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덕수궁 (문단 편집) == 여담 == * 인근에 [[정동길]], [[덕수궁길]]도 가볼만하다. * 경운궁 화재의 방화 주체가 [[일본 제국|일본]]이라는 주장이 있다. 당시 [[일본군]]들이 궁궐에 불이 나서 우왕좌왕하는 [[한국인]]들을 재미있게 구경하는 사진이 있어서, 가해자들이 즐거워 한다며 [[대한제국]]에서는 이를 갈았다 한다. 또한 궁궐의 화재를 불길한 징조로 여기는 이들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그 해에 [[러일전쟁]]이 발발, 1년 후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소 다르다. [[https://blog.naver.com/minsu977/221286084516|경운궁 대화재를 자세히 다룬 블로그]] 이 포스팅에 따르면 일본군이 궁궐에 불이 나서 우왕좌왕하는 한국인들을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다는 사진은 실은 사진이 아니라 삽화이며, 현재까지 발견된 경운궁 대화재 당시의 사진은 겨우 1장에 불과하다. 또한 일본군들이 화재 당시 경운궁 밖에서 화재를 밖에서 지켜본건 사실이지만, 당시 조선 왕실 법도상 모든 궁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궁궐 내부로 진입할 수가 없었다. 일본과 청을 비롯한 각국 공사관에서 파견된 소방수들은 불타는 궁궐을 바라보며 발만 동동구르고 있었다. * 덕수궁의 명물하면 돌담길 산책로인데, 옛날에는 돌담길을 연인이 끝까지 걸으면 헤어진다는 [[도시전설]]이 있었다. 이는 과거 서울가정법원[* 현 [[서울시립미술관]]. 법원 건물을 리모델링 후 계속 사용중]으로 가는 길목이 이 길을 지나가야만 나왔기 때문에 이혼을 하기위한 부부들이 이 길로 들어가면 이혼절차를 완료한 후 남남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도 했다. * 가수 진송남의 노래 〈덕수궁 돌담길〉 이라는 노래가 있다. * 가수 [[이문세]]의 노래 〈[[광화문 연가]]〉의 가사 초반부에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했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이 수록되어 있다.[* 덕수궁 월곡문 뒷편 정동길에 〈[[광화문 연가]]〉 작곡가 [[이영훈(음악가)|이영훈]]을 기리는 비석이 있다.] *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은 마지막화를 찍으면서 돌담에다가 본드로 종이 여러 장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짓을 저질러 비판받기도 했다. * 2010년경 석조전 내부를 보수공사하는 중에 벽 내부의 배수파이프에 단열재로 새끼줄을 해놓은 것 등이 주목받았다. * [[서울특별시청]]과는 악연 아닌 악연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청 설계안이 나올 때마다 문화재인 덕수궁의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와 앙각(仰角) 제한 규정, 즉 문화재 담장에서 27도 사선을 그었을 때 100m 경계선 안의 건물 높이는 이 사선을 넘지 못한다는 규정 때문에 문화재청에 의해 딱지를 맞았다. 높이를 대폭 낮춘 현재의 신청사 이전의 초기 설계안들이 전체적으로 동고서저 형태를 띄는 것도 이 제한 규정 때문. * 대한문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경에 수문장 교대의식이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궁일로 의식이 열리지 않는다. * [[태평로(서울)|태평로]]는 대한제국 시절 방사형 도시계획의 일환이었고 고종이 다닐 만큼 번듯한 길이었음이 문헌에 남아있다. 흔히들 일제의 도로 개설로 덕수궁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고 하지만 이것은 오해다. 도로는 이미 당시의 경운궁을 중심으로 개통되었고, 1912년 이래로 도로 확장을 목적으로 대한문이 후퇴되고 궁장이 깎이는 등 궁역이 줄어든 것이다. [[8.15 광복]] 후에도 1960년대 한 차례 확장이 되면서 궁역이 축소되었다. * 또한 덕수궁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한다고 2013년도에 서울시가 발표한바 있다. 동아시아에 남아있는 한국식과 서양식이 혼합된 궁인데다가 한국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니 충분한 이유가 될수 있다. 그런데 아직 세계유산 후보에도 없다. *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고종황제의 비자금 금괴 85만냥이 나뭇잎 형태로 경운궁 지하 우물속에서 마지막회에 발견되는데, 실제로 경운궁 아니면 철원에 고종황제의 비자금이 있다고 《대동칠십일갑사》라는 야사에 나와있다. * 〈[[통영에서의 하루]]〉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이다. 희연([[유인영]])과 성선([[이미도(배우)|이미도]])이 서울의 회사에서 같이 다닐 때, 점심 식사후 봄날의 덕수궁 돌담길을 거니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성선은 고향인 통영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일찍 퇴사한다. * 어른(만 25세 이상)은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으며 매표시간은 20시까지이고 퇴장시간은 21시까지이다. 제한적으로만 야간개장을 하는 다른 고궁들과 달리 항상 야간까지 개장한다. [각주]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명례궁, version=55)] [[분류:덕수궁]][[분류:대한민국의 사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