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강민 (문단 편집) == 여담 == * 별명은 인간을 넘어선 짐승같은 플레이라는 의미의 '''짐승강민''', '''짐강민''', '''김짐승'''이라 주로 불린다.[* 만화가 [[최훈]]의 프로야구 카툰에서는 늑대인간 비슷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런 탓에 못하면 별명이 '''가축'''이나 '''지게'''로 바뀐다. 18~19시즌에는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면서 [[틀딱]]'''이 미래''', 줄여서 '''이미래'''[* 공교롭게도 [[이미래]]는 당시 SK의 치어리더 이름이기도 했다. 현재는 [[NC 다이노스]]를 거쳐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내지는 미래형, 이를 넘어 이젠 아예 프로 데뷔 년도인 [[2001년]]을 2001년생으로 바꿔 고졸 신인 취급하며 '''아가강민'''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예시로 [[2021년]] [[5월 23일]] 문학 LG전에서 [[앤드류 수아레즈]]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오원석]]과 함께 고졸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PNcktihuD7/?utm_medium=copy_link|#]]][* 심지어 [[쓱튜브]]에서도 [[https://youtu.be/nZ-E9EJvGa8|은근슬쩍 김강민의 자막 위에 01년생이라고 적어놓기도 한다.]]] * 아무래도 출신지가 [[대구광역시]]라 그런지 인터뷰 중간중간에 살짝씩 [[동남 방언]] 억양이 들리는 편이다. 그래도 [[양준혁]], [[이승엽]], [[이대호]], [[추신수]] 등 다른 영남권 지역 출신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억양이 막 도드라지게 나오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스무살 때부터 줄곧 [[인천광역시]]에서 살다 보니 입단 초기보다 사투리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다. * 사진이 취미여서 소싯적 [[인하대학교]] 후문 앞 사진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한다. 아마도 신인 시절 인하대학교 인근 빌라촌에서 자취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강민은 SK에 지명을 받기 전까지 인천과 연고가 전혀 없었던 터라 당연히 자취를 할 수밖에 없었다. 입단 초기 인하대 후문 인근 빌라촌에서 자취를 해야 했던 것은 이유가 있다. 입단 후 한동안 2군에 머물렀던 그의 입장에서는 당시 2군 경기장인 [[SK 드림파크]]까지 걸어서 출퇴근해야 했고 인천에서 자취하는 비인천 출신 청년들이 주로 많이 사는 자취방 밀집지역 중 하나가 인하대 후문 쪽이어서 그 곳에서 자취하기로 했던 듯하다. 사실 [[박재상]], [[조동화]], [[박정권]] 등 또래의 동료들과도 왕조 개창 전까지 인하대 후문 부근 빌라촌에서 살면서 어울렸다. 넷 다 과거 20대때 추억하면 인하대 후문이나 [[용현동]], [[학익동]]에서 같이 놀던 얘기를 꺼낸다. 2군 구장이 문학구장에서 아예 먼 [[강화도]]에 있는 현재는 강화도 하숙집이나 빌라 등에서 자취를 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 사진을 보고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수나(거침없이 하이킥)|개성댁]]을 닮았다고도 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osanbears_new&no=1064560|김강민 3종세트]] [[http://gall.dcinside.com/doosanbears_new/1069188|개성댁 합성]] 심지어 이 사진은 후에 [[2016년]] [[MBC SPORTS+]]에서 야구 중계때 공개되기도 했는데 당시 중계를 하던 [[한명재]]와 [[허구연]]은 처음에 공개된 사진을 보고 웃기는커녕 진지하게 "오.. 정말 잘생겼네요. 미남입니다." 이러고 넘어가다가, 마지막 사진에서 [[이수나]]와 합성한 사진을 보고서야 웃었다. * 폭발적인 활약을 보인 시즌은 없지만, 15여 년의 시간을 1군에 자리하며 이름을 알릴 수 있던 건 '''[[KBO]] 최고의 중견수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라는 것. 내야수 출신이지만 외야수로 1군에 자리잡기 시작하였는데, 주전급으로 성장하던 [[2000년대]] 말부터 리그 최상급의 수비라는 평을 받았고, 평균에 준하는 준수한 타격과 주루 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2021년 기준 만 39세로 SSG 현역 야수 중 최고령 선수였으나 김강민보다 두 달 먼저 태어난 7월생 [[추신수]]가 입단하면서 최고령 야수 타이틀은 벗게 됐다. * [[이택근]], [[이용규]], [[이종욱]]과 함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KBO 리그]]를 대표한 중견수'''로 꼽힌다.[* 팀 커리어는 4명 중에 제일 좋지만, 이들에 비해 2군 생활을 오래했고, 주전으로 발돋움 하기까지도 기간이 꽤 길었기에 통산 기록이 가장 떨어진다. 다만 중견수 수비가 궤도에 오른 후론 항상 수비 잘하는 선수로 거론 되어왔고 타격도 [[2010년]]을 기점으로 성장하여 종합적으로 봤을 때, 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하였기에 한 시기를 대표하는 중견수 그룹으로 묶이기에 부족함은 없다. 좀 더 세세하게 들어가자면 언급된 셋은 [[2000년대]] 중반부터 활약이 두드러졌다면, 김강민은 후발 주자로 2010년부터 그런 별칭을 얻었다.] * 호타준족으로 두 자릿수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타자지만, 부상 이후에 도루 개수가 줄었다. 물론 중견수로 계속 출장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능력은 여전하고 스피드 자체는 괜찮다. 37살에 시즌 절반을 결장했는데도 10개는 채우는 걸 보면 유지는 하는 것으로 보는 게 맞다. 초창기에 적었던 장타 능력을 자연스럽게 채우는 것으로 보인다. * 고교야구 시절, [[군기반장]]~~[[곤니버스|곤기반장]]~~이었다고 한다. 주장을 맡은 적이 있는데, 선수들이 단체로 김강민을 피해 탈출한 적이 있을 정도.[* [[2016년]] [[1월 13일]] 《라디오볼》에서 언급.] 현재는 군기반장보단 그냥 장난치는 동네형 이미지가 더 강하지만, 그 모습 어디 가진 않았는지 종종 팀이 안 좋다 싶으면 표정이 살벌하게 바뀐다. * 은근 유리몸 기질이 있어 전 경기 출장은커녕 120경기 이상 출장이 [[2007년]], [[2012년]], [[2019년]], [[2020년]], [[2021년]], 총 다섯 시즌으로, 다소 많지는 않다. 오히려 전성기가 지난 2019~21년에 연속으로 120경기 이상 출전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 [[좌완투수]]의 공을 잘 치는 편이인데 특히 [[양현종]] 킬러다. [[2014년]] 이후 맞대결 전적을 보면 '''통산 79타수 26안타'''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같은 팀의 3루수 [[최정]]도 좌완투수 중에서 [[류현진]] 킬러였다.[* 류현진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증언한 바에 의하면, 볼을 던져도 쳐냈다고 한다(...)] * 본래 굉장히 풍성했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탈모에 시달리는지 예전보다 머리숱이 적다. * [[2010년]] [[12월 18일]], 대구 프린스 호텔 별관에서 동갑내기 박정선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0년]], 고교 시절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1년간의 긴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1/0000215053|#]] * 포지션을 세 번[* 투수-내야수(2루수)-외야수]이나 전향하였다. 이 중에서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을 하게 된 계기를 [[SSG랜더스(유튜브 채널)|SK 구단 유튜브]]의 '하루강민' 영상에서 직접 밝혔다. 어느 날 외야 한 자리에 구멍이 생겨 급작스럽게 외야수로 경기를 나가게 됐는데, 그 경기에서 다이빙 캐치와 보살에 성공해 계속 외야에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외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 입단을 투수로 했었고, 신인 시절에는 2루수로만 출장을 하다가 외야수로 전향한 케이스인지라, 가끔 나오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실책(야구)|실책]] 때문에 수비를 못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았었다. [br] [[파일:25bjux7.gif]] [br] 저쪽 홈플레이트 너머 지정석 그물망까지 간다든가 [br] [br] [[파일:Z1okPuD.gif]] [br] [[파일:V5zYglI.gif|width=300]] [br]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땅바닥에 패대기 친다든가 하는 식.[* 심지어 패대기 송구는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했다.'''][* 이게 일종의 습관성일 수도 있는데 [[NPB|일본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카네모토 토모아키]]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절 주전 꿰차기 전부터 주전되고 나서 무시무시한 타격으로 각성했을 때에도 수비할 때 저런 정줄놓는 송구와 패대기 송구를 해대서 경기 끝나고 감독에게 매번 살인펑고를 받으면서 수비연습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약점마저도 외야 수비에 능숙해진 후로는 없어졌으며, 현재 나이 40이 먹었는데도 SK 내에서 김강민의 수비력을 능가하는 중견수가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2020년|2020년도]]에 입단한 [[최지훈(야구선수)|최지훈]]이 꾸준히 경험치를 먹어가면서 김강민 못지 않은 수비력을 갖추면서 그의 후계자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강민 2007년.jpg|width=100%]]}}} || * 20대 중후반 시절에는 외모가 준수했던 편이라 나름 얼빠들도 꽤 끌어모은 편이다. * [[2023년]] 기준, SSG 선수단 내에서 하나의 [[등번호]]를 가장 오래 쓰고 있는 선수이다. 신인 시절이었던 [[2001년]]~[[2002년]]에 37번을 달았다가 [[2003년]]부터 0번으로 등번호가 바뀌었는데,[* 여담으로 0번을 쓴 이유는 남는 번호가 없어서 단 거라고. 이후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다고 한다.] 이 0번을 '''2003년부터 단 1차례의 변경도 없이, 심지어 팀이 SSG로 바뀐 후에도 계속 쓰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강민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특례를 받았기 때문에 군 복무를 위해 팀을 떠난 적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차기 [[KBO 영구결번]] 후보로 가끔씩 거론되기도 한다. 특히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시리즈 MVP로 선정되면서 김강민에게 영결을 줘도 될 것 같다는 여론이 크게 증가했다. 팀과 구단주가 선수에 대한 대우를 확실히 해주는 성향이 있어, 누적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어도 원클럽맨으로 뛰며 팀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나타나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누적으로는 앞서지만 팀 커리어에서 우승이 없는 선수들보다 영구결번으로서 적합하다는 여론도 있다.[* SSG의 현역 선수 중 가장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로는 [[최정]]이 있다. 무슨 일이 있지 않는 이상 100% 확정이다. [[김광현]] 역시 팀에서의 상징성으로 치면 만만치 않고 [[2022년]]에 복귀했기 때문에 영구 결번 확정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최정이나 김광현이나 아직 30대 중반의 나이이기 때문에 은퇴까지의 시기는 꽤 먼 편이기에 그나마 그 전에 영구결번이 생긴다면 현재로썬 김강민이 가장 유력하다. 김강민은 둘에 비하면 기록적인 면은 좀 떨어지긴 해도 팀의 몇 안 되는 [[원 클럽 맨]]에 주전으로 자리잡은 왕조 시절부터 팀에 꾸준히 기여한 부분도 많으며 공격적인 스탯은 떨어져도 수비 부분은 매우 좋기 때문에 영구결번의 확률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SSG는 영구결번이 [[박경완]] 단 1명만 존재하고, 애초에 [[KBO]] 구단들이 영구결번을 주는 사례가 굉장히 적다는 걸 생각하면 확률이 높진 않다. 그래도 영구결번은 명예의 전당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 만큼 팀 내 상징성 등으로 보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0번이 야구를 제외한 다른 스포츠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번호라 더욱 희소성이 있기도 하고. * [[2019년]], [[베어스포티비]]에 올스타전 때 잠깐 [[김재호]]의 아들을 귀여워하는 모습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AEHfwjRvvSs|나오기도 했다.]] * 2019년, 과거 벤치클리어링 상대였던 [[류제국]]이 사생활 논란으로 야구계를 떠나자, [[네이버]] 등지에서 벤치클리어링 재평가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선수 중 하나다. 거진 [[PTSD]] 수준의 반응을 보이는데, 이유는 '''[[로나쌩 클럽|너무 잘 해서]]였다.''' 통산 롯데전 OPS는 본인 통산 성적과 큰 차이 없는데, [[사직구장]]에서 OPS가 .9를 넘는다. 그리고 김강민 플레이 스타일 상 타석에서 못 쳐도 수비로 조지든가 주루로 조지든가 하기 때문이다. 특히 [[SK 와이번스/2011년/9월/9일|909대첩]]은 김강민 하이라이트의 절정. 이후 김강민은 나올 때마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 자주 거론되며, 댓글에는 '''제발 은퇴해달라'''는 댓글이 다수. SSG 팬들만큼 열심히 박수 쳐줄 테니까 은퇴식은 롯데전에서 하라는 글이 꼴갤 개념글을 먹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555129|기사로도 나왔다.]] 시간이 지나서 원망의 경지를 넘어 미운 정이 들었는지 꼴갤에선 김강민이 FA 신청을 했을 때 영입을 원하기도 했으며 은퇴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을 때 '''김강민 은퇴식은 [[사직 야구장|사직구장]]에서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박용택]]은 은퇴투어를 해야 하는가'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오갔을 때도 '''"박용택은 몰라도 김강민은 은퇴투어 해줄 테니 제발 은퇴해 달라"'''는 농담도 있었다. 심지어 롯데 선수가 아님에도 [[나는 갈매기]]의 포스터 구석에 김강민이 있다는 것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2&no=7337587|뒤늦게 화제가 되어]] 벗어날 수 없는 롯데와의 악연에 롯데 팬들이 고통받고 있다. 비단 꼴갤뿐만 아니라, 타 팀갤에서도 김강민의 수비나 송구 장면을 보여주면 대체 짐승 언제 은퇴하냐는 하소연이 달리기 일쑤다. 2023년에도 은퇴를 하지 않고 SSG에서 뛰게 됨으로써 '''팀 내 외야수들 중 최장 근속 년수'''를 갱신하였다. '''심지어 [[이대호]]도 은퇴했는데 김강민은 더 뛴다...''' * 최근에는 롯데 팬들보다 [[키움 히어로즈]]의 팬들이 김강민의 이름만 봐도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한다. 가을 야구에서 만날 때마다 키움 상대로 엄청난 임팩트의 홈런을 선보이며 키움을 좌절시켰기 때문. 김강민의 통산 포스트시즌 홈런 6개 중 5개가 키움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2018년]] 플레이오프에서 3개,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2개.] 게다가 모든 홈런이 키움의 한두 점 차 리드나 동점 상황에서 터져나온 치명적인 홈런이다보니 그 충격이 더 할 수밖에 없다. 특히 [[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의 끝내기 홈런은 시리즈의 향방을 사실상 결정지은 것은 물론, 김강민이 한국시리즈 MVP가 되는데 큰 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엄청난 한 방이었다. * 나이가 40대에 진입했음에도 중견수 주전으로 나오는 일이 많다 보니 팬들 사이에선 노인학대라며 차기 주전 중견수를 발굴하지 못해서 김강민이 계속 출전하는 웃픈 상황을 자조하는 밈이 있다. 다행히도 2020 시즌에 [[최지훈(야구선수)|최지훈]]을 발굴하여 후계자를 찾았지만 최지훈이 경험이 부족하고 21시즌에 부진하다 보니 여전히 김강민이 주전인 지라 김강민이 출전하면 노인학대라는 글이 꽤나 올라온다. 그럼에도 세 경기 연속 홈런에 여전한 수비실력을 보여주다 보니 강제로 은퇴를 할 수 없는 선수로 취급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 [[2021년]] [[6월 22일]], [[LG 트윈스|LG]]와의 경기에서 팀이 13대 1로 지고 있었던 9회초 1아웃 상황에 등판하여 ⅔이닝 1사사구 1피홈런을 기록하였는데, 평균구속 135KM에 최고 구속이 무려 146km/h[* 문학 야구장 전광판 기준으로는 145.7km/h]을 찍었다. [[김원형]] 감독이 부상을 염려하여 가볍게 던지라고 주문했는데 오히려 컨트롤이 안 돼서 홈런을 맞았고, 그 뒤부터 세게 던지다 보니 146이란 구속이 나왔다고 한다. 김강민의 그런 승부근성에 학을 뗀 김원형 감독은 아무래도 다칠 것 같다며 다음부터는 투수로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 유치원 학부형 계주에 참여했다고 한다.[[https://theqoo.net/square/2043942924|#]] [[2021년]]에 올라온 글이지만 실제론 [[2014년]]에 있었던 일이 뒤늦게 발굴된 거라 한다.[[https://twitter.com/batnia92/status/523648873974075393?s=21|#]] 2021년 기준으로도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2014년에는 32도루(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을 정도로 지금보다 더 빨랐기 때문에, 치트키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돌아온 불타는 그라운드]] [[https://youtu.be/mhv6vWVRQfE|1화(14분 지점부터)]]에서 밝히길 세게 뛰지 않았고, 역전시키지도 않은 걸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 선수 경력이 긴 만큼 팬층도 두텁다. ''''별빛 김강민''''이라는 김강민 팬클럽이 있을 정도다. 또한 그만큼 김강민의 팬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슼튜브의 콘텐츠 중 하나인 'W라디오'에 나와 시청자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에서 신인 시절, 자신을 응원하던 꼬마 아이를 '''10여 년이 지난 뒤에도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https://youtu.be/-TOIFzhjCyk?t=1475|#]][* 이 당시 사연의 주인공은 수험생이어서 김강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선물로 주어 또 화제가 되었었다. [[https://www.instagram.com/p/CGb3IG6ASyE/?utm_source=ig_web_copy_link|#]] 여담으로 이 학생은 응원에 힘입어 대학도 잘 갔다고 알려졌다.] * 동갑내기 스타인 [[추신수]]가 오랜 [[MLB|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내고 불혹에 다가선 나이에 SSG 랜더스로 오면서 KBO 데뷔를 하였는데 이때 김강민 본인이 추신수의 팀 적응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나이가 동갑인데다가 팀 내에서도 최고참이라서 그런지 서로 간의 우애가 매우 두터운 편이다. * [[2022년]] [[11월 19일]], [[산적TV 밥굽남|밥굽남]]의 [[유튜브]] 라이브에 같은 팀 동료인 [[추신수]], [[오태곤]], [[최지훈(야구선수)|최지훈]]과 함께 출연했다.[[https://youtu.be/RYR5bW5h7Io|#]] * [[2023년]] 기준으로 생년월일이 3위이지만[* 1위는 [[추신수]], 2위는 [[오승환]]] KBO 경력으로 보면 최장수 선수이다.[* KBO에서 23년차이며 추신수는 선수시절 대부분을 [[MLB]]에서 보내고 [[KBO]] 경력은 3년차이며, 오승환은 대졸 선수로, [[2005년]]에 입단하고, [[NPB]]와 MLB를 거친 전례가 있다. 반면 [[2022년]]에 은퇴한 [[이대호]]와 입단 동기이기는 하나, 이대호 또한 NPB와 MLB를 거쳐 6년의 공백이 있었기에 2022년부터 최장수 선수이기도 했다. [[2021년]]에는 그보다 1년 선배인 [[유한준]]이 있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AemMZkZREM)]}}}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6hy-s-G2vU)]}}} || || 타격편 || 수비편 || *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데뷔 후 22년만에 처음으로 CF 광고를 찍게 되었다. 모기업인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할인행사인 쓱데이 광고로 김강민이 타석에 들어서 한우, 삼겹살, 계란, 세제 등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쳐주는 내용과 반대로 수비에서 물건들을 잡아내는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