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춘 (문단 편집) == <전쟁과 사회> == <전쟁과 사회>는 [[6.25 전쟁|한국전쟁]]에 대한 분석을 담았고, '''현대사회에까지 이어지는 사회과학적 문제들의 기원을 한국전쟁에서 찾았다.''' 이를테면 한국전쟁기에 자행된 [[민간인 학살]]이 제도적/문화적으로 구조화되어 훗날의 국가폭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역사사회학적 연구방법에 입각해 논증했다. 김동춘 스스로는 한국전쟁을 다룬 가장 완성도 높은 연구서로 <전쟁과 사회>가 아니라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을 꼽았다. 역사학자들까지 고려하면 자신은 한국전쟁 연구에 있어 후발주자였고, 그로 인해 외국의 자료들까지는 충분히 섭렵하지 못한 채로 기존에 접근성이 높았던 자료들에 주로 의존해 연구했다는 것이 이유다. 위의 사정으로 인해, '''<전쟁과 사회>가 아직까지 팔린다는 사실에 저자 본인은 썩 긍정적이지 않다.''' 그 사이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으로 새로운 자료나 증언이 많이 발굴됐고 재야 학자들의 현장조사 기록도 적잖이 축적되기까지 했는데, 그런 자료들을 반영해 한국전쟁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연구서가 후배 연구자들에 의해 발간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김동춘은 안타까움을 표한다. 관련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그는 '''한국전쟁을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다면 사실 20세기 한국과 한반도를 모두 아는 것'''이라 말한다. 여담으로, 영화감독 [[강제규]]가 <전쟁과 사회>를 읽고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해당 영화의 제작과정에 김동춘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http://www.koreafilm.co.kr/movie/taegukgi/taegukgi_6.ht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