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덕수궁 (문단 편집) == 경운궁 궁호 환원 논의 == 덕수궁으로 변경된 이유가 이와 같기 때문에 경운궁으로 궁호를 환원해야 한다는 사회적 논의가 지속적으로 일었다. 2010년 [[문화재청]]은 사적 명칭 개선 대상에 덕수궁을 지정하였고 2011년 9월 덕수궁의 경운궁 명칭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3,008명 중 반대 914명 (30.4%) 찬성 2,015명 (67%) 기권 79명 (2.6%)의 여론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12월 '경운궁' 환원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되었다.[[https://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7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400878|#]]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1/09/15/2011091500031.html|#]] 공청회에서 나온 덕수궁 유지 측의 주된 입장은 "100여 년 이상 사용돼 이미 사회적으로 정착된 명칭이므로 이를 바꿀 경우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커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 였고, 경운궁 환원 측의 주된 입장은 "1611년부터 300여년 간 사용돼온 역사적인 명칭이며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겨갔다가 경운궁으로 돌아와서 대한제국을 선포한 이후에는 대한제국 황실의 명실상부한 법궁이었으나, 1907년 궁궐명칭이 덕수궁으로 개칭된 것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력에 의해 고종이 황제위를 순종에게 양위한 뒤 이전 황제의 거처라는 의미를 갖는 것이므로 원 명칭으로 회복해야 한다"였다. 이후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장 노중국)는 2011년 12월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덕수궁 명칭 변경 문제를 심의에 부친 결과 경운궁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 못하고, 그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많은 만큼 명칭 변경 안건 심의 자체를 '보류'하였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419944?sid=103|#]] 문화재청의 보류 결정은 창경궁이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 40여 년 동안 '창경원(昌慶苑)'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1986년 창경궁으로 환원해 복원된 것은 그럼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크고 혼란이 아니어서 환원한 것인지의 모순이 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6/2011092602140.html|#]] 게다가 태조의 상왕시절 붙였던 덕수는 태조 사후 원래 이름인 소어궁(所御宮)으로 환원되었다. 덕수궁이란 한시적인 기간에 한해 쓰인 보통명사이지 고유명사가 아닌 것이다. 이 같은 관례를 볼때 덕수궁의 이름이 그 붙여진 과정도 문제있지만 문제가 전혀 없었다 하더라도 고종 사후에는 원래 이름인 경운궁으로 환원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보류 결정 이후로도 경운궁 환원 요구는 지속되고 있다. [[http://www.financial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6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