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옥희 (문단 편집) === 제8·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범진보 단일후보로 울산광역시교육감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울산 최초의 진보 교육감'''이 되었다. 민주당 계열이 아닌 [[민주노동당]]-[[진보신당]] 계열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참고로 [[부산광역시|옆 동네]]의 [[김석준(교육감)|전직 교육감]]도 민주노동당 소속이었다.] [[울산광역시장]]도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가 최초로 당선된 것은 덤.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울산 각 초등학교에 있는 [[이승복]] [[동상(조형물)|동상]]들을 전부 철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31308|#]] 강제적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한다고 선언하였다. 실제로 2018년 이후로 울산광역시의 대부분의 고등학교 완전 야자 자율화가 이루어졌다. 이제야 진정한 '''자율'''학습이 되었다.[* 참고로 울산은 광주 못지 않은 굉장한 교육열을 자랑하는 곳이다. 과거 고입 연합고사가 한창 실시되던 시절에는 중학교에서도 야자를 했을 정도. 야간자율학습 시간도 길어서 밤 11시에 끝나는게 보통이었다.] 2020년 3월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무상급식 제공,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중학생 수학 여행비 지급, 모든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치과 주치의제 운영 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501855|공약 이행률이 68%]]라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개학 전 108만 장의 마스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 면마스크 제작을 지역 소규모 기업에 의뢰하는 상생 행보를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85713|#]]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도우려는 취지라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특별기여자]] 29가구 157명이 울산 동구에 정착하고 자녀 85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등교 첫 날 특별기여자 학생의 손을 잡고 함께 학교로 향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은 별도 교실에서 6~12개월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힌 뒤 학습 정도에 따라 배정받은 학급에 개별 복귀하게 된다. 노 교육감은 한국과 아프간의 첫글자를 따 별도 교실을 '한아름반'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재임하면서 전국 최하위 수준이던 울산의 무상급식률을 최고 수준으로 올리고 고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 시민들에게도 평가가 좋은 편인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대부분 승리를 거두는 와중에도[* [[울산]]은 [[부울경]]으로 묶이는 [[보수]] 강세 지역이며 특히 교육감 선거가 있었던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을 정도로 보수 열풍이 불었을 때이다. 그나마 대경권보다는 약하고, 민주당계 득표율이 35 ~ 40%를 넘기고 낙선한 것이 포인트다.] 보수 단일화 후보인 [[김주홍(교육자)|김주홍]]과의 대결에서 10%p 이상의 차이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노옥희가 울산 최초의 진보 교육감이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으니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