659ed96b91b5650eb5b6f6c227fc8e279f97e.jpg|width=300]]|| ||<:> {{{#EDD200 '''티파니''' ([[예수정|{{{#EDD200 예수정}}}]])}}} || >오늘은 운이 없네.[* 원문은 '今日は着いてないね', 쿄우와 츠이테나이네.][* 당연하다는 듯 차분하게 '''일본어'''로 얘기하는데, 이 말 한마디로 자신을 견제하던 도둑 중 '''일본인 부부로 위장하던''' 첸과 씹던껌을 당황시킨다.] 현재 태양의 눈물을 보관하고 있는 인물로, 웨이홍의 측근이라고 알려져 있다. 마카오에서 태양의 눈물을 팔려고 활동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알려진 보석인데다 한화 3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시가 때문에 쉽지가 않은 듯하다. 거물의 측근 답게 씀씀이도 크고[* 원래 도박을 좋아한다는 설정이다. 가지고 다니는 현금이 많으니 도박을 즐겨도 타격이 그만큼 적은 것.] 해외 활동도 잦으며 각국 언어에도 능통하다. 그녀의 재력이 암시되는 부분이 있는데, 티파니의 이복자매를 자처하는 사람이 도둑들에게 티파니가 투숙하는 방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태양의 눈물은 티파니의 호텔방에 보관 중인데, '''대형 금고 2개''' 중 한 곳에 들어있다. 보통 호텔 방에 있는 금고 레벨을 뛰어넘는, 벽면 한 쪽을 다 차지할 정도의 크기의 대형이라는데 그것을 2개나 반입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파일:external/a343d261d4299fc86719a572cb7c6545b07eb9a008aed48992416b0b29e355f3.jpg|width=500]]|| ||<:> {{{#EDD200 '''사모님''' ([[채국희]])[* 배우 [[채시라]]의 동생. 같이 출연한 오달수와는 이후로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연인 사이였다.]}}} || >당신들은 들어가겠죠? 기적처럼. 홍콩 접선 시 마카오 박과 함께 나타난 제보자. 본인이 티파니와는 배 다른 자매 사이라고 주장하며, 마카오에서 벌이는 티파니의 행보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도둑들에게 영어로 말을 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서도 잘 알아듣도록 굉장히 절륜한 발음을 쓴다. 그런데 이복언니의 행보를 노출시키면 본인에게도 불리해질수도 있을텐데 왜 굳이 이러는지 의문일정도로 수상한 행보를 보인다.[*스포일러4 사실 그녀의 정체는 일행을 엿먹이기 위해 마카오 박에게 고용된 배우. 그 후 도둑들이 한국까지 쫓아와[* 홍콩 현지에서 롤스로이스를 렌트해서 활동했는데, 그러다보니 당연히 전산망에 인적사항이 남아있었다. 대한민국 국적이며, 본명은 '''양수지'''임이 드러났다.] 그녀를 제압했을 때만 해도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며 나름 허세를 부렸지만, 애완견이 위협 당하자 갑자기 매달리는 태도로 돌변하며 마카오에서의 진상에 대해 술술 다 불어버렸다.] ||[[파일:external/9bb007a6a343d0943b0ff5fa21895046fb47f709f135149b9ec6baad36c5af0a.jpg|width=300]]|| ||<:> {{{#EDD200 '''한국 반장''' ([[주진모(1958)|{{{#EDD200 주진모}}}]])}}} || >영장 본 지 오래 됐지? 내 금방 보여줄게. 작중 초반에 뽀빠이가 씹던껌과 예니콜을 데리고 이하철의 미술관을 털었는데, 이를 빌미로 뽀빠이의 아지트를 기습했다. 참고로 뽀빠이와 구면이며, 얼마나 오래 전부터 이들을 추적해왔으면 아지트에서 마치 친구를 대하듯 뽀빠이와 대화한다. 그러나 뽀빠이의 아지트를 '''영장도 없이''' 막 엎으려하고, 뽀빠이가 CCTV에 찍힌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며 너무도 뻔뻔하게 변명을 하는데도 이를 듣고 의아해하는 등 경찰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external/file.instiz.net/041bf2904715d5a04b0bc106cdfa8c02.jpg|width=500]]|| ||<:> {{{#EDD200 '''홍콩 반장/수사과장''' ([[나광훈|{{{#EDD200 나광훈}}}]])}}} || > 웨이홍, 멈춰! 홍콩 경찰의 수뇌부로 오래 전부터 웨이홍을 추적하고 있었다. 한국 반장과는 아는 사이이며, 웨이홍 체포 작전을 펼칠 때도 쉽게 공조하는 등 굉장히 친밀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능력치 자체는 한국 반장보다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