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해고속도로 (문단 편집) ==== 확장 이전 ==== 과거 남해고속도로 역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레전드 정체 구간 뺨치는 최악의 [[헬게이트]]로 악명이 높았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남해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 [[경전선]]의 여객수송능력이 전무[* [[삼랑진역]]을 경유해야 하는 탓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한 탓에 가뜩이나 인구에 비해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다. 진작에 여러 고속도로와 다양한 우회도로가 건설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는 달리 남해축은 오직 이 도로뿐이다. 거기에 거대도시인 [[부산광역시]], [[창원시]]가 동쪽에 몰려있기 때문에 빠지는 차도 별로 없고, 창원 - 부산 구간의 이동도 굉장히 많은지라 동쪽으로 가면 갈수록 교통량이 훨씬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더구나 함안을 통과하는 구간은 산악지형인 탓에 [[2번 국도|우]][[14번 국도|회]][[1004번 지방도|도로]]도 복잡하거나 혹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에 우회하는 차량도 거의 없다.[* [[경상남도]] 구간의 경우, 남해안의 간선 국도인 [[2번 국도]]가 꼴랑 [[진주IC|진주 나들목]]과 [[진성IC|진성 나들목]]에서 밖에 연계가 되지 않는다! 거기다 다시 남해고속도로로 들어올 생각 포기하고 2번 국도의 진주 - 마산 구간을 이용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던게, [[14번 국도]]와 중첩되는 진전 - 마산 구간도 [[거가대교]] 개통 전까지는 통영/고성/거제에서 마산/창원/부산을 오가는 교통량으로 남해고속도로와 자웅을 겨루는 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았다. 이 구간 또한 확장 및 선형개량을 거치고 거가대교가 뚫린 2020년 시점에서도 여전히 많은 교통량을 자랑한다.] 괜히 왕복 6차로, 8차로로 넓히는게 아니다. 보너스로 종점인 부산의 도로 사정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헬게이트]]였기 때문에 진작부터 도로가 꽉꽉 차는 교통체증이 빈번했었다. 이렇듯 왕복 2차로 시절부터 늘 막히던 도로였기 때문에 당장 급한 창원(마산) ~ 부산 구간부터 해결하기 위해 왕복 4차로짜리 [[남해고속도로제2지선|남해2지선]]을 뚫고 몇 년 뒤부터 10여 년에 걸쳐서 전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그리고 전 구간 확장 이후 몇 년 뒤엔 마산외곽고속도로를 새로 오픈하고 마산외곽 ~ 냉정 사이 구간을 왕복 8차로로 시원하게 뚫어버려서 한동안 정체가 해소되긴 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도로 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루이스-모그리지 명제|기대 통행량을 2배 늘려놨더니 차량이 순식간에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마술]]이 펼쳐졌고, 기존 통행량도 포화 상태였기 때문에 정체 규모만 커졌다.[* 예전에는 없었던 외부 유입도 늘었는데, 가령 남해고속도로가 잘나갈 때는(?) 동남권에서 수도권을 갈 때 답 없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구간은 갖다버리고 남해-대전통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되면 마산 - 진주 구간은 말 안 해도 비디오. 이는 [[부일외국어고등학교]]와 관련된 [[추풍령 경부고속도로 연쇄추돌 참사]] 때문이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뒤로는 진주 - 마산 간 교통량은 약간 줄었지만 마산 - 부산 간 정체는 [[칠원JC]]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한 뒤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으로 가려는 차량으로 인하여 여전했다. 특히 [[구포낙동강교]] 구간은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도 부산항 방면 수요가 [[강서낙동강교]]로 분산된 것을 빼면 오히려 정체가 심해졌으며, 이러한 현상은 [[상주영천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경부고속도로]] 부산구간으로 남해고속도로 수요가 분산된 뒤에야 해결되었다. ---대신 구서 - 노포 구간이 터져나간다.---] 결국 부산 - 진주 구간이 출퇴근, 주말 등 통행량이 조금만 늘어난다 싶으면 칼같이 막히는 만성정체구간이 되고 말았는데 무려 100km가 넘는 거리다! 1990년대 초반에는 함안 쪽에서 장사꾼들이 도로를 넘나들며 (차들이 멈춰 있었으니까) 뻥튀기를 팔고 뜨거운 물과 사발면, 그리고 보리차[* 아기가 있을 경우 분유를 타 먹이는 데 필수적이다.]를 팔기도 했다. 이런 상인들은 4차로로 확장된 2000년대에도 남강휴게소--본진--, 함안고개(오르막), 산인(병목현상) 등 일부 구간에서 다시 발생했다. 마산외곽선(현 본선)과 본선(현 1지선)이 산인에서 만나는데, 2차선으로 합쳐지자 말자 산을 돌아 역U자 커브를 돌고, 군북IC까지 함안고개를 거치고 이후 문산까지 구불구불하게 올라가 진주터널(현 진주2터널)을 지나는 순간 심각한 U자 선형으로 80km제한이 걸리고(...)[* 이구간은 확장 이전에도 문산-진주터널 구간은 80km/h 제한이였다.] 안막힐 수가 없다. 거기다 따로 떨어졌다 다시 합쳐지는 지선의 특성상 병목현상으로 인한 정체까지 일품이었다. 구 마산외곽선(현 본선)과 구 본선(현 1지선)이 합쳐지는 [[산인JC|산인 분기점]]이 대표적으로 순천 방향은 2차로+2차로=2차로(...)라 정말 답이 없었고, 부산 방향도 다들 마산외곽선(현 본선)만 타려고 해서 막혔으며 본선(현 1지선)은 창원 시민들의 엄청난 수요 때문에 막혀서 어디를 가든 막힌다. 남해1지선과 남해본선이 합쳐지는 냉정 - 창원 구간은 왕복 8차로라 상태가 나았지만, 냉정 - 부산 구간은 2지선은 장유와 가락에서, 본선은 김해에서 엄청난 통행량이 추가되어 통행량 자체가 무식하게 많아서[* 심지어 이 구간은 둘 다 4차로였던 당시는 물론이고 확장된 현재도 변함이 없다. 후술되어있는 최대의 정체구간인 칠원 - 창원 구간은 2001년 이후로 확장된 적이 없어서 그 구간과 1지선을 합쳐도 왕복 8차로인데다가, 칠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차량까지 합류하니 그렇게 막히는거지 여긴 워낙 통행량이 많다보니 이미 본선과 2지선을 모두 6 ~ 8차로까지 확장해서 합치면 현재는 '''12 ~ 16차로'''나 되는데도 변함없이 막힌다! 당장 창원+김해+부산의 인구만 다 합쳐도 '''500만'''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추가로 들어오는 통행량이 어마어마하고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구간인 [[동서고가로|동서지옥]]과 [[제2만덕터널|만덕지옥]]은 여전히 왕복 4차로이기 때문이다.] 또 막힌다. 이런 개판 와중에도 이상하게 진주터널 부근은 잘 안 막혔는데, 진성 - 진주 구간은 남해고속도로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우회도로가 있었기 때문. 이후 [[1004번 지방도]]를 타고 [[함안IC]]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통행량이 일정 이상을 넘어서면 우회도로고 나발이고 다 막혔으며, 사천 너머 곤양, 하동까지 그 영향이 미쳤다. 이쯤 되면 전 구간이 주차장이나 다름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갓길에 차 세워서 밤을 지새우는 광경 역시 흔했다.[* 이러한 현상은 [[2017년]]까지 휴가철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구간에서도 발생하였다. 차는 오질나게 많은데 길은 좁고 대체도로도 없다시피 한 게 여기랑 똑 닮았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목적으로 개량공사를 하던 2016 ~ 2017년 사이에는 훨씬 심각했지만, 똑같이 올림픽 때문에 개통된 [[강릉선 KTX]]가 해당 구간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 강릉, 동해 방면 수요를 가져갔으며 속초, 양양 방면 수요는 [[서울양양고속도로]]로 빠져 정체가 크게 완화되었다. --그래도 주말에 많이 막히는 것은 똑같지만--] 울산, 경주, 포항 방향 차량들 중 일부는 의령 신반, 박진교를 거쳐 영산으로 올라가 밀양으로 가서 [[24번 국도]][* 현재의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라 얼음골을 지나는 산길이다. 석남터널을 경유하여 석남사로 가는 경로.]를 경유하여 언양까지 가서 [[서울산IC|서울산 나들목]]으로 진입하기도 하였다. 진주에서 출발하여 울산이 목적지인 경우 그렇게 해도 남해고속도로 산인, 진영, 동김해, 나아가 [[중앙고속도로지선]]의 극심한 정체를 뚫는 것보다 소요 시간이 짧았다. 진주에서 이 경로로 밀양을 거쳐 언양까지 가면 4시간 정도 소요되었지만, 하계 휴가철을 제외하면[* 석남사, 얼음골에서 정체되었다. 반면 밀양 시내는 출퇴근 시간에도 지·정체가 적다.] 정시성은 보장되었다. 김해 구간이 8차선으로 확장되기 이전의 이야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