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나라 (문단 편집) === 만당(晩唐) === 이후 당은 환관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로 서서히 몰락했다. 최후의 중흥 군주였던 [[선종(당)|선종]] 때부터 시작된 연속된 반란 크리는 [[희종(당)|희종]] 때 터진 [[황소의 난]]을 통해 당나라에게 그야말로 페이탈리티를 먹이고 말았다. 사실 당조가 적대적인 번진에 맞서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당에 충성하던 순지였던 강회(강남-회수) 지역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강남(중국)|강남]] 개발이 어느 정도 진전되었고 상업이 발달하자 강회 지역은 부유해졌다. 당조는 이 지역에 과중한 세금을 매기고 이를 이용해 신책군을 만들어 당조에 적대적인 번진에 맞섰던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 지역은 당의 착취에 저항하게 되었다. 이미 구보의 난, 방훈의 난 등이 있었고, 끝내 소금 밀매상 출신인 [[황소(당나라)|황소]]가 나옴에 따라 [[황소의 난|당은 확실하게 골로 가게 되었다]]. 농민 반란군에 불과했던 황소군은 막장이었던 중앙군을 격파하면서 유유히 장안에 입성하였고, 주민들의 지지까지 얻으며 다음 왕조를 예고하였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관군에 포위되고, 심복이었던 [[주전충|주온(=주전충)]]이 배신하여 관군에 합류하면서 황소의 난은 진압되었다. 하지만 주전충은 자신의 이름을 [[파자]]해 '인왕중심(人王中心)'이라고 해석하는 등 이미 천하를 가질 야심을 품고 있었고, 이미 당나라는 막장 크리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기도 했다. 결국 주전충은 황소의 잔당군을 자기 세력으로 흡수하는 등 세력을 키운 후 당나라를 멸망시키니, 전충(全忠)이란 이름이 무색해져 버렸다. 이후로 당은 그저 이름만 유지한 채 몇년 더 이끌어지다가[* 이 과정에서 한반도의 나라들에도 [[SOS#s-1|SOS]]를 청하기도 했지만, 이들도 하나같이 [[내 코가 석 자|본인들 코가 석 자]]여서 도저히 그들을 도와줄 처지가 되지 못해서 전부 거절했다.] 애제를 끝으로 289년 만에 [[멸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