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균안 (문단 편집) == 여담 == * [[축구]]를 굉장히 잘 한다고 하는데 우투우타인 것에 비해 축구는 왼발잡이라고 한다. *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권유로 [[바둑]]과 [[태권도]]를 배웠는데 이는 머리를 쓰는 법과 유연성을 익히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NC 다이노스]] 팬이었다. NC가 창단되기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버지의 고깃집이 [[마산 야구장]] 인근에 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아버지와 손 잡고 마산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NC 다이노스 창단 이후 NC 팬이 되었다고 한다. 고교 시절 다음으로 선호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밝혔다. * 잠만보를 닮았다고 한다. 나균안 본인의 카카오톡 프로필도 잠만보였던 적이 있다. * [[강민호]]의 보상 선수로 이적한 포수 [[나원탁]]과 엮여 [[라라랜드|나나랜드]]라는 별명이 생겼다. 같은 해에 지명된 고졸 최대어 포수, 대졸 최대어 포수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여담으로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1802020013345343&select=sct&query=%EB%82%98%EB%82%98%EB%9E%9C%EB%93%9C&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BGg2Yg3aRKfX@hlj9Gg-YKmlq|본인도 별명을 아는 듯하다.]] 하지만 2021년 현재 둘 다 모두 포수를 그만 둔 상태다.[* 나균안은 투수로, [[나원탁]]은 외야수 겸 1루수로 전향했다가 투수로 전향한 뒤 2023년 5월 은퇴했다.] * 개명한 이름인 나균안은 개간할 균(畇) 자에 기러기 안(雁) 자를 쓰며, '''노력한 만큼 더 높이 오르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한편 2023시즌 들어 나균안의 에이스급 피칭에 흔히 붙이는 이름+동사 형태의 별명인 "균안하다"를 롯데팬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국어사전에 '''두루 평안하다'''라는 의미의 균안하다라는 형용사가 등재되어 있다. 실제 사전에 실린 단어의 어근은 다른 한자를 사용하긴 한다.(均安 : 고를 균, 평안할 안) * 듬직한 체격과 더불어 귀엽고 순하게 생긴 외모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나종덕 시절부터 나름의 팬층이 존재했었고 투수 전향 후 야구까지 잘하는 현 시점엔 팬들이 더더욱 많아졌다. * 퇴근길이나 연말 고깃집 행사에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팬서비스도 훌륭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상술했듯이 1998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상당히 빨리했다.[* 운동선수들은 보통 20대중후반에 결혼을 많이한다.] 그리고 2021년 11월 11일 득녀를 했다는 소식을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 * 결과론적인 얘기이긴 하지만 롯데의 나종덕 지명이 롯데와 NC 두 구단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롯데가 나종덕을 스틸픽하면서 당시 [[김태군]]이 군 문제로 시즌이 끝난 이후 이탈할 예정이라 포수진이 불안해질 게 뻔한 NC는 울며 겨자먹기로 해외파 포수 [[신진호(야구선수)|신진호]]를 지명하고 다음 해 드래프트에서는 세광고 포수 [[김형준(1999)|김형준]]을 1라운드에 지명하는 등 포수 보강에 들어간 상황이었는데, 롯데도 2017년 시즌이 끝나고 강민호가 삼성으로 이적하여 포수진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상황이었다. 이렇게 각 팀의 주전 포수가 각자 군입대와 FA로 이탈한 이후에 맞은 첫 해인 2018년 롯데는 5강 싸움을 하긴 했지만 나종덕의 절망적인 타격이 끝끝내 발목을 잡았고 NC 역시 김형준이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정범모]]와 김형준, [[윤수강]] 등이 주전 마스크를 번갈아 꼈었고 이런저런 문제로 꼴찌를 기록하는 등 두 팀 모두 심각한 포수난이 일어났었다. 이렇다보니 2019년을 앞두고 FA로 '''[[양의지]]'''가 시장에 나오자 대부분의 언론과 팬들은 NC와 롯데를 영입 후보로 예상했었고 롯데 역시 당시 머니게임에서 밀리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롯데는 마지막에 나종덕과 군에서 제대한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 그리고 후반기 부상에서 복귀한 [[안중열]]의 성장을 믿고 철수했으며 양의지는 그대로 NC로 이적했다. 그 결과, NC는 당시 10위를 기록했던 2018년과는 달리 2019년엔 5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진출했고 2020년엔 마침내 창단 첫 우승 겸 '''[[부울경]]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의 리그-KS 통합 우승'''까지 차지했다. 반면 롯데는 가을야구 경쟁을 했던 2018년과 달리 2019년 성장할 거라 믿었던 포수진들이 2018년 NC의 포수진보다 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대 야구 역사상 100폭투를 기록하는 불명예와 동시에 팀 순위도 10위를 기록했고 2022 시즌이 끝난 현재까지도 [[지시완]], 안중열, 정보근 등이 경쟁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고한 주전 포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롯데는 또 다시 [[유강남]]을 FA로 영입할 수 밖에 없었고, 안중열은 노진혁의 FA 보상선수로 NC에 이적했다. 거기에 2018년 데뷔 첫 해 부침을 겪었던 김형준은 이후 양의지의 백업으로 착실히 경험치를 쌓으면서 타격이 발전하고 2020년 이후 상무에 입대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차출 1순위 포수로 거론되는 반면, 나종덕은 2번의 풀타임 시즌 끝에 결국 포수불가능 판정을 받고 투수로 전향했다. 그나마 나균안의 입장에서 다행이었던 게 코로나19의 여파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었다는 것이었고, 그 사이 나균안의 투수 기량이 더 좋아지면서 두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사이좋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2017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롯데가 탐내던 투수 자원인 [[이정현(1997)|이정현]](KT)과 [[손주영]](LG)을 뺏기고 3순위로 포수 나종덕을 지명했는데, 2022년 현재 이정현, 손주영보다 나균안이 더 좋은 투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차 1라운드 투수라고 생각한다면 준수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7 드래프트 출신 중 제대로 선발 투수로 자리잡은 고졸 투수[* 대졸까지 포함하면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자였던 [[최원준(1994)|최원준]]이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는 등 선발투수로 안착하고 있다.]는 없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때문에 롯데 팬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 대졸투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MBTI가 ISFP라고 밝혔다. * 투수로 바꾸면서 바꾼 등번호 43번은 현 시점 NPB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등번호라고 한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2020년부터 등번호 18번을 달고 있다. 바꾸고 싶은 번호는 팀 동료 [[구승민]]의 등번호인 22번이라고.[* 사족으로 나균안이 용마고에 있었을 때 당시 등번호가 22번이었다. 당연히 그 때 이름은 개명 전 이름인 나종덕.] * 2018년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이대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주었다. * 본인이 밝힌 별명은 나'''균'''안+나종'''덕''' 해서 '''균덕'''.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아내도 간간히 균덕이라고 부른다. * 2022년 후반부터 투수로 만개하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포수 시절 나종덕과 아예 다른 사람 취급받고 있다. * 투수로서 만개한 지는 얼마 안됐으나, 포수 시절 강민호가 떠나고 포수가 없었던 팀의 사정상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어느새 FA 자격 일수를 슬그머니 많이 채운 편이다.[* 2023년 시즌 전 기준 2018년 172일, 2019년 183일, 2022년 190일로 3시즌을 145일 이상 등록되었고, 2017년 55일+2021년 90일 등록으로 2시즌을 합쳐 딱 145일이 등록되어 현재 FA 자격요건인 8 정규시즌 중 4 정규시즌이 인정된 상황이다.] 게다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 올라 야구 금메달로 병역특례까지 성공하면서 진짜로 얼마 안 되어 FA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승선할 시 10일이 인정, 우승할 시 25일이 인정된다.] 어깨도 너무나 좋은 상태이고, 젊은 나이에 FA를 취득 할 수 있으니 향후 대박 계약을 기대 할 수 있다. * 유독 아내의 고향 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기상바|고전하는 편]]이다.[* 통산 전적 11경기(5선발) 0승 4패 1홀 ERA 8.58.] * 한화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코너 외야수임에도 포수 시절 나균안보다 못한 저질 타격을 선보이고 퇴출당하자, 본의 아닌 재평가를 받고 있다.[* 나균안 0.123/0.193/0.183 5홈런, 오그레디 0.125/0.174/0.163 0홈런] * 의외로 [[노안]]이다. 게다가 1군 데뷔도 상당히 빨랐던 탓에 다른 팀 팬들이 나균안이 고작 25세라는 것에 놀라워하는 일이 잦다. --이제 25살 이라고?-- *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입은 유니폼의 이니셜이 '''NA G A--나가--''' 이다.[* 이번에는 '이름-성'이 아닌 '성-이름'으로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