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윗 (문단 편집) === 출세의 시작 === [[이스라엘 음악#s-2.2.1|키노르]][* 구약시대에 히브리인들이 사용한 현악기. 이스라엘 밖에서는 워낙 생소한 악기인지라 서양권에선 [[리라(악기)]]로, 한국에선 수금(手琴)이나 [[비파]]로 번역했다.] 연주와 노래에 능했으며, 그 실력이 왕실까지 알려져 사울 왕의 전속 악사 겸 가수 겸 무기 관리인로서 궁정에 발을 디딘다. 그러다 블레셋(필리스티아)의 '''[[거인]] 전사 [[골리앗]]과의 싸움'''에 뛰어들어 [[투석구]]로 돌을 날려 이마 정중앙을 맞춘 다음 그의 칼을 빼앗아 목을 벰으로써 가수가 아닌 영웅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골리앗을 죽인 것이 다윗이 맞느냐 하는 것은 성경 내부의 구절들의 상호모순에 의해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사무엘기 상권 17장 49절~50절을 보면 분명 이새의 아들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엘하난]]이 골리앗을 죽였다는 설도 있다. 죽은 사람은 하나인데 죽인 사람이 둘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오류를 합리화하기 위해 후대에 기술된 역대기 상권 20장 5절에는 베들레헴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죽인 것은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였다면서 뜬금없이 골리앗의 동생을 출현시킨다. 골리앗의 죽음과 그를 죽인 이에 대한 전공 자체에 대한 서로 다른 3가지 구절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설이 있다. [[엘하난]] 문서 참조. 어쨌든 이후로도 다윗이 [[이스라엘군]]의 장군으로 공을 세워 나가자 그를 칭송하는 열기가 높아졌고 사울 이상으로 인기를 끌자,[* 성경에 "[[사울]]이 죽인 자는 수천이고 다윗이 죽인 자는 수만이다"라는 노래가 민간에 떠돌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질투와 왕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사울이 공주와의 결혼을 빌미로 그를 위험 지역에 보냈지만 오히려 요구한 공보다 더 큰 공을 세워 [[부마|왕의 사위]]가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사울의 아들)|요나단]]과 매우 친한 사이가 된다.[* 요나단이 미갈의 남자 형제(오빠인지 남동생인지는 불명)이기 때문에 그가 다윗에게 있어서 처남이 되는 것이다.] 그 사이 사울의 딸 미갈은 다윗에게 반했고,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결혼[[지참금]]으로 '''블레셋 사람의 [[포피]](혹은 이마껍질) 100개'''를 요구하자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200개를 까다 바치면서 미갈을 얻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