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낫 (문단 편집) === 서브컬처 === 대낫의 경우, 짤막한 형태의 일반적인 낫이나 사슬낫과는 다르게 작품 내에서도 한가락 하는 강자들이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브컬쳐에서는 [[사신(死神)|사신]]([[저승사자]]) 계통이 목숨을 수확하는 무기로 곧잘 등장한다. [[그림 리퍼]] 즉, 검은 로브를 두르고 커다란 낫을 든 해골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이런 [[데스 사이드|사신의 낫]]은 유럽의 중세시대,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이미지에서 기인한 것이다. 사람이 마구 죽어나가니 이것이 마치 '죽음' 또는 '죽음의 천사'가 인간의 영혼을 마치 농작물인 양 수확[* 하인리히.E.야콥의 빵의 역사를 참고. 사람의 '''머리'''를 곡식의 낱알로 생각해보자.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하기라도 하는 것 같다는 데서 기인하여 해골이 대낫을 든 이미지를 사용하던 것이 시초. 이후 대낫=죽음의 무기라는 공식은 판타지 등의 서브컬처 문화에서 아주 널리 사용되며, 위의 항목에서도 언급했듯 실제로 무기로 쓰기에는 애매한 도구이지만 아무래도 죽음을 상징하는 무기이다 보니 일단 나오면 왠지 모르게 데스 사이드니 뭐니 해서, 온갖 마법이나 주술, 과학기술, 그것도 아니면 그냥 들고 있는 사람이 세다던가 하는 보정을 받아 꽤나 강한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흔하다. 별개로 창작물에서 나왔을 경우 상단의 서술된 것과 같이 구조상 휘둘러 베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점은 전혀 반영되지 않으며 평범하게 휘두르는데도 되려 웬만한 검보다도 절삭력이 뛰어나게 묘사되는 불문율이 있다. 이런 식으로 쓰는게 가능한 워 사이드 계열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것도 특징. 여성 캐릭터가 대낫을 무기로 사용할 경우 섹시 계열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서큐버스]]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죽음을 상징하는 무기인 낫을 사용하는 여성 자체가 어느 정도 클리셰로서 고정된 것도 있고, 길이가 긴 대낫 무기 특성상 이런 것을 휘두르려면 어느 정도 신장이 있어야 하고, 또 민첩하기 위해 날씬해야 하다 보니 자연스레 몸매가 좋은 비주얼이 되는 듯하다. 상술한 죽음과 연관된 이미지, 그리고 무기 자체의 거대한 사이즈 때문에 과격한 무기라는 인식이 있으며, 대낫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싸움에 임하거나 각성하면 살인귀 혹은 전투광이 되는 등 [[이중인격]] 속성을 동반하기도 한다. [[소울 이터]]의 [[마카 알반]], [[소울워커]]의 [[릴리 블룸메르헨]], [[붕괴3rd]]의 [[제레 발레리]], [[헤븐 번즈 레드]]의 [[아사쿠라 카렌]] 등. 가끔 몸의 일부(주로 팔 부분)가 낫처럼 되어 있는 몬스터도 등장한다.[* [[포켓몬스터]]의 [[스라크]], [[투구푸스]] 등.] 국내 소설에서는 낫이 무기로 등장한 예로는 [[김동인]]의 [[감자(소설)|감자]], [[나운규]]의 [[아리랑(영화)|아리랑]]이 있으며, 주로 [[죽창]]처럼 보통 없는 계층이 들고 일어날 때 사용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낫은 본래 농경신인 [[크로노스]](Cronus=Kronus)의 상징이었으나 이것이 시간의 신(이라기보다는 인격화)인 크로노스(Chronos)와 혼동되면서[* 이미 로마 시대부터 이 이름 비슷한 두 신은 혼동되고 있었다고 한다. '''[[크로노스]]와 동일시된''' 사투르누스(새턴)가 로마 신화 오리지날에서는 자기 애 잡아먹는 이미지가 없는 등.] 시간의 신에 낫의 이미지가 도입되고, 시간 신이 'Father Time' 또는 사신(Grim Reaper)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영혼을 수확하는 도구'로서의 낫의 이미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만든 거대한 낫을 그의 아들 크로노스가 사용하여 아버지이자 하늘의 신 [[우라노스]]의 [[영 좋지 않은 곳]]을 공격하여 [[고자|잘라내었다]]. [[던전앤파이터]]의 프리스트의 무기 낫도 이러한 낫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상세 사항은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낫]] 항목 참조. [[붕괴3rd]]의 무기 중 하나. [[붕괴3rd/낫]] 참조.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에서 영술사가 낫과 씨클, 사이드를 사용한다.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서는 데스사이즈라는 정신나간 성능의 낫이 등장한다. 그리고 똑같이 정신나간 성능의 상위 아이템은 메두사 킬러라는 낫.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클리브 솔러스]]와 비견될 만큼 강한 무기이고(데미지가 가장 강하다), [[유그드라 유니온]] 같은 경우 왠지 최강상성의 무기로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Eco에 등장하는 낫은, 80제 악마의 창을 제외하고는 전부 농민용 분위기. 데미지도 조금 구리지만 베기 속성으로 그나마 쓸 만하다. [[PUBG: BATTLEGROUNDS|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서 근접 무기로 등장한다. [[Warframe]]에서도 [[Warframe/무기/근접무기/낫|등장]]하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서 별로 인기는 없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