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수환 (문단 편집) === 문민정부 ===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 직후 찾아오셨을 때 나는 축하인사를 하면서 "그러나 나는 다른 후보를 찍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김대중 씨를 찍었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금 이 시점에서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역감정 문제가 크게 완화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1993년 한국일보 인터뷰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많은 사람의 시련과 희생을 바탕으로 탄생한 [[문민정부|현 정부]]가 그 모태라고 할 도덕적 힘을 물리적 힘으로 유린하고 대화보다 힘의 논리를 선택한 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 >1995년한국통신노조 파업사건 당시 바로 윗칸에서 언급한 [[6월 민주항쟁]] 당시 전두환 정권조차 하지 못한 명동성당의 공권력 투입이라는 무지막지한 일을, 김영삼이 성당 안에서 보호 중인 한국통신 노조원들을 공권력을 투입하여 강제 연행하자 남긴 말. 실제로 문민정부는 초기의 [[금융실명제]]나 [[하나회]] 숙청 같은 개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것과는 반대로, 중반부터는 서서히 이런 실책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크게 깎아먹었다. 그리고 임기 마지막해인 1997년에는 노동법 파동, 한보-김현철 사태, 그리고 IMF 외환위기로 완전히 파멸했다. >모든 국민에게 이 나라에도 정의와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한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이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 >----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정권 수사 당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