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치산역 (문단 편집) === 역무시설 === 승강장이 상당히 깊은 곳에 있는 역이다. 까치산 때분에 주변에 비해 고도가 높은데 전철은 반대로 내리막을 타기 때문이다.(신정역에서 -28퍼밀, 화곡역에서 -22퍼밀) 2호선 역 중에서는 층수가 가장 많고 가장 깊은 역이며, 5호선에서는 5번째로 깊다. 대합실은 지하 1층 높이에 있기 때문에 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에스컬레이터]]가 경이로울 정도로 크고 길다. 거의 [[천국의 계단(철도)|천국의 계단]]급이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당산역]] 환승통로 엘리베이터가 세워지기 이전까지는 국내 최장거리 에스컬레이터였다. 안전사고 위험이 커서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에도 꼭 손잡이를 잡고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예전에 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 떨어지는 노인의 영상이 TV에 나온 일도 있다. 일반적인 계단이 없이 에스컬레이터만 만들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수리 중일 때는 매우 불편하다. 높이도 높이이지만 승강장 반대편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2013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가 있었는데, 공사 기간 몇 달 동안 까치산역에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특히 상일동/마천/신도림 방향 공사 기간 때는 출근 시간대에 아예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끄고 내려오는 승객들이 계단으로 이용하게 만들었을 정도다.[* 이때 하차해서 나가려는 승객들은 환승통로 중간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2016년 3월 16일 아침에 이 역 1번 출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고장나 이용하던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8257565&sid1=001|「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에스컬레이터 오작동…5명 다쳐」, 2016-03-16, 연합뉴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만 하루만에 정상복구 됐으나 복구하는 동안 출구 하나가 폐쇄되는 바람에 2번 출구는 하루 종일 미어터졌다. 퇴근시간 한정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계단 출구인데도 줄 서서 기다려야 계단에 오를 수 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원래 1번 출구가 퇴근시간 피크때는 개찰구 앞까지 줄을 설 정도로 사람이 잔뜩 가는 곳인데 거기가 막혔으니...[* 사실 이 역 1번 출구가 유난히 고장이 잦다. 대합실의 빵집이나 편의점 물류를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로 옮기기도 하고 유동인구도 많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쓰레기 배출장소가 바뀌었었는지 한동안 쓰레기 악취가 자취를 감췄었으나 다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2호선 [[양천구청역]] - 까치산역 구간 공사는 5호선 공사와 같은 계획 하에 시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2호선과 5호선의 까치산역은 대합실과 게이트를 공유한다. [[서울교통공사]] 통합 이전 2호선은 [[서울메트로]] 관할이었지만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위탁을 주었다. 2호선 승강장에는 5~8호선에 설치된 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양식의 종합안내도까지 있다. 2호선 승강장에 설치된 행선안내판도 5호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규격대로 설치되었던지라, 5~8호선의 LED 안내판과 LCD 안내판을 그대로 거쳐왔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서울도시철도]] 로고까지 떴었다. 심지어는 "항상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5678서울도시철도]]를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건 덤이었다. --약 20년 뒤의 양 공사 통합을 미리 예언?-- 하지만 표출 내용은 5호선에 비해 빈약했는데, 기껏해야 첫차/막차의 시간과 열차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 문구 정도가 전부. 물론 어차피 [[신정지선]] 배차 간격이 10분 이상이고 짧은데다 여긴 종착역이기 때문에 매번 최소 3분정도는 정차했다 출발하므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처럼 하단에 4개 역을 표시해봤자 아무런 쓸모가 없기 때문에 내용이 빈약해도 아무 문제없다. 다만 LED 시절에는 개정후 하단의 3개역을 표기하기는 했었다. 현재는 "신도림행 열차가 양천구청역/신정네거리역을 도착/출발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해 열차위치를 안내하고 있고, 2호선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은 여전히 5~8호선 승강장에서 사용한 김진희 버전 안내방송이 나오는 중이다. 2호선 까치산역은 [[두단식 승강장]]이나 다름없다. 까치산역 뒤로 이어지는 선로가 없고, 이 열차는 다시 신도림행으로 운행하거나 [[양천구청역]] 근처에 있는 [[신정차량기지]]로 입고하기 때문이다. 2호선 열차가 도착하고 맨 앞차의 기관사가 나와서 맨 뒤차로 가서 신도림역 쪽으로 다시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열차 청소하는 용역 아주머니도 서있을 때 그냥 청소를 한다. 입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왠지 그쪽에 신정지선과 5호선을 [[연결선로|연결하는 선로]]가 있을 것 같은데, 이는 이 연결선이 까치산역과 [[신정네거리역]] 사이, 정확하게는 까치산역 승강장으로 들어오기 직전에 있다. 따라서 5호선 하남구간 신차도 바로 이 연결선로로 [[갑종회송]]을 했고 우진산업 신차도 이 선로로 갑종회송을 했다. 여담으로 환승 안내방송이 2차 개정 당시의 ''''계속해서 ~방면으로 가실 손님은''''을 유일하게 유지하고 있는 역이다. 엄밀히 말하면, 2006년 3차 개정 때 잠시 사라졌다가 2008년 4차 개정에서 다시 부활했다.[* 2008년 4차 개정 때 방면 안내 부분만 새로 녹음하였고, 나머지는 기존 음원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2000년 2차 개정 음원을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이는 2호선 본선과의 혼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1년 12월 이후로 [[을지로4가역]]도 부역명으로 인한 안내방송 개정을 하면서 "성수나 신도림 방면으로 가실 고객께서는~" 멘트로 개정을 하였다.. 5호선 방화, 김포공항 방면 승강장과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을 잇는 연결통로가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의 제일 끝부분인 지하 4층에 있는데, 이는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이 통로에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도 승강장까지 장애인리프트를 이용해야하는 허점이 있어 뉴스에도 언급이 되었다.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유사시 탈출경로로 사용되는 지하 1층과 지하 4층을 잇는 계단이 있는쪽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생긴 문제다. 원래는 개찰구조차 없어 부정승차의 지름길로 악용될 소지가 있었으나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에 승하차태그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또한 손수레나 여행가방 등을 지참하는 승객을 위해 원래의 개찰구 옆 스피드게이트 자리에 휠체어용 개찰구가 추가 설치되었다. 주택가의 전철역인지라 출근시간대에는 열차를 타러 들어가는 승객이 많고 퇴근시간대에는 열차에서 내린 승객이 많은지라 대합실도 넓고 개찰구도 충분히 갖췄으나 편방향으로 몰리는 승객들 때문에 개찰구를 못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고객안내센터 바로 앞 개찰구는 승차전용, 미샤 앞 개찰구는 하차전용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퇴근시간대에는 8동이 존재하는 1번 출구 쪽으로 많이 몰린다. [[서울 버스 강서03|강서03번]]을 타려는 사람에 화곡8동 거주민들도 많이 이용해서 몰리는 것도 이유이지만, 이쪽만 비좁은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네 군데 출구 중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양이 적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