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선일체 (문단 편집) === 조선인들의 반응 === >그 사람들 역시, 정신 얼 빠진 사람들이에요. 그 일본 사람들이 우리 한민족을 말이죠. 자기네 민족이라고. 내선일체라고. 저희들은 내고. 일본이라고. 우리는 조선이라고 선. 내선일체랍니다. 한 몸둥아리랍니다. 이게 되는 이야깁니까? 흐름이 다른데. 그래가지고 일본 말을 해라, 일본 말로 이름을 고쳐라. 터무니 없는 짓 했죠. 그 사람들이. >---- >1995년 가요무대 특집에서 [[고운봉]]의 발언. [[조선인]]들은 극히 일부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파]]들을 빼면 당연히 믿지 않았다. 심지어 '''대다수 친일파들조차 불신'''하며 헛소리 취급하는 개념이었다. 당장 일본제국에서 조선인 차별이 만연하는 현실에서[* 일본 제국은 일본 우월주의 체제에서 시작한 터라 이러한 체제 유지를 위해서 非일본인 차별을 안 할 수 없었다. "진정한 의미에서 일본 국민이 주권자였던 적이 있을까. 단지 일본 국민에게는 권력에 복종하는 한 그 대가로 혜택으로서 '특권'이 주어졌지만, 그 실태는 '계속 우롱당한 민(民)'에 불과하다. 이 '특권'이란 외국인과 비교한 경우에만 국민이 권리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착각을 일으키기 위해 존재하며, 국가와의 사회계약에서는 거의 실효성을 지니지 않는 허구의 '특권'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주권이 그림의 떡임을 은폐하는 바로 그 목적으로 일본의 '외국인' 차별은 유지되고 있다." <다미가요 제창>(정영혜 지음, 후지이 다케시 옮김, 301쪽)] 이런 이론상 개념은 별 실효성이 없었다. 친일파로 변절하여 민족개조론을 주입시키려 든 [[이광수(소설가)|춘원 이광수]]조차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에서, "나는 일본이 아니라 조선 민족을 위해 친일을 했다"고 비겁하다면 비겁한 변명을 했을 정도다.[* 특히 [[춘원 이광수]]는 [[창씨개명]]을 했다가 나중에 [[광복]]이 되자마자 바로 취소했다.] 게다가 당시에 일제의 탄압이 워낙 악랄해서 독립은 당장 불가능할 것 같다는 인식이 조선인들 사이에 생기자, '지금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조선도 [[영국]]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처럼 일본과 동등한 대우를 누리게 되고, 언젠가는 자치를 맡기거나 독립을 시켜주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소극적 친일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결국 그것이 모두 순진한 생각이었음이 내선일체가 진행되며 밝혀진 셈이 되었다. 게다가 일본은 이런 생각을 유도하여 [[독립운동]]을 방해했다. 자치론이 그 좋은 예. 물론 일본은 자치를 허락해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494784|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화장실 낙서]] 이런 사례들을 보면 많은 평범한 조선인들도 독립 의지를 마음 속에 간직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