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나 (문단 편집) == 환상과 현실 == 누나가 없는 남자들은 누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위로 누이를 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모든 형제자매가 그렇듯 '''대부분''' 부러워할 것이 못 된다. 성별과 관계 없이 자식들 중 맏이인 경우에는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해 동생에 대한 감정이 삐뚤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 쪽에서는 자식들 중 첫째를 한 때 부모의 관심의 중심이었으나 그것을 동생에게 빼앗긴 '폐위된 왕'에 비유하기도 한다. 구시대적 가정의 경우 남아선호사상으로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애를 줄줄이 낳고 딸을 천대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럴 경우는 남녀갈등까지 겹쳐서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근데 요즘은 반대다-- 언니/누나든 형/오빠든 간에 이런 행동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동생에 대한 존중이 없기 때문이다. 어리고 허접한 동생은 무시하고 또래들과의 놀이나 인간관계에 정신 팔려 있다가 나중에 보니 '아니 쟤가 언제 저렇게 컸지?' 하고 당황한다. 상대적으로 여동생에 비해 남동생이 공격적인 경우가 많기에 누나들이 적당한 무력이나 부모님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권모술수를 가지고 있으면 남동생을 다루기 매우 쉬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력으로 찍어누르기가 가능한 때는 어릴 때 뿐이지, 남동생이 사춘기를 겪으며 체격이 커지고 중학생쯤 되면 중고등학생인 누나가 완력으로 크게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하급자는 상급자에게 대들면 안 된다는 이유로 인해 남동생이 부모로부터 오히려 피를 더 크게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꽤 드문 경우지만, 남동생이 순할경우 나이를 먹어도 성격이 거의 바뀌지 않을때도 있다. 결국은 케바케. 밀고 밀리는 것을 떠나서 자신이 언니/누나, 오빠/형이던 동생이 자기보다 아래라고 함부로 다루는 건 잘못된 일이다. 동생의 성별이 어떻든 간에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