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기 (문단 편집) == 설명 == '''금기'''([[禁]][[忌]])는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것들. 다른 말로 [[터부]](taboo)라고 한다. 각종 민담에서 쉽게 발견할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엔 [[지나가던 스님]]이 많이 일러주기도 한다. 만약 금기가 민담에서 언급되는 순간 그 민담의 [[주인공]]은 '''언급된 금기를 깨며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는다'''. 이것은 고대나 현대나 마찬가지며, 대체적으로 금기를 깨지 말라는 의식을 심도록 하는 교훈을 주기 위하여 쓰여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기한 어마어마한 피해는 전부 사망에 가깝거나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크지만, 아주 가끔 이를 극복하여 전화위복하는 주인공을 내세워 이중으로 교훈을 주는 이야기도 있다. [[괴담]]에서도 자주 나오는 소재. 이 경우에는 주인공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거나, 또는 이미 한 번 금기를 깨뜨려서 부정을 탔기 때문에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설정이 많다.[* 결백한 사람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이야기는 뒷맛이 불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못 피한다'는 공포감을 좀 더 강조할 경우, 처음에는 지키기 쉬운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지키기 불가능한 금기를 제시한다거나, 페이크를 걸어 희생양이 스스로 금기를 깨게 만드는 악랄한 전개로 가는 케이스도 많다, 무술 관련으로 나올 때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쓰는 걸 금지하는 기술을 가리키기도 한다. 쓰면 안 되는만큼 효과가 발군인 경우가 많지만, 사용자에게 너무 위험해서 금지된 [[자폭]]기인 경우도 있다. 금기는 사회의 발전이나 시대상의 변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사회주의]]인데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조차 [[매카시즘]]이 사회를 지배할 때는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 반응 자체가 금기였다. 다만 현재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