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근 (문단 편집) === 자연재해 === 역사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기근을 일으킨 원인. 근대 이전의 [[농사]]는 기본적으로 [[비]]에 크게 의존했던 만큼 당연한 일이었다. 가장 잦은 원인은 [[가뭄]]과 [[홍수]], 강우량이 부족하면 당연히 작물이 자랄 수가 없으니 자연히 흉작이 되고, 비축한 작물이 바닥나기 전까지 땅이 말라 있으면 자연스레 대규모 기근이 발생한다. 반대로 비가 짧은 기간 내에 폭우가 내리면 작물이 죽어버려 또 흉작이 발생하고,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논밭이 잠기거나 쓸려나갈 수도 있다. 냉해, [[화산]] 및 [[화산재]] 같은 기후 변동이나 [[황충(곤충)|황충]] 등의 해충으로 농업 소출이 급격하게 줄어들어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라도 일부 지방에서는 농사가 성공할 수 있지만, 적은 지역의 식량으로 다른 모든 지역을 먹여 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식량 운송도 어렵기 때문에 기근에 직격타를 맞은 지방을 구출하는 것은 어렵다. [[아일랜드 대기근]]은 [[전염병]]인 [[감자 역병]]이 큰 원인이 되었다. 사실 정확히는 [[영국]]의 정책이 실패한 게 크다. 1, 2년 정도의 기근은 비축한 작물로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으나, 영구적인 [[사막화]] 같은 것이 벌어지면 그야말로 해당 지역은 완전히 끝장이다. 조선시대에 발생한 [[경신대기근]]의 근본적인 원인도 이 자연재해 때문이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당시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란 재해는 모조리 발생했다.[* 당연하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조정에서 온갖 노력을 했음에도 기근의 피해를 막을 순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