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조선로동당 (문단 편집) == 개요 == 1946년 11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조선공산당]], [[남조선신민당]], [[조선인민당]] 등 3당 합당으로 결성되어 초창기에는 대중 정당을 지향했으나, 결국에는 [[공산주의]] [[정당]]이 되었다. 3당 합당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조선공산당]]의 계보를 잇는 정당이다. 잘 알려진 약칭은 '''남로당'''.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남로당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래 대한민국 국민 형성 시기의 '빨갱이'가 사실상 이 남로당이다. 북한도 이들의 지도부를 숙청하며 체제를 확립했다. >'빨갱이'란 단지 공산주의 이념의 소지자를 지칭하는 낱말이 아니었다. '빨갱이'란 용어는 도덕적으로 파탄 난 비인간적 존재, 짐승만도 못한 존재, 국민과 민족을 배신한 존재를 천하게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는 어떤 비난을 하더라도 감수해야만 하는 존재, 누구라도 죽일 수 있는 존재, 죽음을 당하지만 항변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 > >대한민국은 국가에 대한 헌신의 증표로써 국민들의 땀만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 '땀'이 국민으로의 포섭과 충성의 증표라면, 배제된 쪽에는 공산주의자라고 낙인찍힌 사람들의 '피'가 흘렀다. 대한민국 국민 형성의 역사는 장미빛 대로가 아니었으며, 그 길은 피로 물들여져 있었다. >---- >김득중, '빨갱이'의 탄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