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효범 (문단 편집) ==== 대학 시절 김효범의 수준에 대해 ==== [[http://cafe41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EK&fldid=1p8S&contentval=006ei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from=&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listnum=#page-1| 김효범의 실력을 폄하하고 1라운드 픽을 비난할 때 김효범이 뛴 NAIA 출신이라는 점을 드는 경우가 많다.]] NCAA D3, 한국 하위권 대학보다 못한 리그이며, KBL 벤치 워머 수준이면 평정될 수준의 동아리 리그 출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링크된 글은 기자들도 참전한 것을 찾아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대학 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개념조차 잡혀있지 않으며[* 리그, 컨퍼런스, 토너먼트 등을 구분하지 못하고 리그, 자체리그, 동아리 등으로 오인하고 있다.] 동양인이 미국에서 농구를 한다는 핸디캡에 대한 이해를 아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등 부정확하고 부정적인 쪽으로만 단정적인, 혹 해당 리그 선수들이 본다면 모욕적으로 느낄만한 표현들도 많이 보이지만 당시로서는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김효범에 대한 첫인상을 사실상 정립해버리는데 지분이 많은 글이다. 종목이나 리그 내 위상에 따라 D3랑 비교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나 농구는 대개 NCAA D2에 대응되며 운동선수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 D3보다는 NAIA가 앞순위에 고려된다.[* 굳이 NCAA D3을 택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건 상위권 대학 간판을 위해 굳이 명문대 분교를 택하는 일부 수험생들의 심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NCAA D2와 비교하자면 비슷한 수준이되 다소 깊이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반대로 JUCO, NJCAA 등 하위는 NCAA D3 수준이나 최상위권 재능은 메이저 컨퍼런스로 합류했다.] 실제로 중립 경기나 초대 경기를 중위권 팀들은 NCAA D2와, 상위권은 NCAA D1과 가진다. 당시 김효범이 NAIA에서 적을 두었던 뱅가드 대학교의 진용을 살펴보면 NCAA 1부 경험자가 3명이었다. NAIA나 NCAA 2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한국에서도 일부 선수는 NCAA D1에서 제의가 들어오거나 진출이 가능하다고 평가받지만 어디까지나 한국 대학 선수 풀 전체를 통틀어서 극소수 나오는 특출난 경우이다. 낮게 잡아도 한국의 대학리그보다는 평균적인 수준이 높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상위권의 수준을 예로 가자면 칼 밥티스트의 테런스 존슨은 NCAA D1의 All-WCC팀을 독식한 에이스급 스윙맨으로 김효범의 매치업이었으며 그 유명한 인유어페이스 영상에 찬조출연한 콘코디아의 닉 밴더란은 PAC-12나 ACC 등의 메이저 컨퍼런스에서 뛰던 주전 센터인 등 한국인 수준에서 대적할 레벨을 넘어 KBL 용병으로 영입해도 이상하지 않을 레벨의 플레이어들도 여럿 존재한다. 따라서 KBL 프로팀 이하의 수준에서 커버가 가능한 리그나 컨퍼런스는 절대 아니라 할 수 있다.[* NCAA D2의 브리검영 하와이 분교가 대체적으로 한국 국가대표와 대학 선발 사이의 전력이라 한국과 미국 농구의 수준을 비교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동준 이승준 김효범 이대성 김경언 등 이쪽 경험자들이 KBL에서 하는 활약이 대학 시절의 그것과 상당히 흡사한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이 컨퍼런스에서 NCAA D2 서부 지역으로 편입된 대학이 많은데 한국 농구와 교류가 많은 브리검영 하와이 분교, 바이올라 등이 대표적으로 모두 거기서도 종종 최상위권에 들곤 하며 칼 밥티스트의 경우에는 D2에서 적응기를 거친 후 NCAA D1로 편입 예정이다.] 이전에 김효범은 전적대인 NCAA 포틀랜드와 NAIA뱅가드가 붙으면 해볼만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사기꾼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당시의 상황을 살펴보자면 김효범이 뱅가드에서 뛸 당시 포틀랜드는 당시 250위 근처의 약팀으로 NCAA D2 상위권이나 NAIA 최상위권 팀보다 월등히 강하다고 하긴 힘든 상황이었다. 물론 당시 김효범의 뱅가드가 리그 내의 강팀은 아니었기에 객관적인 전력의 차는 있지만 NAIA에서는 NCAA D1 레벨의 선수들을 매치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니 자신감 어필 측면에서 아주 이해 못할 정도로 허황된 말은 아니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 농구로 먹고 살 수준이 아니라는 비판도 있는데 사실 이건 틀린 말은 아니지만 NCAA D1에서도 최상급 아닌 이상 다 해당되는 만큼 비판이라기보다는 꼬투리 잡기에 가깝다.[* NBA 문서의 "NBA를 향한 험난한 여정"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북미에서 NBA가 아닌 하위리그 선수들이 농구만으로 먹고 살기는 힘든 수준을 넘어 불가능에 가깝다. NbA 공식 하위리그인 G리그의 경우 우리 돈으로 연봉 2,000만원 정도 주는데, 물론 시즌이 몇개월에 불과해서 부업을 할 수 있다지만 미국 물가를 생각하면 이걸 믿고 선수생활하긴 어렵다. 선수생명이 끽해야 20년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괜히 미국선수들이 멀쩡한 자국의 하위리그들 두고 해외를 떠도는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선수들이 G리그에서 뛰는건 오직 NBA에 대한 열망 때문에 눈물젖은 빵을 먹는 것이고,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해진 선수 즉, 김효범 수준의 선수들은 해외에서 뛰는게 대부분이다. 김효범보다 몇수 위인 [[피트 마이클]]같은 선수들조차 커리어 초반에 NBA 진출이 몇년간 좌절되자 현실에 안주하고 해외에서 스타급 선수로 뛰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미국에서 명함 내밀 대학은 아니고 용병들과 비교하자면 몇 단계 아래라고 할 수 있으나 당시 거품 논란이나 잠재력을 배제하고 그의 객관적인 대학 활약상만을 보더라도 KBL 1라운드 상위 픽이 되기에 모자란 것은 아니다.[* KBL 역대 드래프티 면면을 봐도 김효범의 훨씬 열악한 조건에도 상위픽에 지명된 이들이 꽤 있다.] 오히려 KBL 데뷔 이전에 김효범보다 수준 높은 대학 무대를 경험한 선수는 문태종, 문태영, 전태풍, 최진수 등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