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효범 (문단 편집) === [[전주 KCC 이지스]] 시절 === [[파일:2012-13 KCC 김효범.jpg|width=300]] 이적 후 첫경기나 친정팀 SK와의 첫경기에서는 리듬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외에 오리온스전 23득점, LG전 26득점, KT전 30득점, 한 쿼터 3점슛 15득점 신기록, 시즌 자유투 성공률 96% 등 남은 시즌 동안 평균 13.8득점으로 안정된 공격력을 보여준다.[* SK 시절 기록과 합산되어 눈에 띄지 않지만 자유투율은 리그 1위, 득점은 리그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때 모습만 보면 아직 개인기량만큼은 리그 최상급 수준으로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한 셈. 그리고 나름 꼴찌 팀 KCC를 먹여살린다. 팀은 겨우 10승을 채우고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개성이 강한 [[박경상]], [[강병현(1985)|강병현]]과도 원투펀치로서 어울리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 이적 후 눈물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064441|인터뷰]]로 호소한 농구에 대한 열정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줬다.[* KCC로 이적하고 첫 승을 거둔 때의 인터뷰에서 그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음으로 그의 농구에 대한 간절함과 그것이 무너져 내려가는 스트레스를 보여줬는데 안티들도 차마 그날만큼은 까임이 좀 덜했다.] [[파일:전주 KCC 김효범 2013-14시즌.jpg|width=300]] 2013-14 시즌이 개막되고도 김효범은 [[강병현(1985)|강병현]]과 원투펀치를 이루면서 1라운드 6승 3패라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다. 비록 그때보다는 몸상태나 기량이 못하지만 흡사 모비스 5년차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KCC로 신인 [[김민구]]가 합류하면서 팀의 미래는 의외로 밝아지는 듯했는데 팀의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뛰어난 개인기량에 시야까지 가진 김민구가 볼을 가져가고 슈터로는 [[장민국]] 등에게 역할이 몰리면서 출전시간이 줄어들었고 상대적으로 김효범이 경기 감각을 유지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김민구 본인은 나무랄데 없는 완벽한 기량을 가졌으나 역설적으로 그 뛰어난 기량 때문에 그와 장민국에게 비중이 몰리고 벤치 멤버들이 죽어버리면서 팀이 몰락하는 기현상이 일어나버렸다. [[허재]] 감독은 간간히 김효범을 클러치슈터로 기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평소에 공도 못 만져보다가 갑자기 들여보내서 슛 쏘라고 하는데 먹힐 리는 만무하고 도리어 클러치 턴오버만 양산하는 꼴이 되었고 결국 팀은 또다시 나락에 빠지며 7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파일:2014-15시즌 KCC의 김효범.jpg|width=300]] 2014-15 시즌을 앞둔 비시즌 기간동안 [[김태술]]을 [[강병현(1985)|강병현]]과 맞바꿔서 리딩가드를 보완하고 [[하승진]]이 소집해제되면서 인사이더까지 강력해진 KCC는 우승후보로 꼽히게 된다. 하지만 김민구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치며 선수생활이 불투명해진 상태로 나가리가 되었다. 김태술은 아시안 게임 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감각 상실로 역대급 먹튀짓을 하고 있다. 하승진 역시 이전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불의의 부상으로 들쭉날쭉하는 등 팀은 여전히 막장으로 9위에 랭크. 김효범은 어쩌다 갑자기 주전으로 뛰게 되었지만 평균 5.8득점이라는 주전과는 거리가 먼 기록을 남기며 연봉은 2년 연속 반토막이 난다.[* 이게 참 결과론적인 것이지만 모비스에서 계속 있었더라면 연봉을 몇 억은 더 받았을 것이고 우승 반지 서너개는 더 챙겼을지도 모를 일이니 본인으로서도 아쉬웠을 것이다. 혹사로 부상당할 염려도 덜했을 것이고 2011-12 시즌 4강 플레이오프 모비스의 상대인 동부의 트리플 타워를 슛과 돌파로 공략할 수 있는 김효범이 있었더라면 한결 수월했을 것이다.] [[파일:2015-16시즌의 김효범.jpg|width=300]] 그리고 2015-16 시즌, 스팟업 3점 슈터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개막 두번째 경기에서 19점을 올리며 팀의 첫 승을 도왔는데 시즌 초반 서술 시점에서는 0득점-19득점-3득점-8득점-13득점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새로운 공인구와 다시 바꾼 슛폼 탓인지 기복이 있었으나 여전한 클러치 능력으로 외곽슛만큼은 쏠쏠한 모습을 보여줬다. 점수를 올리지는 못해도 팀에서 [[신명호]] 다음가는 수비력으로 그것을 보충하였고 식스맨임에도 은근슬쩍 팀의 2~3옵션급 활약을 펼쳐 커리어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다만 비중이 늘어나면서 은근슬쩍 당시 주전이였던 김태술을 밀어내고 선발, 주전으로 출전하는 바람에 거의 유력했던 식스맨상은 신명호에게 돌아갔다. 6라운드 후반부터 4강 플레이오프까지는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 4경기 동안 평균 득점 3, 야투율 18%, 3점 성공률은 겨우 10%, 한마디로 10개 던져서 하나 겨우 넣는 수준이다. 수비 때문에 쓰긴 쓰는데 공격에서는 저게 과연 선수인가 싶을 정도의 부진한 모습이었다. 이 시점까지는 팀 에이스인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 전태풍이 돌아가면서 무쌍을 찍어대는 바람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지만 챔프전 때는 딱 정규시즌 본인 몫에서 약간 더 활약하지만 이번엔 또 반대로 주축인 하승진, 에밋 등이 이전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해 전력의 차이가 확 나버리는 바람에 또 묻혔다. 2016-2017시즌 개막 당시에는 대권 도전을 위해 갖춰진 에밋, 하승진, 전태풍 등 주요 전력이 수술로 시즌아웃된 상황, 갈비뼈 부상을 달고 분투하지만[* 유망주 송교창 김지후 등을 밀어준다는 여론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운 털이 박혔는지 슛이 상당히 불안하다는 폄하가 좀 많았다. 참고로 당시 김효범의 3점 성공률은 42%였다.]또 이참에 망한 시즌 리빌딩이나 하자는 팀의 방침에 따라 또 다시 송교창, 김지후 등에게 길을 비켜주게 된다. 2017년 1월 4일 울산 모비스의 [[송창용]]과 트레이드되면서 7년만에 모비스로 돌아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