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둑들 (문단 편집) == 명대사 == 입에 착착 감기는 대사를 자랑하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답게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인상적인 대사를 많이 남긴다. * '''마카오 박''' > 흔들린 사람이 멈춰야지... > 너 줄타는 애구나. >---- >줄타는 역할을 했던 자기처럼 줄타는 역할인 예니콜을 만나는 장면에서. > '''여자는 치마는 짧고, 머리는 길어야지.''' > '''도둑인데, 그게 죈가?'''[* 자신이 4년 전 같이 훔친 금괴를 먹튀했다고 팹시가 의심하자 한 말. 그 후 팹시는 마카오 박이 준 가방을 칼로 찢은 후 이 말을 돌려준다.] >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때 옆에 있었던게 도둑이야.''' > 몰랐나? 원래 인격이라는게 지갑에서 나오는 법이지. > 어차피 천국엔 아는 사람도 없고.[* 마카오 박의 부친을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 중에 천국에 갈 정도로의 선인은 없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 내가 우아한 인격으로다가 도망갈 시간 5분 준다. > 알어. [[좆|X]]같지. 외롭고. > '''웨이홍!'''[* 웨이홍은 신분노출을 극도로 꺼려 평상시에는 부하를 자신대신 보스처럼 내세우고 자신은 가방을 드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렸을때 웨이홍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 마카오박은 웨이홍이 누군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 >팹시가 줄리에 의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을 찾던 웨이홍의 주의를 끌어 팹시가 줄리에게서 벗어나게 도왔다.] * '''팹시''' > '''너 도둑이 왜 가난한지 아니? 비싼 거 훔쳐서 싸게 팔잖아.''' > 책임져. 여자 마음을 흔든 책임. > 3초.[* 상술했듯 잠금장치가 있는 가방을 열 때 걸렸던 시간이다. 비밀번호를 풀지 않고 칼로 찢어버린다.][* 후에 나온 도둑들 : 영화를 만들다 라는 메이킹 필름에서 이 장면을 촬영한 뒤 나중에 샤워를 하는데 허벅지가 따가워서 보자 칼에 찍힌 자국이 있었다고 한다. 한번에 오케이가 나서 좋았는지 촬영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김혜수가 얼마나 연기에 집중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 야 이 개X끼야... 확실히 말해...[* 4년 전 사건에 대해 듣고 뽀빠이를 추궁하며 한 말.] > '''빠져 죽어야 돼요 쟤는~'''[* 작중 최후반부에 예니콜이 이하철의 눈을 피해 홍콩 호텔 수영장 바닥으로 잠수해 숨어버리자 한 말이다.] * '''뽀빠이''' > 좋댄다... > 아이 씨X... 마누라 때린 날 장모 온다더니만! >---- >미술관을 털고 결과물을 정산하기 위해 모두가 모인 날, 형사가 아지트에 도착한 장면에서. > '''네, 그거... 재떨이예요.''' [* 미술상에서 훔친 문화재를 본 형사가 의심을 하자 대충 둘러댔는데 형사가 거기다 침을 뱉는다.] > 이게 나라고? '''아니 씨X 머리만 벗겨지면 다 [[전두환]]이야?'''[* CCTV에 미술관 절도 후 도주를 하는 뽀빠이의 뒷모습이 찍혔는데 이를 형사에게 추궁당하자 욱 내지른 말이다.] > '''원래 법이라는게 좀 느리지 않나?''' (한국 반장의 조수 : 이제는 법이 빨라지지. 특별히 너한테는.) > '''엘리베이터만 10년째예요.''' >---- >부산에서 엘리베이터를 고장내 멈추게 만든 뒤 수리업체 직원으로 위장해 들어가며 엘리베이터때문에 아우성인 시민들에게 하는 말. > 수컷은 빠져줄게. * '''예니콜'''[* 사실 작중 예니콜이 한 거의 모든 말이 명대사이긴 하다. 예니콜이 원래부터 입이 험하고 말빨이 좋다는 설정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 우리 잠파노는 언제 한번 쏴보나~ > '''나... 가끔 사는게 힘들어...''' > 오빠? 근데 사랑의 매뉴얼에 없잖아? > 남들 돈 벌었단 얘기는 하지도 말어. 나 아니면 다 쓸데없으니까. > '''내가 볼 땐... 으~~마으마한 썅년같애.'''[* 출소하는 '''팹시'''를 보며 한 말이다.] > '''이 왕대가리 새끼가, 이렇게 태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자신에게 추근덕대는 앤드류의 말을 잠파노가 번역해줬는데, 그 뜻이 "너 얼굴 고친거냐?"여서 예니콜이 제대로 빡쳐버렸다.] > '''어이구, 우리 새끼. 누나가 [[딸딸이]] 치나 안 치나 보러 왔다~'''[* 잠파노가 상의를 탈의하고 혼자서 운동을 하고 있자 뒤에서 다가가며 한 말.] > '''보통 여자들은 이런 상황[* 잠파노가 급작스럽게 입맞춤을 시전했다.]에서 굉장히 당황할꺼야. 그렇지만 난 아냐. 왜?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지.''' > 키스할 때 입술에 힘 좀 빼라.... > 왜? 벗는 게 아니고 입는 거야.[* 겉옷을 걸칠 때 잠파노와 눈이 마주치자 했던 말.] > 이 쯤에서 예니콜은 멋지게 사라집니다. > 저는... '''미친년...'''[* 마카오에서의 작전이 실패하고 다들 도망가야하는 상황에서 호텔 직원으로 변장하고 탈출하려고 했으나 중간에 검문에 걸리게 되었다. 이름을 묻는 말에 대답을 해야 했는데, 문제는 예니콜은 중국어를 몰라서 그냥 듣기만 했던 단어를 그대로 따라서 말했고 하필 기억했던 단어가 저거 하나라 '''그대로 중국어로 질러버렸다.'''] > '''나 시집갈 때 엄마노릇 해준다더니.'''[* 마카오 작전 후 운명을 달리한 씹던껌을 추모하며 한 대사.] > 그건 간통이 아니라 사... 사랑이지.[* 부산에서 사모님의 언급에 의해 팀원들에게 자신이 간통죄가 있음을 들키고 둘러댄 말.] > 시끄러 이 개새끼야![* 마카오에서 자신을 속였던 사모님을 부산에서 찾아내고, 사모님의 반려견을 인질로 잡아뒀다. 그런데 차에서 개가 짖을 때 짜증을 내며 내지른 욕설. 발음이 참 찰지다.] > '''도둑질.''' >---- >장물아비와 통화할 때 장물아비가 '너 거기서 뭐하니?'라는 질문에 한 대답. > 아, 아뇨... 세상에 싸울게 얼마나 많은데 자기랑도 싸우나 해서요... > 여기도 사랑의 유람선이구만..? > 돈이나 벌어야겠다. * '''잠파노''' > 너 미술 관장이랑 잤냐?[* 미술관을 털고 나서, 잠파노가 예니콜을 떠본 말. 잠파노가 예니콜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실상 첫 대사이다. 이후로 잠파노의 명대사는 전부 예니콜과 관련된 상황에서만 나오게 된다.] > '''야.'''[* 예니콜에게 갑자기 입맞춤을 시전하기 직전에 했던 말. 상대가 아무리 연상이라도 거침없이 다가가는 잠파노의 패기를 드러내는 말이다.] > '''조또 [[씨팔|X팔]]... 이래도 되는거야? 일만 해야지, 쿨하게, 서로서로.'''[* 이것도 마카오 박이 예니콜과 같이있는 것을 보고 둘이 썸을 탄다고 오해하여 한 말이다.] > '''그럼 너 나 사랑하냐?'''[* 자신은 예니콜에게 여전히 마음이 있는데, 예니콜 역시 자신에게 마음이 생겼는지를 재차 떠보는 대사이다.] > '''X됐다! X됐다...'''[* 게이 지배인에게 걸려서 예니콜 대신 미남계를 수행하게 됐을때, 한국인이라니까 지배인이 '빨리빨리' 'ㅈ됐다'등으로 농담삼아 아는 한국어를 말하자, ~~졸지에 미남계를 수행하게 된 본인의 처지에 대해 진심을 담아~~ 따라하는 말. 잘 들어보면 첫번째는 맞장구 쳐준거고 두번째는 진심인 듯.] > 하, 한국…[* 예니콜이 계획적으로 유혹하려던 호텔 지배인이 알고보니 게이(...)인 바람에 잠파노가 유혹하게 된다.] > '''복희야아! 사랑해애애!!'''[* 예니콜을 의심하는 직원과 경찰들의 관심을 자기에게 돌리기 위해 자기 얼굴까지 보이며 소리친 말. 작중 최고의 명대사라고 일컬어지는 대사.] * '''첸''' > '''뭐라고요? 다시 한번 말해줘요.''' > '''그럼 10년 치 합시다.'''[* 작전 도중 씹던껌과 눈이 맞고, 씹던껌은 이렇게 사랑을 나눠보는게 10년 만이라고 고백했는데, 첸이 이 대사로 씹던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상술했듯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도둑들임에도 이 둘은 이 대사가 나온 시점부터 그나마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다.] > '''미안해.'''[* 경찰과의 총격전을 하다가 씹던껌과 차량으로 탈출했지만, 본인도 총상을 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운전을 하다가 얼마못가 쓰러졌다. 그 후 차량 추돌사고로 사망하기 전 씹던껌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 '''씹던껌''' > '''너 벤츠도 한번 타면 중고다'''[* 예니콜이 미술관장 이하철에게 연인인 척하며 접근하자 이하철을 확실하게 속이기 위해 한 말.] > 야, 너 이 남자 꽉 잡어, 사람이 됐드라.[* 미술관에서 고가의 미술품들을 보고 예니콜에게 하는 말. 이하철의 미술관을 털 때는 씹던껌이 예니콜의 모친 역할을 맡았다.] > 고기는 안팔고 고기 굽는 냄새만 팔았냐? > 이게 똥닦은 걸레를 입에 쳐물었나, 어디서 어른한테 씹던껌, 씹던껌...?? 나이도 어린 X이...[* 예니콜이 자신을 '''씹던껌'''이라고 대놓고 닉네임으로 부르자 빡쳐서 내지른 말. 자신의 딸뻘인 예니콜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자신의 별명이 그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 > 저 ... 10년동안 안했어요...(첸 : 그럼 10년 치 합시다.) > '''당신 잘못이 아니야... 내가 꿈을 잘못 샀어요...'''[* 첸이 사망하기 직전 미안하다고 자신에게 유언을 남기고 차량이 트럭에 치이는 순간의 혼잣말. 외국나가면 죽는다는 예니콜의 꿈을 개꿈이라며 샀으며 씹던껌의 이 말 역시 유언이 되었다.] * '''앤드류''' > '''아이고~ [[씨X]] 도둑놈들하고 일하려니까 불안불안하네.'''[* 똑같은 도둑인 본인이 할 말은 아니다(...).] > '''카메론~'''[* 마카오에서 자신들을 속인 사모님을 협박할 때 불렀던 반려견의 이름. 가위를 들고 반려견을 부르는데, 분위기가 다소 오싹하다.] > '''안나오셔도 됩니다. 잘하셨습니다.'''[* 태양의 눈물을 가지고 도망가던 뽀빠이를 달려오는 자동차가 치자 마침내 뽀빠이를 잡게 되어 차 주인에게 하는 말.] * '''줄리''' > '''경찰과 도둑은 언제나 친구지.'''[* 작중 후반부에 부산에서 추격전을 하다가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팹시를 만났는데, 팹시가 우린 친구 아니었냐며 반문하자 영어로 대답한 말.] > 반장님! 웨이홍을 잡았어요! 반장님! 웨이홍을 잡았다고요! 반장님…![* 웨이홍을 잡고 무전을 하지만 줄리의 동료들은 이미 죽은 뒤다. 대답이 없어 계속 다급하게 말하는 외로운 줄리의 목소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공허한 느낌을 준다.] * 미술관장 '''이하철''' > [[호구(유행어)|'''엄마가 제 사주에 여자 조심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외국 가서도 조심해야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