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균안 (문단 편집) === 투수 ===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을 양산해내는[* 이 탈삼진 능력이 극대화된 22시즌의 경우 K/9가 '''[[안우진]],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9.41이었다.]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포수 출신 이다보니 어깨가 굉장히 강한 편이며 [[SSG 랜더스]]의 [[하재훈]], 前 [[NC 다이노스]]의 [[신진호(야구선수)|신진호]] 등 여타 야수 출신 투수들처럼 특유의 짧은 백스윙을 이용한 투구폼이 보이며, 공이 매우 묵직하고 강하다고 포수들이 증언할 정도로 좋은 구위의 공을 던진다. 또한 평균 140km/h 초반, 최대 152km/h이 나오는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이 강점이다.[* 투수로 전향한 2020년 이래로 구속이 계속해서 우상향하여 23시즌 기준 평균 구속 142~3km/h, 최고 구속 또한 2023년 5월에 150km/h를 넘겼다.] 구종의 경우 투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서 던진다.21시즌까지는 체인지업까지 던졌으나 22시즌으로 넘어오며 구사하지 않고, 대신 선발로 전향하면서 커브 구사율을 올림과 시작함과 동시에 커터까지 장착하면서 현재 구사하는 구종이 6개나 된다.[* 포심, 투심, 슬라이더, 포크, 커브, 커터] 거기에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가 31.8cm[* 전성기 시절 '''[[클레이튼 커쇼]]'''의 포심 수직 무브먼트와 '''비슷하다!''' 물론 공인구가 다르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로 팀 내 1위이다. 다만 투수 전향 초기엔 패스트볼 구속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인데다[* 어떤 날에는 147km/h까지 기록하지만 같은 경기에서 130km/h대 중반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했다.] 포크볼 외의 결정구가 뚜렷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투수 본인의 제구력 또한 수준급이 아니었던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포크볼이 긁히지 않는 날엔 타자들이 무한 커트를 보여주다가 스스로 볼넷으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제구력 문제는 2023 시즌에 보더라인 피칭이 자유롭게 가능할 정도로 크게 개선되었다.] 2022년의 경우 8월까진 경기 상황과 관계 없이 여차하면 등판하는 마당쇠 롤을 맡았으나 [[김진욱(2002)|김진욱]]이 선발로서 자리잡지 못하자 김진욱을 대신해 4선발로 자리잡았다. 선발로 자리잡은 8월 말부터 [[박세웅]]에게 전수받은 커브를 던지기 시작했는데, 9월 1일 두산전에서는 비중을 17%까지 훅 끌어올렸다. 그리고 커브를 본격적으로 던진 3경기 동안 '''20이닝 23K ERA 0.90 피OPS 0.470'''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내었다.[* 해당기간(8.20~9.1) ERA 4위, 피OPS 1위.] 2023년의 경우 시즌 전부터 4선발로 낙점되었고, 시즌 초 팀의 선발 투수들이 모두 부진하는 와중에 월간 MVP를 차지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9경기 등판 기준 득점권 피안타율이 1할대로, 포수 시절부터 단련된 멘탈 덕에 위기가 오더라도 연타를 맞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는다. 제구력이 구종을 가리지 않고 보더라인에 공을 꽂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몸쪽 승부를 좋아한다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집접 언급할 정도로 타자 몸 쪽으로 꽂아넣는 능력이 좋아 칭찬이 박한 이순철 해설위원도 경기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