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나 (문단 편집) === 그래도 가족 === 물론 남동생의 많은 걸 받아주는 대인배적인 누나도 존재한다. 이런 대인배적 누나의 케이스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누나들은 거의 [[엄마]]에 가까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절대로 반항할 수가 없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10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날 경우 (못해도 5~6살 차이)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동생을 아기 때부터 돌봐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작 동생에겐 찬밥신세지만.~~][* 다산이 일반적이었던 할아버지 세대 이전의 경우, 어머니가 노산으로 낳아 젖이 안 나와서 큰누나가 막내동생에게 젖을 먹여 키운 경우도 드물지 않게 존재한다. 이 정도 되면 누나라기보다는 거의 어머니 포지션.] 이런 사람들 중엔 누나들이 나이 차이가 많은 [[남동생]]을 [[아들]] 데리고 다니듯이 귀여워하기도 하며 챙겨준다. 극단적인 경우, '''늦둥이''' 아들이 '''어머니를 일찍 잃고 십수년 차이의 대인배 누나가 있다면''' 그 남동생은 엄마를 평생 떠올리지 못하기도 한다. 주변인들은 엄마 없이 자라서 얼마나 서러웠겠냐 혀를 차는데 정작 당사자는 '''누나가 있었기에 엄마 없는 설움이 뭔지도 모르고'''(!) 조카가 태어나면 높은 확률로 '''조카와의 불꽃 튀는 라이벌리'''가 형성되어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지 못한 조카가 ~~형~~ 외삼촌을 질투한다.''' ~~이쯤되면 누나가 아니라 그냥 엄마잖아?~~ 실제로 f(x)의 전 멤버 설리가 아주 어린 남동생이 있다하는데 아들처럼 챙긴다 한다. 아무튼 그러한 남동생이 자기보다 키가 더 커져도 타인에게 남동생을 '''꼬맹이'''~~야, 야! 야!!~~라고 애칭한다고. 가끔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사람들은 이해할지도 모른다. 가끔씩 쟤가 남동생인지 오빠인지 모를 수준으로 누나를 챙겨주는 동생도 있다. 누나가 허당끼(…)를 보유하고 있고 남동생의 정신연령이 높거나 순한 성격일 경우 더욱 가속화된다. 게다가 남동생이 좋게 말하면 성숙미~~, 나쁘게 말하면 노안~~인 경우엔 더더욱. 하지만 분명 누나를 정말 아껴주고, 누나도 남동생을 잘 챙겨주는 남매도 존재한다. 남동생이 알아서 먹을 거나 물건을 조공하고, 누나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빠지지 않고 나서주는 등. 사이좋은 누나를 가진 남동생의 경우 같이 쇼핑가거나 생리대를 가져다 주거나 하는 경험을 통해 여심을 잘 아는 타입으로 크는 경우도 많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누나가 나이가 많이 차서 결혼을 했을 경우 자형(누나의 남편, 매형이라고도 한다)이 생기는데, 경우에 따라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역으로 자신의 최고의 훼방꾼이 될 수도 있다. 자형이 남자형제가 없을 경우, 자형이 친 남동생(아주 간혹 형) 취급해 주는 경우가 생긴다. 혹은 위로 누나들뿐인 남동생이 자형을 친형처럼 느끼게 되기도 한다. 심지어 '''자기 여동생이나 후배, 회사 여직원 등 주변인물과 소개팅 해주려는 자형'''도 존재한다. ~~물론 이건 본인이 능력이 있을 때의 얘기다~~ 누나가 갈굴시에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반대로 누나의 갈굼 때 병풍이 되시는 경우나 누나의 지령을 받은 간첩 및 파괴공작원이 되시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운동권 용어로는 프락치.] 다만 그렇다고 자주 찾아가면, '''신혼 생활을 방해한 자의 비참한 말로를 볼 수 있으니 주의.''' 최소한 자주 찾아가는 시점은 애를 낳고 어느 정도 키우고 나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