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정치 (문단 편집) === 정치 [[징크스]] === 민주화가 자리잡은 6공화국 체제 이후 한국 정계를 관통해 자리잡은 징크스들이 있다. 일부는 단순한 우연이지만, 일부는 합리적인 인과 관계가 존재하는 부분도 있다. 상세한 내용은 [[징크스/대한민국 정치]] 문서로. * 충청권 승패 징크스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충청권]]에서 승리한 정당이 전체 선거에서도 승리한다는 징크스이다. 사실 이는 마냥 징크스 만으로 치부하기는 힘든데, 충청권은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 중 어느 한쪽으로 확실히 기울지 않는 [[캐스팅보트]] 지역이기에 충청권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중도 표심을 확보한다는 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충청권의 승리가 전국 선거의 승리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 [[경기도지사]] 대선 실패 징크스 6공화국 때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민선 경기도지사를 지낸 인사 중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 인사는 필패했으며 그 과정과 대선 이후의 정계 활동도 결코 순탄치 않았다. 민선 경기도지사 중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 인사는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이재명]]이 있는데 모두 실패했다. * [[국무총리]] 대선 실패 징크스 유력한 대권후보로 거론되던 국무총리들은 대선에서 패배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선거 자체를 도전하지 못하였다.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인물 중 대통령이 되었던 인물은 [[최규하]] 1명 뿐이며 이마저도 [[10.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사망하여 승계원칙에 따라 대통령이 된 케이스다. 역대 국무총리 중 대권 의사가 있었거나 추정되는 인물은 [[장면]][* 당시 대한민국은 의원내각제였기에 실질적인 집권자였으나 국가원수인 대통령 윤보선이 있었으므로 제외한다.], [[김종필]], [[이수성(정치인)|이수성]], [[이한동]], [[이회창]], [[고건]], [[황교안]][* 고건, 황교안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대행 전적이 있다.],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등이 있다. 아래에 언급할 퍼블릭 서번트 징크스와도 조금 연관이 있다. * 통합 징크스 이름에 통합이 들어가는 정당은 선거에서 패배한다. 제17대 대통령 선거의 대통합민주신당은 대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패배했고 18대 총선의 통합민주당(81석), 19대 총선의 민주통합당(127석)은 상대 당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게 과반을 허용하는 패배를 당했으며 21대 총선의 미래통합당 및 미래한국당(103석) 역시 출구조사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게 과반을 허용했다. 굳이 예외를 따지자면야 19대 총선에서 진보정당 역대 최다 의석을 얻은 통합진보당(13석) 정도가 있겠으나 야권의 패배 속에서 딱히 캐스팅보드 역할을 할 만한 의석을 얻지 못해 절반의 승리에 그치고, 선거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당 내 분열]]로 규모가 줄어든데다가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종북 논란]]으로 끝내 해산되는, 선거에 진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후를 맞았다. 다만 호사가들 사이에서만 언급되는 다른 징크스들에 비하면 이는 비교적 개연성이 높은데, 당명에 굳이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왜 붙이는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이름에 통합이 들어가는 정당은 대부분 '''이전까지 여러 갈래로 나눠서 다툼을 벌였던 당 내의 여러 계파를 억지로 하나로 합친 형태'''이다. 따라서 선거 과정에서 흔히 '''내부총질'''이라 칭하기도 하는 당 내의 크고 작은 [[계파 갈등]]이 벌어지기 쉬운데 이 과정에서 지지자들은 피로감이 심화되어 결국 지지율 하락이란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각자도생을 시도하다 선거 날짜는 코 앞에 닥치니 다른 대안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뭉친 선거 캠프가 제대로 돌아가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일이다. * 국회의원 출신 대통령 징크스 국회의원을 해야 대통령을 할 수 있으며 대통령 대부분이 국회의원 출신이다. 예외라면 [[박정희]], [[전두환]]은 군인 출신으로 각각 [[5.16 군사정변]]과 [[12.12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잡았으며 [[최규하]]는 [[국무총리]]였다가 [[10.26 사건]]으로 대통령을 승계받았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인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직선제 개헌 이후 당선된 대통령은 모두 국회의원 출신이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이 당선됨으로서 이 징크스가 깨졌다. 만약 이재명이 당선됐더라도, 2022년 5월을 기준으로 그는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 경험만 있지 의원 경험은 없으므로 징크스는 어차피 깨질 운명이었다. * [[경상도]] 출신 대통령 징크스 [[제5대 대통령 선거|5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정희]] 이후 대통령인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은 경상도 출신이다. 그외 지역 출신 대통령은 [[이승만]]([[황해도]]), [[윤보선]]([[충청도]]), [[최규하]]([[강원도]]), [[김대중]]([[전라도]]), [[이명박]]([[일본]] [[오사카시]]), [[윤석열]]([[서울특별시]])인데, 이명박의 경우 출생지가 일본이지만 5살때 귀국해 [[포항시|포항]]에서 자랐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향은 경북 포항이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 13명 가운데 7(8)명이 경상도 출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민주당계 정당의 선거 전략인 [[영남후보론]]과도 관계가 있다. * 대통령 취임 직전 대형 화재 징크스들 노무현 대통령을 시작으로 취임 직전 우연히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2003년 노무현 취임 직전의 [[대구 지하철 참사]], 2008년 이명박 취임 직전의 [[숭례문 방화 사건]], 2013년 박근혜 취임 직전의 [[인사동 식당밀집지역 화재]], 2017년 문재인 취임 직전의 [[2017년 5월 강릉-삼척-상주 산불|강릉-삼척-상주 산불]]이 그것이다. * [[레임덕]] 대통령 중심제와 단임제라는 특성상 임기 말기에는 정권교체가 되든 정권재창출을 하든 현직 대통령은 더이상 권력의 최정점에 서지 못하는 신세가 되기에 차기 대통령에 의한 권력 누수에 취약하다. 실제로도 역대 대통령들은 [[문재인]] 한 명을 제외하면 '''거의 전부''' 임기말의 지지율 폭락에 시달렸다. 문재인도 본인을 지지해주던 사람들만 끝까지 유지해놓아 지지율을 지켜내 정책 추진력을 잃지 않았을 뿐이지 자신을 지지하지 않던 이들의 정권교체론을 막지 못해 결국 다음 선거에서 정권을 내주어 5년만에 정권교체당했다는 불명예를 안고 퇴임했다. 이 부분은 [[레임덕]]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