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형(1967) (문단 편집) == 해설위원 경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BS Sports 야구 해설위원 김태형.jpg|width=100%]]}}} || 2022년 12월 8일,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이적한 [[이승엽]] 해설위원을 대신해 새롭게 SBS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우연히 SBS 해설위원이었던 이승엽과 두산 베어스 감독이었던 김태형의 자리가 서로 바뀌면서 SBS와 두산이 트레이드를 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두산 베어스의 라이벌 팀 LG 트윈스는 KBS 해설위원였던 염경엽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KBS는 LG의 감독이었던 류지현을 해설위원으로 합류시키면서 잠실 라이벌 두 팀이 방송사와 트레이드했다.] SBS의 해설진 중에서 가장 화려한 지도자 커리어를 갖고 있는 만큼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캐스터, [[이순철]] 해설위원과 함께 SBS 야구 해설진의 에이스로 기용될 확률이 높다. 일전에 김태형과 마찬가지로 같은 포수 출신인 [[김동수(야구)|김동수]] 해설위원이 평은 갈렸을진 몰라도 신선한 관점에서 해설을 보여준 바 있기에 과감하게 해설 제안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1군 감독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서 홀가분하다는 모양이며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임할 수 있게 되어 좋아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FVI1vxEtoU)]}}}|| || 튼동님 밈을 활용한 [[SBS Sports]]의 예고 영상. || 감독 시절 이미지와 다르게 해설 스타일은 의외로 부드럽고 덕담도 많이 하는 편.[* 감독 시절에는 다른 팀과 경기해서 이겨야한다는 책임감과 승부욕을 가지고 있어서 다소 엄격한 분위기를 갖고 있었으나 해설 자리는 그런 분위기를 가질 필요도 없고 팬들에게 야구와 경기에 대한 설명을 해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해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본인의 야구관에 따라 쓴소리도 확실히 한다. 이는 4월 7일,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전에서 드러나는데, 이 때 한화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으며 직설적으로 신랄하게 깠다.[* 단적으로 [[김태연(야구)|김태연]]의 타석에서 김태연이 어정쩡한 스윙을 하자 "스윙이 이상하다. 저럴 거면 번트를 대는 게 낫다"라고 까고 이후 김태연이 그대로 루킹 삼진을 당하자 "타격 코치가 이를 얘기해 줘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게다가 한화가 상위 타선에서 주자가 연속으로 도루 실패를 하자 "타순을 보고 도루해야 한다"라고 정확하게 짚었다. 심지어 [[카를로스 수베로|수베로]] 감독의 운영을 지적하면서 수베로 감독 역시 신랄하게 깠다.] 또한 [[최정]]의 몸의 맞는 볼에 대해서도 다른 해설위원들과 다르게, 몸쪽 공이 약점이기 때문에 투수들이 몸 쪽에 좀 더 바짝 붙이려고 하다가 몸에 맞는 공이 나온다는 설명을 하여 SSG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초보 해설답지 않은 노련한 면모로 인해 야구 팬들의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다른 초보 해설자들은 말을 잘 이어가지 못하거나, 아무래도 정보가 많은 본인이 현역 시절 뛰었던 팀 위주로 설명해 편파 논란이 있거나, 목소리 톤 문제로 까이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감독 시절부터 입담이 상당히 좋다는 평가가 많았듯이 해설에서도 그걸 그대로 보여줘 말을 굉장히 잘하고 있고, 목소리 톤도 나쁘지 않으며, 편파 해설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 사람이라 특유의 사투리도 없어 못 알아듣거나 그런 게 없기도 하고.] 특히 감독 커리어를 그냥 얻은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이, 경기 전체의 큰 그림을 분석하는 해설이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하위권 팀들의 경우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해설이 나오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럼 말만 하지 말고 오셔서 감독 좀 맡아 달라']]며 읍소하는 웃픈 글도 올라온다. 또한 예전부터 유명했던 입담을 십분 활용하여 이순철, 정우영, 이동현, 이준혁 등 SBS 중계진과 호흡을 잘 맞추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친정팀 [[두산 베어스]] 경기를 중계할 때면 감독 시절의 썰을 조금씩 푸는데 이게 아주 재밌다. 썰을 재밌게 풀어서 타팀 팬들도 꽤 재밌다고.] 여담으로 유독 해설할 때 연장전을 가는 빈도가 높다 해서 연장요정이라 불릴 정도.[* 후술할 해설 중 욕설사건이 벌어진 경기에서도 연장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정우영 캐스터가 이 밈을 언급했다.] 아쉬운 운영에 대해 사정없이 지적하는 것과 별개로 영리한 플레이가 나오면 투수, 타자, 야수, 팀을 가리지 않고 극찬하며 덕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씩씩하게 자신의 공을 투구하는 특히 어린 투수들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며 수훈인터뷰 때만 되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와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대표적인 예. 타자들의 경우 영리한 플레이와 동시에 자기 타격을 하는 것을 좋게 평가하는데 감독시절에도 귀여운 것을 못 참던 것은 어디가지 않았는지 선수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 굉장히 행복해한다. 롯데 자이언츠 경기 중계 때 타격이 뜻대로 되지 않아하는 [[한동희]]를 보며 '배를 만져주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감독으로 부임한 후 상견례 자리에서 선수들 중 유일하게 볼터치를 해줬다고 한다.] 또, [[김주원(2002)|김주원]]의 호수비를 보며 실책이 많더라도 자신있게 플레이한다며 칭찬했다. 특징적으로 감독시절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 상당히 고생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었는지 수훈선수 인터뷰 때 반드시 선수의 컨디션과 건강에 대해 꼭 물어보며 부상없이 컨디션 유지 잘해서 시즌을 마치도록 하라는 덕담을 항상 남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