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형(1967) (문단 편집) == 기타 == * '''[[KBO 리그]]''' 최초로 같은 팀에서 [[1995년 한국시리즈]]과 [[2001년 한국시리즈]]에선 선수로, [[2015년 한국시리즈]], [[2016년 한국시리즈]],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감독이다. 2001년에는 코치로서는 우승했지만 플레잉코치였기 때문에 정식 코치는 아니었다.[* 이제 국제대회만 우승하면 [[조범현]]과 함께 그랜드슬램이다. 단, [[조범현]] 감독은 서로 다른 팀(선수-OB, 코치-삼성, 감독-KIA, 국제대회-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였다.] * 별명은 '''소리없는 강자''', '''[[사마의|사마태형]]'''[* 2015년 준PO 승리 후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염경엽]] 감독을 흔히 염갈량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제갈량을 잡은 사마의에 빗대서 부르게 되었다. 묘하게 빌런스러운 이미지가 있으면서 결과적으로는 승자가 된다는 점 때문에 사마의와 케릭터가 상당히 겹쳐 이후로도 생명력을 얻는 별명.], '''[[로얄로더|로얄로동]]'''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은 후술할 '''튼동님''' 또는 '''튼동'''또는 '''우리튼'''. * 감독 데뷔 첫해에 우승을 이뤄냈다는 의미에서, 스타리그에서 쓰인 단어인 '[[로얄로더]]'에서 따와서 '로얄로동'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원년인 1982년을 제외하면 프로감독 데뷔 첫해에 팀을 우승시킨 사례로는 [[김응용]], [[선동열]]. [[류중일]]에 이어 김태형이 4번째다.], 두산 팬들에겐 [[커튼]]갑, 커감독[* 이 별명은 전임 [[김진욱(1960)|김진욱]] 감독의 별명으로 널리 쓰이기에 김태형 감독을 지칭하는데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튼동님'''[* OB/두산 선수들을 혼낼 때 커튼 치고 혼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유래는 후술 하겠지만 선수 시절 성질머리 더러운 [[타이론 우즈]]를 커튼 치고 [[참교육]]한 데서 나온 것.][* [[야구부장]]의 2023년 10월 20일 라이브에 따르면 김태형 감독 본인은 별명의 유래 때문에 너무 무식하게 보인다고 튼동이라는 별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등으로 불리고 있다. 부임 당시 다른 팀 감독들에 비해 임팩트적인 측면이 드러난 게 없다 보니 '''듣도보동님'''[* 듣도보도(못한)+[[감동님]].]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어서 한때 저 듣도보동으로도 리다이렉트가 되던 시절도 있었다. * 반면에 처음부터 필승조를 치우거나 백업선수들을 전면에 배치시키는 등 승리를 염두에 두지 않은 라인업을 짜는 날에는 2016년 5월 "우리 팀은 아직 더 져도 돼요" 발언에서 따온 '져동님'이라고 불리고, 그 날은 '져동데이'(주로 일요일)로 불린다. 그런데 의외로 져동데이의 승률이 좋은 게 함정. 그리고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면 타선 전체를 주전에서 백업으로 교체하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팬들은 이런 시도가 나올 때 '이천베어스'라고 부른다.] * 2015 시즌 이후 뜬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88892|기사]]에 따르면 어릴 적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자기타와 앰프를 선물 받아서 굉장히 오랫동안 만졌다고 한다. 여기에 맛을 들여서 중학교 때 야구 때려칠 생각까지 했다가 혼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가 된 이후에도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과 같이 술먹고 기타 치고 하는 사이로 지낼 수 있었고, 이후 자신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을 두산으로 불러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은 [[허준혁(1990)|허준혁]]을 키워내고 두산의 2군 좌완투수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두산 베이스 출신인 [[김형석(야구)|김형석]] 코치에 의하면 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하는 등 끼가 많은 사람이라고. *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 자주 안 먹으면 허전하다고 할 정도.[* 여러 아이스크림을 즐긴다고 한다. 그 중에서 하겐다즈를 제일 좋아하는 듯 하다.] 대구 원정 때 숙소[*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이다. 삼성이 시민운동장을 쓰던 시절부터 이용중이다. 그랜드호텔이 범어네거리에 붙어 있는데, 범어네거리에서 시지 방향으로 가면 라이온즈파크가 있다.] 앞에서 [[함덕주]]를 만나자 [[하겐다즈]] 하나 좀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하겐다즈]]를 모르는 강원도 출신 [[함덕주]]가 일반 아이스크림이 있는 곳에서만 [[하겐다즈]]를 찾자, [[하겐다즈]]는 비싼 거라 따로 놓여졌는데 엉뚱한 곳에서 찾냐며 [[촌놈]]에게 시킨 내 잘못이라 푸념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일화로 인해 [[함덕주]]의 별명은 '''함겐다즈'''가 되었다. * 현역 선수 시절 보너스를 선수들이 나눠 갖는 전통 문제로 [[타이론 우즈]]의 군기를 1대1로 잡았다는 말이 있다.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로는 정말 성질머리 더럽고 무서운 선수가 되었던 [[타이론 우즈|우즈]]를 그대로 굴복시켜서 순한 양으로 만들었고, 그 때 커튼을 치고 [[참교육]]을 시전했다고 해서[* 여기에 [[양승호]] 당시 OB 코치가 의자를 집어던지면서 [[타이론 우즈|우즈]]에게 [[참교육]]을 시전했다는 말도 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튼동님 등으로 불린다. 후일 본인이 밝히기로는 1대1로는 두들겨맞을까봐 못 데려가고, 선수들에게 우즈랑 말하지 말라고 왕따를 시켰더니 고분고분해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되어, 2015년 [[앤서니 스와잭]]이 보너스 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던지지 않겠다고 밝히자 던지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고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과감히 빼 버렸다. * [[김경문]]의 사임 이후 차기 감독은 김태형이었다는 카더라가 엠팍, 디씨 할 것 없이 돌았으나 후임은 [[김진욱(1960)|김진욱]] 투코로 결정되고 김태형은 SK의 배터리 코치로 옮겼다. 그리고 그 [[김진욱(1960)|김진욱]]이 경질 후 또 다시 유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으나 후임은 2군감독 [[송일수]], 마침내 [[송일수]]가 금지어로 전락한 후 잘린 다음에야 감독 자리에 올랐다. 재미있는 점은 언론이나 프런트에선 별 말이 없는데 유독 인터넷상으로만 차기 감독은 김태형이라는 썰이 감독이 경질될 때마다 꾸준히 돌았다는 것이다. * 롯데 원클럽맨이었던 [[조성환(1976)|조성환]]이 두산에 코치로 오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먼저 "우리 팀을 위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 배영수에 따르면 따로 고정적으로 같이 뛰는 코칭 스탭 사단이 없다고 한다. 말 그대로 본인이 보기에 자신과 맞거나 키워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등용하는 스타일. 그런 면에서 김태형 감독 산하 코칭스탭에서는 김태형보다 선임인 코치들도 많았고 바로 타팀 감독으로 영입되기도 했는데 2020년 SSG의 [[김원형]] 감독, 2018년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 2017년 한화 이글스 [[한용덕]] 전 감독이 바로 그들이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도 김태형 감독 시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군 배터리 코치로 있었지만 중간에 한화 배터리 코치, NC 수석코치를 거쳐 현재 감독에 올랐다.] * 중학교 시절에 [[김성근]] 감독에게 야구를 배웠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107425|기사]] 굉장히 기분이 묘하다고 한다. * 입단 동기인 투수 [[김상진(1970)|김상진]]의 투구 패턴에 대해 한마디 한 것이 그를 대 투수로 만든 계기가 되었다. 1990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때 김상진이 [[너클볼]]을 구사하자 경기 후 그를 불러 "너같이 젊은 친구가 벌써부터 너클볼 던지면 직구가 죽는다. 너클볼은 나이 들고 던져도 되니까 지금 좋은 직구를 자신있게 던지라"며 격려했고 선배 포수의 충고를 따른 김상진은 1991 시즌부터 OB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 2016년 9월 18일 kt전에서 겨드랑이를 긁은 손을 코에 갖다대고 냄새를 맡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문에 겨동이란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좀 생겨났다. [[https://4.bp.blogspot.com/-MUlWOvidB6I/V96xJE5F3GI/AAAAAAAAJs4/MkDKV2UYaeMcPhxOWvO5LQnVQHZcRih3ACLcB/s1600/Honeycam%2B2016-09-19%2B00-21-23.gif|혐주의]] * 2018년 3월 11일에 부친상을 당하였다. [[http://naver.me/GtLIyhzM|김태형 감독 부친 11일에 별세]] * 형님 리더십으로 통하지만 선수단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질책할 때에는 호되게 질책하는 편이다. 에러처럼 실수로 나오는 플레이에는 그다지 질책하지 않는 편이지만, 실수를 넘어서 프로의 자질이 의심되거나 성의없이 대충대충 한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선수를 열중쉬어 자세로 세워놓고 경기 중에도 대놓고 털어버린다. 심지어 "양아들"이라고 칭해지며 특별관리를 받는 [[양의지]]나 [[김재호]]도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보이면 영혼이 털릴 정도로 털어버리는 편. 예를 들어 2018년 4월 [[양의지]]가 심판의 스트존 판정에 불만을 표시한 후 그 다음 연습투구시에 볼을 흘려버려 구심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자, 즉시 불러내 "너 뭐하는 새X냐?"라면서 그대로 털어버렸고 [[양의지]]는 마스크도 벗지 못한 채 차렷자세로 혼이 나는 장면이 잡혔다. 그리고 2018년 6월 [[김재호]]가 연속 에러를 저지를 때 [[류지혁]]으로 교체 후 덕아웃에서 내보냈다. 체력 안배건 질책성이건 선수가 교체되어도 덕아웃을 뜨지 않고 경기를 전부 함께 하는 것이 보통이고, 질책성으로 교체된 후 선수가 자의적으로 경기장을 뜨는 것은 사실상 코치진에 대한 반항으로 간주한다. 당시에는 [[김재호]]의 실책성 플레이임이 명백했으므로 [[김재호]]가 본인 의지로 경기장을 떴다기 보다는 감독이 대놓고 나가라고 지시했을 것이다. [[https://m.dcinside.com/board/giants_new2/418020|김재호 짐싸는 짤.gif]] * [[류중일]]과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른 점이 있다. 류중일과 김태형 모두 2010년대에 [[한국프로야구/2011년|로얄]][[한국프로야구/2015년|로더]]와 통합+연속우승을 한 최고의 감독과 나쁜 쪽으로의 재평가, 한 가지만 빼고[* 류중일은 LG 트윈스 감독을 맡았고 김태형은 SK에 코치로 있었던 적이 있다.] 선수, 코치, 감독 모두 성골이었던 것이 같지만 선수 지휘 스타일이나 경력 등이 매우 다른데 * [[양아들]]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류중일]] VS 양아들 [[양의지]]&[[김재호]]도 큰 실수를 하면 바로 혼내는 김태형[* 그러나 2018년에는 류중일처럼 믿음의 야구를 하다 욕을 먹고 있다.] * 선수를 지나치게 감싸는 류중일[* 실제로 --[[김성현(1989)|김성현]]--과 --[[박현준]]--의 조작 사건 때 옹호하는 말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VS 선수에게 직언을 하는 김태형 * [[2013년 한국시리즈]]의 뒤집기 우승과 [[2015년 한국시리즈]]의 업셋 준우승을 경험한 류중일 VS [[2015년 한국시리즈]]의 업셋 우승과 [[2016년 한국시리즈]]의 최고 성적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맥끊기를 당하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역대 최다 승수차 업셋 준우승을 경험한 김태형 등이 매우 다르다. * 개를 매우 좋아하는 애견인이다. 선수 시절엔 키우던 개가 죽었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652142|훈련을 빠졌던 적도 있었으며]], 지금도 개를 넷이나 기르고 있다. 소형견 1마리는 남양주에 있는 집에서 기르며, 대형견 3마리는 덩치가 매우 커서 집에서 기르긴 무리라, 의정부의 농장에 위탁해서 기른다고 한다. 시즌 중에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씩밖에 못 들르지만, 비시즌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20&aid=0003172074|거의 매일 들른다고 한다.]] * 인스타그램을 한다. 오재원의 인스타에 댓글을 남긴 것이 팬들에게 포착되었고 그 이후 팬들이 팔로우를 하면서 팔로워가 하루만에 1000명 이상 늘었다. * 2022년 7월 6일 잠실 키움전에서 3점 리드[* 2점 차로 끌려가고 있었으나 [[허경민]]이 만루 찬스에서 기분좋게 그랜드슬램을 때려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로 승기를 잡고 있던 9회초 덕아웃에서 커다란 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올리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날 기온이 34°C까지 올라가는 등 상당히 더운 날씨였다. [[파일:열 식히시는 튼동님.gif]] * KIA의 [[맷 윌리엄스]] 감독이 KBO 팀 감독들에게 인사차 와인을 선물한 적이 있었다. 원래 [[최원호]] 감독대행이 제일 먼저 받았으나 이후 KT의 [[이강철]] 감독이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세트를 답례품으로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키움의 [[손혁]] 감독이 고향 전통주인 한산소곡주와 아내가 직접 고른 전통문양으로 디자인된 와인커버, 안경케이스, 컵받침대를 선물하였고 삼성 [[허삼영]] 감독은 삼성의 연고지 대구 근처의 지역인 청도에서 재배된 감으로 만든 와인, 김태형 감독은 자신 차례가 오자 우승 기념으로 만든 '''자신의 얼굴이 박혀있는 소주'''를 선물했다고 한다. * 2019년부터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때마다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따봉태형아 고마워'라는 글이 올라오는 인터넷 밈이 있다. [[https://m.dcinside.com/board/doosanbears_new1/3409558|#]]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01118004979126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jSg-ggh9RKfX2hgjXGY-gLmlq|#]] 김태형이 따봉을 날리는 사진이 업로드된 글에 댓글을 달면 따봉태형의 축복이 내려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밈은 두산이 잘 할 때도 쓰이지만 라이벌 팀에 역전패를 당하거나 시리즈에서 탈락한 경우 타 팀 팬들이 놀릴 때도 쓰인다. * [[박명환야구TV]]에서 [[정수근]]이 상당히 자주 언급했다. 그 예로, 1, 2군 단체 훈련 때 본보기로 '정수근 이 X발X끼 앞으로 나와' '어린 X이 야구 좀 한다고 건방져?'하면서 때렸다고. 그 모습을 본 선수들은 김태형의 지시에 로보트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숙소에서 정수근이 혼자 슬퍼하고 있을 때 다가와서 달래주었는데, 정수근은 달래주는 게 더 슬펐다고. 정수근이 [[무등야구장]]에서 중견수 플라이를 일부러 끝내기 역전 투런홈런으로 만들어주는 기행을 봤던 사람이기도 하다. * SBS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는 과정에서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해설 제안을 했고, 삼고초려 끝에 결정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원래는 본가에서 가족과 쉬면서 향후 거취를 의논하려고 했다고.] * 의외의 인연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어려서부터 아는 사이라고 한다. 홍준표가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묵었던 [[제기동]] 하숙집의 아들이 김태형이라고.[* 같이 지내면서 쉬는 날에는 홍 시장이 직접 순대도 사주었다고 한다.] 홍 시장은 이 사실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자신의 지역구가 연고지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인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영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삼성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이승엽]]이 두산 감독으로 영입된 마당에 김태형이 삼성으로 간다면 흥미로운 맞대결이 되기는 하겠다만, 결국 [[박진만]] 감독대행이 정식으로 승격되었다.][[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HZruKyKzpeXNwWvNMkBLMjMPyRwV3AY35sBQWHx2tc42qTkm7JWZMp8RenCBhu2Kl&id=100003132417627&eav=AfZnAb1yfc0W_aBhcOejWJf75S4wrzghEal_LQHGfLvO8Cf-IPQcqHQwMXcWYgUgrZQ&m_entstream_source=timeline&paipv=0|#]] * 해설위원이 되고 난 후 2023년 4월 11일 키움과 두산의 경기의 해설을 맡으면서 친정팀의 공식전 경기의 중계를 했다. 이 날은 바로 전 주에 한화와 SSG전에서 강한 멘트로 쓴소리를 많이 날려서 작가가 "좋은 말도 좀 해주셔야 한다"고 한 탓에, 쓴소리를 많이 안하고 [[정수빈]]의 타격폼 일화 등의 썰을 푸는 등 온화한 해설을 했다. 다만 친정팀이라고 누구처럼 편파하는 해설을 하진 않고 바로 이틀 뒤부터는 [[이형범]], [[박신지]]의 볼질이나 [[이승엽]] 감독의 [[정철원]], [[이유찬]] 기용에 대한 문제점을 가차없이 정확하게 지적하는 해설을 해서 두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 2023년 4월 24일 [[야구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https://www.youtube.com/live/PvN_JwvjkyE?feature=share|#]]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해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된 계기 등 많은 썰을 풀었는데, 초등학교 때 야구부에 들어갈때만 해도 주 포지션은 3루수였고, 투수를 뛰기도 했었다고 한다. 포수 마스크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시기는 중학교 입학 이후 [[허영만]]의 '검은 글러브'와 김소중의 '태양을 쳐라'에 나오는 포수 장비들이 너무 멋있어 보였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만화책을 보자마자 어머니에게 포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고. * 2023년 5월 13일 두산과 KIA의 경기에서 별명 '튼동'에 대해 [[이순철]] 해설이 무슨 뜻이냐며 질문을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b8bSOJJCaY0|이준혁 아나운서가 설명을 했고, 이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해명을 했다.]] * 워낙 감독시절 웃긴 사진이 많은 덕에 두산 팬덤 내에서는 십분 활용하여 여러가지 플랫카드를 만들어 쓴다. 가령 상술된 열을 식히는 김태형 감독짤의 경우 '아 킹받네'와 같은 플랫카드로, 따봉 태형밈의 경우 선수들이 활약했을 때, 환하게 웃는 사진의 경우 '껄껄'이라며 자주 등장한다. 아예 '김태형 해설위원을 응원하는 2030 여성팬' 모임이라는 두산베어스 팬덤에서는 이런 짤들을가지고 쿠키와 함께 부채를 만들어서 보내버렸다. [[https://www.instagram.com/p/CvHTQjOSD0l|#]] * 포수 커리어상 공이 정말 좋았던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전술한 김상진, [[박철순]]을 뽑는다. 현역 야구 선수 중에는 [[김광현]] 볼을 받아봤는데 정말 날카롭다고 평가했다. * 2019년 4월 잠실 롯데전에서 구승민의 공에 정수빈이 맞고 쓰러지자 흥분하여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왔고 그 과정에서 거친말을 하며 롯데의 양상문 감독과 밴치클리어링을 벌였다. 당시 KBS에서 구술전문가를 통해 실제로 김태형이 욕설을 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김태형은 부인하였다. 이후 2023년 10월 20일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부임하며 그때 사건의 중심에 있던 구승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 [[롯데 자이언츠|롯데]] 감독 부임 후 사직에 올때마다 즐겨 먹었던 게 있냐는 질문에 [[롯데리아]] 더블 불고기 버거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사실 롯데리아에는 '더블 불고기 버거'라는 메뉴가 없다. 정황상 '빅불버거'나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샌드]]도 좋아한다고.[* 참고로 이를 본 [[이준혁(아나운서)|이준혁]] 캐스터는 인스타그램 댓글로 "다른 것도 다 잘 드시면서"라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